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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사람의 사망소식.. 엄마가 이렇게 말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ㅇㅇ 조회수 : 15,751
작성일 : 2017-05-03 11:44:56

어제 퇴근하고 집에와서 쉴려고..엄마와 그냥 저냥 얘길하는데요..
엄마가 저희 집윗쪽 목욕탕에서 일하는 아줌마를 아녜요.
그래서 알듯말듯한데 잘 모르겠다고 하니, 그 아줌마가 아래쪽
큰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즉사 했다네요.
말하면서 '즉사'라는 말을 엄청 힘주어 강조하던데,
얘길 듣고 충격이 되고 놀랐어요. 제가 겁많고 예민한 편이라
엄마말로는 정신적으로 유약하기까지 하다는데, 표현까지
강하게 해서 아는 아줌마가 죽었다고 하니... 넘 불쾌하고 기분나빠요.

그래도 한동네 사람인데...남의 죽음을 아무렇게나 흥밋거리로
말하는게 되게 미성숙한거 같기도 하고, 예의없어보여 좀 그래요.
무학도 아니고 고졸학력인데..ㅡㅡ;;
그리고 제 성격을 안다면서 일하고 돌아온 사람한테 저러는 걸
보면...항시 배려나 따뜻한 맘은 요만큼도 없는거 같고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평소에도 저한테는 할말못할말 안가리고 본인
위주의 말..(나이든 지인중에 누구는 아프니, 누구는 병원에 입원
했느니 식 ) 등 부정적인 류의 말만 들으면서 자라다보니 엄마가
계모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 얘길 듣고 한동안 기분나쁜 감정이
가시질 않아서 짜증이 나기도 해요.
도대체 가까운 사람한테 사고에 대한 얘길 이렇게 직설적으로
하는건 무슨 심리인가요?
IP : 117.111.xxx.252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왜?
    '17.5.3 11:47 AM (121.141.xxx.64)

    우리한테 그렇게 하세요?
    저도 이거 읽고 불쾌하네요.

  • 2. ......
    '17.5.3 11:48 AM (182.231.xxx.170)

    독립해요.
    계모맞구요.
    나가사세요.
    엄마가 해주는 밥 축내지 말고.

  • 3. 님아
    '17.5.3 11:49 AM (39.7.xxx.213) - 삭제된댓글

    어머님께 뭐라 한마디하셔야지요
    여기다묻나요

  • 4. ㅇㅇ
    '17.5.3 11:49 AM (117.111.xxx.252)

    익게니까 글쓰는건데 왠 딴지?
    제목에 다 스포해놨는데 그거 보고 들어왔음서
    뭐가 그리 불쾌해요??

  • 5. 심리
    '17.5.3 11:51 AM (121.146.xxx.172)

    심리?
    어느 부분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 해야 하는 지...
    그럼 뭐라 말해요?
    그냥 엄만 종일 심심하다 님이 오니 사고 소식을 이야기 한 것 뿐인 데..
    물론 맘은 아프지만..
    직계도 아니고 한 다리 두 다리 건너 사이니
    남 이야기 하듯 하는 거죠..
    티비에 사고 소식이 하루에도 몇 십건이 나오고
    그제도 거제에서 크레인 안전 불감증으로 6명 사망 사건이
    발생했죠

  • 6. ...
    '17.5.3 11:51 AM (221.157.xxx.127)

    동네사람 교통사고나서 즉사했다고 얘기전하면 차조심하고 다니란얘기로 알아들음되요

  • 7. ㅇㅇ
    '17.5.3 11:52 AM (117.111.xxx.252)

    저도 말해봤죠. 엄마한테 영향받는 제 심정을 헤아리거나
    미안한 마음은 없냐고 하니 딱 입닫아걸고 피하네요.
    그냥 예사롭게 하는 얘기라고..딱 모르쇠ㅡㅡ;;

  • 8.
    '17.5.3 11:54 AM (125.129.xxx.161)

