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 끓이려고 남편한테 냉장고에있는 멸치10마리 물넣고 끓으면 불꺼 했더니..
집전체에 비린내가 너무 나서 봤더니
물은 처음에 한컵이나 넣었나...
뚜껑열고 끓여서 다 쫄아...반컵정도 육수가 있네요..
욕하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육수좀 내달라고 했더니..
...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7-05-03 14:24:02
IP : 1.245.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공
'17.5.3 2:29 PM (116.124.xxx.55)상황이 눈에 보이는듯;
대부분의 남자들은 정확히 말해야 알아 들어요
렌지 위에 올려둔 냄비에 물 80% 채워서
냉장고 윗칸에 있는 육수용 몔치 열 마리 넣어ᆞᆞ라고 해야함2. 어찌
'17.5.3 2:32 PM (112.166.xxx.20)어찌 저걸 모를까?
여자 없으면 멸치 육수도 못내는 인간인가3. 호롤롤로
'17.5.3 2:46 PM (175.210.xxx.60)요리 해본적없으면 모르지요..ㅋㅋ
그게 남편이 아니라 요리초보자한테 시켰어도 저렇게 해놨을거에요4. ..
'17.5.3 3:10 PM (58.141.xxx.60)성의없고 생각없는 일머리 수준이라그런거에요..
한바가지 잔소리 필요합니다5. 안해봤으니그렇죠
'17.5.3 3:16 PM (115.140.xxx.180)님들한테 남편이 하는 회사일 그렇게 대충 설명하고 하라고하면 할수있겠어요?
6. 하라고
'17.5.3 3:53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했다고 한게 신기.
우리집 남자 같으면 처음부터 아예 들은척도 안했을거임.
그리고 설령 하려고 했다한들 냄비 찾느라 한시간, 멸치 찾느라 한시간, 멸치 세느라 5분은 족히 걸렸을거임.7. ㅎㅎㅎ
'17.5.3 7:14 PM (119.194.xxx.144)해본적 없으면 당연하죠
차근차근 잘 가르쳐 줘 보세요 칭찬도 해주면서요
남자들 안하려 들어서 그렇지 하면 여자보다 더 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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