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폭로 문준용 입사해서 일한거 아무것도 없다

문준용 일 안했네?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7-05-03 15:58:19
권재철 前원장, 문 후보 청탁으로 고용정보원 감사시 압력행사
- 고용정보원 전직 고위간부의 자제, 서울대 커뮤니티에서 폭로
- “문준용 입사해서 회사 일한 거 아무것도 없었다”

 
지난 4월 22일 서울대학교 졸업생과 재학생이 이용하는 서울대 홈페이지 인터넷 커뮤니티인 ‘SNULife(스누라이프)’의 ‘서울대광장’에 한국고용정보원의 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 특혜채용의혹에 대한 감사 때 문 후보가 권재철 원장을 통해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폭로됐다.
서울대 졸업생으로 확인된 김모씨는 게시글에서 “아버지가 전직 고용정보원 감사쪽 출신”이라며 “감사 때 권재철 원장이 문재인 청탁 받아서 감사결과에 문준용 드러나지 않게 압력 넣은 거 매일같이 (아버지가) 욕했어요”라고 적었다.





지난 2007년 5월 노동부의 고용정보원에 대한 감사 당시 문 후보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고 있었으며, 노동부 장관은 제16대 대선 새천년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 출신인 이상수 前의원이었고, 고용정보원장은 문 후보가 청와대 민정수석일 때 산하 노동비서관이었던 권재철씨였다.
또한 김씨는 이 글에서 “문준용 입사해서 회사 일한 거 아무 것도 없었다고 아버지께 직접 들었습니다”며 “(아버지) 옆에서 직접 시간대별로 문준용 행적 들으면서 기가찼음”이라고도 적었다.




그리고 그는 이 글에서 “13개월 동안 영상전문가랍시고 낙하산으로 기어들어 왔으면 흔한 홍보영상 하나 정도는 만들어야 양심이 있는 것 아닌가?”라며 “동영상 한편 조차 만들기는커녕 자기 유학준비에 월급만 받아갔다”고 적었다.
김씨는 게시글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에 대해 “제가 스누라이프에 댓글을 달고 했던 내용들은 대부분 뉴스와 아버지께 들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썼던 것”이었다고 자신이 직접 게시글을 올렸음을 확인해주었다.
국민의당이 확인한 결과, 김씨의 아버지는 고용정보원 검사역을 맡는 등 지난 2007년부터 고용정보원에서 근무하다 지난 2016년 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낙하산 인사에 대한 증언’, ‘원서접수일자 조작’, ‘특혜채용 사회공론화 무마를 위한 계약직 비밀재계약’, ‘발령 첫날부터 상급기관인 노동부 파견 등 특혜’, ‘노동부 파견기간중 행방불명’, ‘문준용씨 채용심사 당시 관련 서류 무단폐기’ 등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특혜채용과 관련된 증언과 사실들이 속속 드러났다.
청와대의 권력을 남용하여 진실을 감추려한 문재인 후보가 과연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다시 묻지 않을 수 없다.


문 후보는 ‘백이 실력을 이기는’ 적폐로 시름이 깊은 우리 국민 앞에 설 자격이 없다.
문재인 후보와 그 아들 준용씨는 그리 떳떳하다면 선거캠프의 뒤에 숨어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
문재인 후보는 어제 TV토론에서 “브리핑을 대변인에게만 맡기지 않고, 오바마 대통령처럼 대통령이 나서서 수시로 하겠다”는 약속처럼 국민들 앞에 나와 그 진실을 밝힐 것을 재차 촉구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517&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


 

 
IP : 27.120.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3 4:01 PM (219.240.xxx.37)

    학벌 시녀들.
    스누라이프 글 그만 좀 갖고 와요. 스누일베 된지 오래됐구만.

  • 2. ..
    '17.5.3 4:01 PM (220.79.xxx.143)

    가짜뉴스 살포를 하는구나

  • 3. ...ㄷ
    '17.5.3 4:06 PM (122.38.xxx.28)

    디씨 뭐라고 했더니..

  • 4. ..
    '17.5.3 4:08 PM (220.79.xxx.143)

    세월호 가니
    또 문준용 들고 와서..
    듣보잡의 주장을 마치 사실이라고...

  • 5. ...
    '17.5.3 4:13 PM (112.151.xxx.154)

    끝까지 물고 늘어질게 이것밖에 없죠.
    김미경 강의도 않고 남에게 맡긴거 또 터졌잖아요.
    이건 뭐 교수가 아니라 백수야. 돈만 챙기니 도둑인가?

  • 6. 서울대 출신 누구??
    '17.5.3 4:14 PM (110.35.xxx.215)

    누구라고 내세우지도 못 하는 인물의 폭로가 폭로인가요?
    서울대 출신 이라는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어요
    한 나라의 방송국 뉴스를 가짜 뉴스 유포시키는 알 수 없는 자의 권능을 보십시오
    누굴지 훤히 짐작가는 인물이 한 마리 있네요 더 두고 봅시다
    방송국도 좌지우지 하는데 서울대 커뮤니티 쯤이야 껌이죠
    괜한 수고 했네요 원글님ㅋ
    말빨이 안 먹혀서 어쩌나요ㅋㅋㅋㅋ

  • 7. 합리적으로
    '17.5.3 4:21 PM (175.208.xxx.21)

    해당 공직자가 썼으면 의심해볼만 한데 그 자제가 얘길썼고 지금으로부터 7년전 내용을 회상하며
    대학게시판에 게재 ?