    뉘앙스라는게 있죠
    평상시 어떤 사안에 대해 호들갑스럽게 말하는 스타일이랑 어디 숨겨두고 뒷말하든 쉬쉿하면서
    말하는 스타일은 다릅니다. 죽음을 호들갑스럽게 말했다기보다 평소 어투가 되게 솔직시원해서
    그렇게 말하는 타입일수도 있고요 즉사를 힘주어말했다는데 그부분만 힘주어 말했다는게
    원글이가 받아들이기엔 예민하지만 반대로 듣는이들 가운데 별로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는거죠
    조금만 더 무심하면 될것을 거기다 친엄마인데 한평생 살아오면서 서로 적응되어있지 않나요
    원글이가 친엄마를 무시하고 싫어하는게 보이는데 보통 모녀관계는 아니고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9. ㅇㅇ
    '17.5.3 11:55 AM (117.111.xxx.252)

    그리고 뒷수습하듯이 저보고 차조심하란 얘기라고
    하긴 하던데..그닥 신뢰가 안가요. 설사 그렇더라도
    너도 즉사할수 있으니 조심해라..자식한테 이런 식의
    표현은 자제하지 않나요.아무리 생각이 짧아도요.

  • 10. ???
    '17.5.3 11:56 AM (59.6.xxx.5)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예민한듯 그냥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말인것 같은데요?

  • 11. 보통
    '17.5.3 11:56 AM (125.129.xxx.161)

    친엄마랑은 남들이랑 못할 말도 좀 파격적으로 하고 온갖 얘기도 다하고 그런법인데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 잘아는 사람이 친엄마와의 관계 아닙니까 원글이가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가

  • 12. ㅇㅇ
    '17.5.3 11:59 AM (117.111.xxx.252)

    125.129님 서로 사이가 문제면 누구의 문제가 크다는거죠? 네, 엄마랑 서로 기본적으로 성격이 안맞아요. 본인도 대놓고 그리 말씀하셨구요. 무시 안하고 싶어도 자식 얘기를
    전혀 안받아들이고, 힘든 부분, 싫은 부분 말해도 수용을
    안하니 저도모르게 무시의 감정이 드나봐요.어쩔수 없네요.

  • 13. ......
    '17.5.3 12:00 PM (124.49.xxx.100)

    ㄴ자식에게 사랑을 안주는 부모가 부모가 아닌데 온갖 파격적인 얘기하면 안되죠. 댓글이가 이상하네

  • 14. ㅇㅇ
    '17.5.3 12:03 PM (117.111.xxx.9)

    엄마와의 사이에 애정도 신뢰도 없고 무시의 감정만
    드니 사랑못받아서 그런게 크네요. 친하다고 아무말이나
    (주로 염세적이고 부정적인 말)하니 악영향도 많이
    받았구요. 왠만한건 다 제가 해야하고 제 책임이라는 식으로
    키우셨는데 딱딱 나누는것도 정떨어지구요.
    근데 사랑받았니 마니 그걸 꼭집어 말하는125.129님도
    그닥 태도가 좋아보이진 않아요.

  • 15. 어릴때부터
    '17.5.3 12:04 PM (125.129.xxx.161)

    애착관계 형성할 시기쯤 무조건적인 사랑을 많이 받아야 기본적으로 엄마와 평생 가는 애정관계가 그때 형성되요 엄마가 자식을 한발짝쯤 떼놓고 멀찌감치서 바라보며 키우는 유형들이 있어요
    아이가 어릴땐 몰라도 자라면서 그게 분노나 증오 미움의 바탕이 되죠
    친엄마지만 싫어하게 되는 원인은 바로 어릴때 무의식의 기저에서 비롯되요

  • 16. 딸에게
    '17.5.3 12:04 PM (110.70.xxx.214)

    그정도도 말 못 하나?
    놀랬고 남 일이니 그러는 거지
    네네 듣고 넘기면 되지 뭔 헛 소린지
    엄마가 잘못 했네? 딸 잘못 키웠어

  • 17. ㅇㅇ
    '17.5.3 12:06 PM (117.111.xxx.9)

    110.70님 상황에 맞춰 남까지 판단하지 말아요.
    각자가 처한 환경과 상황들이 다 다른법인데
    말을 너무 함부로 막하네요.

