새로 오픈한 필라테스pt 행사때 10회전 끊어서 피티수업받고있어요. 학원은 인테리어를 넘 멋지게 해놔서 예쁜데 pt샘이 넘 별루네요. 돈아까워 죽겠어요.
운동 설명도 없이 한번에 열몇개 동작을 하는데 학원에서 배운 그대로 외워서 줄줄줄 설명하고 개인의 취약점 같은거 봐줄 여력두 안되고 지금 6회받았는데 멀배운건지 하나두 모르겠네요.
그리고 필라테스 하고 나면 기구 옮길때마다 저한테 물티슈 주면서 직접 닦으라고 하고 본인은 물마시고 쉬거든요.
내가 왜 할때마다 닦는거까지 해야되는지... 기구 옮기는 거나 스프링 끼는것도 직접 시키는데 .. 혼자 할때 도움 될거라는데.. 다른데두 이러나요... 헬스 pt도 같이 듣는데 기구 자기가 직접 가지고 와서 설명해주고 시키던데
시간두 내가 pt샘 시간에 맞춰야 하고 토욜날 문연다고 해서 워킹맘인데 토욜날 할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정작 토욜은 상담 위주라고 수업을 거의 할수없네요. 평일날 겨우겨우 하는데 어휴...
그리고 남친이 맨날 와있어요. 다른 강사랑 셋이 항상 삼삼오오 머 먹거나 아니면 저 수업할때도 옆테이블에 남친이 부르면 잠깐가서 이야기 할때도 있고... 운동하는데 남자가 왔다갔다하니 싫으네요. 오면 인사라도 잘하던가 셋이 이야기하다가 저나 다른 회원 들어오면 강사만 인사하고 나머지는 스윽 흩어져서 상담실로 들어가 버려요...
돈 아까워서 계속 다니는데 진짜 돈아깝고 짜증나네요. 이번 연휴도 3일부터 9일까지 휴무래요... 완전 본인들 놀거 다널고 평일만 되고 장사 편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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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pt선생님이 맘에안드네요
루지인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7-05-03 19:06:25
IP : 182.230.xxx.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꾸셔야죠
'17.5.3 7:32 PM (39.7.xxx.22)왜 그렇게 열의도 없는 강사에게 10회 씩이나 덥썩 끊으셨나요.
2. 제가 그래서
'17.5.3 7:57 PM (1.239.xxx.230)운동,미용실,피부관리실,네일샵 등
회원권 안 끊습니다.
태도 바꾸기, 일정바꾸기, 폐업까지...
도둑심보 가진사람들을 많이 봐서요.3. ciaociao
'17.5.3 8:06 PM (122.42.xxx.36)강사 바꿔달라고 하시면 안되나요? 껄끄러워지기야 하겠지만 그 강사 좀 심하네요. 센터에 항의해보세요! 기구 다루는 건 짓접해보시는 게 좋기는 해요. 닦는 건 처음 들어보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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