    얼마전 카이스트 학생이라며 김미경 교수 논문 검색한거라고 스샷올리고 교수평올리던 주갤환자가 떠오르네요

    뭐하는건지

  • 8. 국당과 일베
    '17.5.3 4:28 PM (223.62.xxx.98)

    일베가 주구장창 떠드는걸 국당이ㅉㅉ

  • 9.
    '17.5.3 4:3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욕나오네
    그냥 유학자금 받아간거로군요
    도둑놈이 따로 없네

  • 10. 지겨워
    '17.5.3 4:41 PM (121.172.xxx.15)

    도돌이표?
    아주 장편소설을 쓰네.

  • 11. 뻔뻔하네요.
    '17.5.3 4:45 PM (223.62.xxx.90)

    최순실보고 뭐라 할 처지도 못되는구만.

  • 12. 사바하
    '17.5.3 4:50 PM (125.138.xxx.165)

    문빠들이 아무리 쉴드쳐도 이건 정말 아닙니다
    정유라는
    금메달이라도 땄죠..
    그럼에도
    총장구속되고 대통령파면의 씨앗이 되고,,
    욕디지게 먹고 중졸로 전락했어요
    이런 사태를 이끌었던 야당의 지도자 아들 문준용 이대로 덮는다면
    정의로운 형평성은 완전 밟히는거에요
    정유라도 이대생으로 다시 복귀시키던가.
    문재인 대통령되어도 국민들 기억에 남을거에요

  • 13. Meow
    '17.5.3 5:08 PM (223.62.xxx.118)

    밝히든지 사과하든지..
    이런 진상은 처음봄

  • 14. 대선 끝나고 왔어요
    '17.8.27 11:33 PM (218.236.xxx.162)

    조작 허위임 그런데 사전투표 (5.4~5) 전 날 글 올렸었네요?
    http://v.media.daum.net/v/20170821202439410
    "김성호·김인원 알고도 숨겼다"
    국민의당이 허위 녹취록을 발표하기 이틀 전, 김성호 김인원 전 부단장은 새로운 의혹을 제기합니다.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가 압력을 행사해 고용정보원의 특혜채용 감사를 무마했다는 주장입니다.

    [김인원 / 전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5월 3일)]
    "청와대의 권력을 남용하여 진실을 감추려한 문재인 후보가 과연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발단이 됐습니다.

    하지만 검찰 조사 결과, 김성호 김인원 전 부단장은 이 게시물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부 보고를 수차례 받고도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기자회견에서 관련 사실이 전부 확인됐다고도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6987 강한옥 여사가 말하는 문재인 대통령 7 아들문재인 2017/05/12 1,823
686986 이불 얼마나 자주 바꾸세요? 또 관리는? 13 이불 2017/05/12 3,035
686985 기레기들 벌써부터 시작 그리고 추미애 39 .... 2017/05/12 3,262
686984 박해미 다이어트 효과있을까요? 7 하루2알 2017/05/12 3,268
686983 중앙일보 페북조작질은 조을선기자건과 같죠 7 ㄱㄴㄷ 2017/05/12 922
686982 문재인 대통령 이틀만의 업적 6 시민1 2017/05/12 1,370
686981 "공익근무요원이라도 희망한다" 이낙연 탄원서·.. 12 ar 2017/05/12 2,711
686980 백구 구조되었나요? 3 둥이맘 2017/05/12 601
686979 나경원 장제원 영남대등 사학 재단 세금 체납 등 다 조사해서 발.. 60 .... 2017/05/12 4,242
686978 문재인 대통령이 살아온 삶 자체가 영화네요 8 ㅇㅇㅇ 2017/05/12 1,730
686977 중앙일보, 새정부 인선 흔들기 조작질 들통나 8 2017/05/12 1,194
686976 [펌]조국 모친 웅동학원이 사학재벌? 1년 예산 78만원에 불과.. 26 관음자비 2017/05/12 3,397
686975 내 부모지만 내 자식이지만 진짜 싫을때는 언젤까요? 8 .... 2017/05/12 2,391
686974 문 대통령 아닌 다른 대통령은 상상이 안되네요 3 00 2017/05/12 596
686973 나는 문재인 콘크리트가 될 것이다. 49 어용시민 2017/05/12 2,245
686972 중국 교민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9 감사 2017/05/12 1,629
686971 진보언론의 자리매김, 어떻게 할 것인가 6 진정한 언론.. 2017/05/12 563
686970 사교육 줄이는 방법 19 2017/05/12 3,855
686969 손이 잘 부으면 반지는 어떻게 해요? 3 ... 2017/05/12 1,179
686968 이낙연 총리 후보자 말빨 그리고 한나라당&민노당의 공조 .. 16 ar 2017/05/12 2,792
686967 일원동 삼성병원이 불친절 하긴 하죠? 13 파란 2017/05/12 4,348
686966 조국수석 어머니 학교 현황 53 240명이 .. 2017/05/12 16,745
686965 앞으로 서울 부동산 예측 12 g 2017/05/12 3,821
686964 교육감이 학부모들과의 자리 한번 마련하면 좋겠어요 10 ... 2017/05/12 944
686963 그래 나 좌파야~ 24 오매불망 2017/05/12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