  • 18. 마음이
    '17.5.3 12:09 PM (119.149.xxx.212) - 삭제된댓글

    너무 날카로워요... 토닥토닥

  • 19. ㅇㅇ
    '17.5.3 12:09 PM (117.111.xxx.9)

    엄마랑 애착 형성이안된거 맞아요. 어려서부터 애정결핍
    이었는데 항상 떼놓으셨고 살갑지도 않았고 대화조차도
    부족ㅡㅡ;;
    엄마스탈이란거 머리로는 알아도 마음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저도모르게 미워하고 증오했는데 이젠 인간불신
    으로 까지 번졌네요

  • 20. 원글님아
    '17.5.3 12:10 PM (125.129.xxx.161)

    보통 이런경우 딸이 엄마가 무슨 심리죠?라면서 묻지 않는게 보통 일반적이거든요
    근데 지금 원글이는 엄마의 이런 사소한 일상 이야기 옆집사람의 죽음이야기도 그냥 우리가
    다 살아가면서 할수 있는 말인데 그런 어투에서도 상당히 신경전을 벌이고 짜증을 내고 있어요
    일반적이지 않단 말이죠
    원글이가 좀 이상한건 사실이에요 그 원인이 어릴때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못형성되어 그렇다는것도
    사실인데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말을 지적해주면 타인을 또 공격하죠
    자 본인의 자세를 들여다보세요
    엄마가 이상하다고 하고싶고 자신이 인정받고 싶죠?
    그런데 보통 이런 경우에 엄마의 저런말들은 별로 이상할바없는 그냥 말들인거거든요
    원글이의 예민한 반응이 분명 결핍에서 비롯되었고 그렇다면 엄마와 원글이만 아는 심적인 관계가
    문제라는건데 그걸 왜 굳이 여기 게시판에 따로 써서 인정을 받고자하는건지 그게 안타깝다는거에요

  • 21. 푸코
    '17.5.3 12:11 PM (222.117.xxx.199)

    엥? 원글님 충분히 마음 상하실수도 있을 거 같은데 아니란 댓글들이 많네요ㅠㅠ
    사람마다 감수성이 다르니 서로 말은 조심하는게 맞는 거죠.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생각해요.
    내가 괜찮다고 남도 그래야 한다는 건 폭력적 시각같아요.

  • 22.
    '17.5.3 12:11 PM (1.241.xxx.222)

    뭐가 문젠가요? 엄마가 무지 싫으신거죠ㆍ뭘 해도 그냥 싫고 꼴보기 싫은거ㆍ

  • 23. 님 좀 이상해요
    '17.5.3 12:13 PM (117.111.xxx.56)

    뭐그리 예민하세요
    주위에 좋은 사람들이 남아나지 않겠네요
    시댁에 님같은 어른이 있는데 자식들도 피해요
    저도 말 안섞으려고 신경써요

    대화의 내용에 신경쓰지 않고
    무슨 단어를 써서 나를 힘들게 하나 평생 그것만 되뇌이고
    원수를 만들어요.

    형제분들은 다 연끊고 지내고
    그런 영향으로 자녀들도 이혼하고 그랬어요.

  • 24. 삶의길
    '17.5.3 12:14 PM (116.39.xxx.63)

    감정의 쓰레기통이여..
    엄마는 남의 입장이나 상황은 전혀 고려하시지 않고 아니 고려할 마음의 여유가 없는분 같네요.
    본인 하고싶은 말을 아무때나 아무대서나 말하고 다니시나봐요.
    근데 엄마는 그 얘길 안하면 답답해서 미칠려고 하실걸요 ㅠ

  • 25. 댓글들이 이상해
    '17.5.3 12:15 PM (223.62.xxx.221)

    내가 만약 엄마였다면 하고 상황을 보세요.
    보일 거에요.
    여기에 물어봤자 소용없어요.
    님 엄마를 가장 잘 아는 것도 님이고
    사람들은 남들 인생도 자기인생이랑 똑같다고 착각해요.
    피해자인 님을 비난하는 댓글들엔 신경쓰지 말아요.
    그들은 엄마에 감정이입해서 말하는 거니까.

  • 26. ㅇㅇ
    '17.5.3 12:15 PM (117.111.xxx.9)

    얘기하잖아요. 부정적인 말을 주로 저에게 한다구요.
    여기 82님들도 가족이건 친구건 악영향미치거나 하면
    질색하지 않나요? 저도 그런 관점에서 하는 말인데 황당..

    그리고 이해해주신 푸코님 고맙습니다..ㅠ
    가까운 사이일수록 가족이라 만만하다는 말 쓰면서
    예의없고 막대한다는 느낌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꺼예요.
    제 엄마란 사람은 여동생한테는 어려워하면서 말도 가려서
    하고 대우하는 느낌이거든요.

  • 27. ㅇㅇ
    '17.5.3 12:15 PM (49.142.xxx.181)

    뉴스나 신문은 어떻게 보고 사세요???
    이웃집에 누가 교통사고로 즉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불쾌할정도의 유리멘탈이라니;;;

  • 28.
    '17.5.3 12:16 PM (124.54.xxx.150)

    이런 딸 피곤하다... 그냥 큰사건이니까 얘기하는거잖아요 님은 티비에 보도되는 사건사고들 얘기안하나요? 주변이웃이 그런일 당하면 놀라워서라도 같이 소식을 공유해요. 차조심하라는것도 당연히 포함된 말이구요. 엄마랑은 대체 무슨 얘기를 하길 원하는거에요?

  • 29. 그러니까
    '17.5.3 12:16 PM (117.111.xxx.56)

    보통 엄마께 그런 소식을 들으면

    평소에 고생하셨는것 같은데 참 안되셨네요...

    하고 안타까움이 앞서야지
    그일을 표현한 것 때문에 내 기분이 나쁘다고 하진 않아요.

  • 30. 저도
    '17.5.3 12:18 PM (39.117.xxx.221) - 삭제된댓글

    어머니는 더 심해요
    엄마는 나한테 하고싶은게 그런 얘기밖에 없냐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안변해요
    그냥 그사람 성격이 그런거라서
    불쾌하다고 얘기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독립해서 따로 사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 31. 좀더
    '17.5.3 12:20 PM (125.129.xxx.161)

    원글이 상태를 말해보면 원글이는 지금 엄마로부터 일종의 '피해망상'상태에 있다고 봐집니다
    엄마때문에 내가 이렇다라는 일종의 피해망상증 의식이 있어보여요
    물론 실제 그 원인의 상당부분이 엄마때문일수 있어요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 32. 독립
    '17.5.3 12:21 PM (39.117.xxx.221)

    제 어머니는 더 심해요
    부정적인 얘기들...
    어릴땐 몰랐는데
    머리가 크니까 알겠더군요...

    엄마는 나한테 하고싶은게 그런 얘기밖에 없냐고 몇번이나 얘기해도 안변해요
    그냥 그사람 성격이 그런거라서
    불쾌하다고 얘기해도 소용없더라구요

    부모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고...
    자식은 아무나 낳는게 아닌데....
    전 제가 부족해서 자식낳을 생각없어요

    독립해서 따로 사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 33. ㅁㅁ
    '17.5.3 12:22 PM (182.201.xxx.200)

    이상한 엄마 밑에서 자라서 딸 성격도 이상한거 같아요

  • 34. ㅇㅇ
    '17.5.3 12:22 PM (121.170.xxx.232)

    어머님께 마음을 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엄마와 딸 관계가 그런소리도 못하는 관계인가요?
    엄마한테 너무 적대하는 감정이 느껴지네요
    가정사 남이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님이 여기에 엄마험담하는 글 올리셨으니 댓글 반응도 당연해요
    감수하셔야 할 듯요

  • 35. 그게
    '17.5.3 12:23 PM (219.248.xxx.150)

    엄마의 심리는 잘 모르겠구요 원글님의 심리는 알것 같아요.
    그냥 엄마가 뭘해도 싫은거에요.

  • 36. ㅇㅇ
    '17.5.3 12:24 PM (117.111.xxx.58)

    간간히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위로가 되네요.
    어려서부터 보살핌. 대화없이 부정적 표현, 돌직구표현
    엄마로부터 안당하고 큰 이들은 몰라요.
    상담받아봤지만 큰 차도 없었어요. 피해망상이니 뭐니
    하지만 실제로 엄마한테 정신적으로 타격입고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 37. ㅇㅇ
    '17.5.3 12:29 PM (49.142.xxx.181)

    나도 부모한테 차별 설움 다 받고 자랐고, 지금껏 엄마에게 눈꼽만큼의 애정도 없어요..
    전 솔직히 엄마 돌아가셔도 울것 같지도 않아요.
    실제로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울지도 않았음. 사실 슬프지 않았으므로..
    장례에만 갔을뿐 임종시에도 억지로 가려면 갈수 있었겠지만 굳이 가지도 않았어요.
    하지만요. 이렇게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 대면서 부모 원망하진 않아요.
    그러기엔 너무 늙었죠. 사춘기 애도 아니고...
    스무살 넘은 사람이 부모 원망 계속 해대는거 꼴불견이에요.

  • 38.
    '17.5.3 12:32 PM (24.16.xxx.99)

    애초에 어머니야말로 그 분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했다면 원글님이 상처를 받아 이런 글을 쓰지 읺았겠죠.
    우리 엄마도 너무 막말을 많이하고 본인 감정만 중요시하는 스타일이라 원글님 심정이 저는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대화 중 듣는 누군가가 불쾌하거나 당황스런 상황을 피해가고자 노력해도 본인 하고싶은 말은 끝까지 하고야 말기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가 저는 힘들어요.

    여기 글을 써서 오히려 원글님이 더 상처를 받을까봐 걱정이 되네요.
    어쨌든 안타까운 일이예요.
    돌아가신 분 명복을 빕니다.

  • 39. **
    '17.5.3 12:57 PM (218.237.xxx.58)

    저도 원글님 이해 갑니다..

    정 많고 음식 솜씨 좋고.. 친정엄마는 딲 여기까지..

    눈치 없고. 본인 위주이시고..늘 남과 비교하고..

    엄마가 무학이세요.. 시골 장녀로 태어나 완고한 외할아버지 때문에 학교에 다니다 만..

    그래서 좀 안쓰럽게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전 이런걸 어릴적엔 모르다가.. 저도 어른되면서 알게되더라고요..

    그것도 아이들 다 키우고 나서요..

    그래서 전 늘 조심합니다..

    우리아이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늘 긍정적인 얘기해주자고요..

    원글 어머니도 무슨 이유?가 있으시겠지요...

    성향이 그럴 수도 있고..

    그때 그때 말씀하세요.. 그런말 하시지 말라고..

    헌데 고쳐지진 않을거예요..

  • 40. ^^
    '17.5.3 1:57 PM (220.71.xxx.114)

    퇴근하고 쉬려는 사람한테 말거는 엄마가 귀찮고 부담스럽고 싫은 심리에요.

  • 41. 그래
    '17.5.3 2:17 PM (1.102.xxx.78)

    원글님 말하는거 뭔지 알아요.
    딱 우리 시어머니가 그래요. 평생 긍정적이고 좋은 이야기는 잘 하지않고,
    비교하기, 남들 슬픈일, 힘든일들을 한조각의 공감이나 동정없이 가쉽거리로 말하지요.
    부정적인 기운.
    정말 지치고 짜증나죠. 원글님은 독립하시는게 좋을거예요.

  • 42. 나가세요.
    '17.5.3 2:45 PM (180.71.xxx.7)

    원글 말대로 어머니가 부정적일수도 있고 남의 죽음에 대해 호기심거리로 말했을수도 있어요.
    그런데 원글은 그냥 엄마가 싫은거죠.
    어머님이 상처준다고 하시는데. .
    이꼴저꼴 싫으시면 독립하세요.
    서로 상처 받지 않게요.

  • 43.
    '17.5.3 10:1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엄마의 평소 어떤점때문에 힘들었다
    뭐 이런 서론도 없이
    지금 본문만 보곤 뭐가 문젠지 모르겠는데요????
    그러니 당연히 댓글들이 그렇게 가는거죠
    댓글에 엄한 화풀이 하지 말고
    다음부턴 얘기를 꺼내는 본인이 먼저 좀 친절해보세요

  • 44. 무식한 댓글 많네
    '17.5.3 10:29 PM (223.33.xxx.215)

    그냥 넘기면 되지 예민하다구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마음에 걸리고 상처가 되니
    여기 야기하는거죠!
    저런 시모 남편이랑 살아서 원글님 백번 이해합니다
    배움과 상관없이 교양없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이
    대체로 그렇더군요. 그냥 본인 마음 5ㅏㅇ처받지 않게 잘 다독이세요 백번 공감 합니다

  • 45. ...
    '17.5.3 10:44 PM (1.243.xxx.152)

    원글님 어머님이 어떤 성격이신지 조금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랄 때 넘치는 사랑을 주지 않았거나, 아니면 준다고 주었으나
    자식은 그걸 느끼지 못할 정도로 상호간에 충만함의 기준이 달랐거나 했겠지요.
    성인이 다 되어서도 부모의 사랑을 의심할 정도면,
    아마 원글님의 어머니가 자기 인생의 무게만 감당하기에도 벅찬 약한 분이시거나, 원글님이 유독 엄격한 분이시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러니 사랑이 부족했던 딸은 냉정한 엄마를 특별한 대상이 아닌 그냥 타인으로 규정짓고
    한 인간으로서 엄마라는 사람의 인성을 에누리 없이 늘 객관적으로만 관찰했겠지요.
    그 엄마가 타인의 아픔에 공감을 못해요.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보통 그런 류의 주변인이 있다면 당연히 싫지요.
    근데 그 사람이 공교롭게도 내 엄마라니, 안 보고 살 수도 없는 사람이라니.
    미움은 더 커지고, 우너글님이 보시기에 엄마는 자기 성찰 같은 건 하지 않는 사람이니 자신의 오류를 수정할 수도 없는 사람일테고.
    그런 과정이 되풀이 되며 일상의 피로도는 쌓여가고 그런 상황 아닌지요?

    독립이 가능하다면 독립을 하시면 어떨까요?
    큰 사건이 없다해도 기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은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친구이건 가족이건요.
    무딘 상대는 그걸 모르겠지만, 예민하게 관계에 반응하는 사람의 영혼은 너덜너덜해지지요.

    애초부터 원글님의 어머니는 원글님이 기대하는 어머니 상이 아니었을 거예요.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다만 누구나 늙고 죽고 하니, 어머니가 더 늙고 병들고 하는 날이 온다면 가여운 마음에 동정심은 들겠지요.
    그땐 조금 너그러워지시면 되지요.
    매일 보지 않고 가끔만 보면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 46. ㅇㅇ
    '17.5.3 10:49 PM (1.236.xxx.107)

    어떤 느낌인지 알아요
    아는 사람의 불행을 굉장히 흥미로운 뉴스꺼리라도 전달하듯이 업되어서 전혀 감정이입없이 즐거운 수다마냥 전하는 사람
    사실 뭐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거나 해서 거리감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면 그러려니 하는데 자주 보고 지냈던 사람이나 이웃의 이야기를 그렇게 전하면 정말 이사람왜이래 싶어요
    보통은 남의 불행에 조심스럽게 말하고 표현하죠
    그럴때 저는그게 그렇게 즐거워? 한마디 하고 싶더라구요

  • 47.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도 있어요.
    '17.5.3 10:53 PM (42.147.xxx.246)

    어머니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면 님의 대답은
    아 그러세요.
    로 끝내세요.
    방법이 없어요.

  • 48. ..
    '17.5.3 10:54 PM (121.149.xxx.46)

    진짜 여기는 원글님들이 하소연 하면 면박주면서 상대방편들기 일쑤네요. 이런류의 글들을 보면 면박 안주는 댓글들이 거의 없을 정도예요. 진짜 어디서들 단체로 학원을다니나 싶을정도..원글님이 뭐 때문에 속상한지 다 설명하셨는데 하나하나 트집잡으면서..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들 잘난척하며 훈수두시나 궁금합니다.원글님 저두 그런맘 이해합니다 저 같이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날 선 댓글들에 상처받지마시길 바랍니다

  • 49. ,,,,
    '17.5.3 10:56 PM (148.74.xxx.40)

    어머니가 사려깊은분은 아니신거 맞아요, 그런데 그거 싫어하는 원글님도 모르는사람들인 인터넷에서
    다른사람도 아닌 어머니 허물을 풀어 놓는것도 사려깊은 행위는 아니예요

  • 50. .....
    '17.5.3 11:02 P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세상살기 참 힘들겠어요.
    아무리 부모라도 님 예민한 기준 어떻게 맞춰요

  • 51. ㅇㅇ
    '17.5.4 12:09 A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두루두루 도움되는 말씀 해주시는데
    원글님은 그중 한쪽만 들으시는군요.

  • 52. 저는
    '17.5.4 12:35 AM (119.82.xxx.199)

    즉사했단 말들어도 그렇게까지 예민할꺼같지 않은데..
    걍 원글님 성격인가봐요.

  • 53.
    '17.5.4 12:43 AM (124.56.xxx.35)

    옛날분들이 말할때 좀 무식하긴 해요
    엄마가 딸래미가 편하니까
    그냥 하고싶은데로 말을 하신거 같아요
    물론 다른 아줌마을 만나서 이야기해도
    그런식으로 말하겠지만요~

    그래도 엄마니까 이해하세요
    요즘 젊은 사람들과 나이드신 분들과 세대차이가 있어서
    좀 안 맞는게 많긴 하지만
    다들 부모님과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그냥
    그럴려니 하고 말아요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들이 모든게 맘에 쏙 들진 않을꺼예요
    다 그냥 부족한대로 가족이니까 이해하고 사는거죠~~

  • 54.
    '17.5.4 12:46 AM (124.56.xxx.35)

    그리고 엄마와 딸이 성격이나 기질이 잘 맞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 반대적인 성격으로 잘 화합이 안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래도 그냥 가족이니까 그럴러니
    이해하고 살아야죠
    하나하나 따지면 서로 힘들어져요~~

  • 55. 솔직히
    '17.5.4 1:04 AM (14.47.xxx.244)

    24세 넘고 직장있으면 독립하세요.

  • 56.
    '17.5.4 3:41 AM (97.70.xxx.150)

    저도 다정하지않고 막말잘하는 엄마밑에 커서 아는데요 저정도도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데 직장생활은 어찌하고 대인관계는 어찌하시는지...
    이제 엄마흉 모르는사람들한테 하고 유리멘탈 자랑하지마시구요 독립적으로 사세요.
    죽을때까지 엄마탓하며 살거에요?
    부모영향 안받고 사는 사람없고 그게다 좋은부모 사랑이 넘치는 부모일리 없구요.이제 다컷으니 아직도 그러고 살지마시고 인생개척하세요.
    경제적으로 능력길러 독립하시구요

  • 57. 그런데
    '17.5.4 6:41 AM (122.35.xxx.174)

    이번일은 어머니가 있는 그대로 사실을 전달한게 잘못은 아니라 생각해요
    저라면 화 안났을듯요
    즉사 대신 바로 죽었다고 해야 할까요?
    똑같은 말인데,,,,,

  • 58. ..
    '17.5.4 6:52 AM (125.177.xxx.200)

    내용보다 어떤 말투였나..에 따라 다르겠죠.
    안타까워서 하는 말투보다 업되서 남의 죽음이 흥미거리 가쉽거리 같은 뉘앙스가 풍겼으니 원글님이 여기에 하소연한걸 꺼에요.

  • 59. ..
    '17.5.4 7:57 AM (1.237.xxx.175)

    엄마도 놀라고 '즉사'한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겠지요.
    그러니 딸 잡고 말한건데. 내가 피곤하고 맘 약한데 그런 소리까지 들어야해?
    이러는 것 보니 참 못된 딸 같아요. 공감력 제로에

  • 60. 에르
    '17.5.4 8:39 AM (59.8.xxx.114) - 삭제된댓글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그 자리에서 죽었댄다"... 라고 말씀하셨으면 좀 다르게 받아들였을까요? 즉사라는 표현이 나쁜 표현이 아닌데 억양이나 뉘앙스가 싫으셨나봐요.
    원글님이 평소 어머니께 갖고있던 감정과 그간의 모녀사이의 감정이 대충 짚히네요.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 보여주신 언행이 자라면서 알게 모르게 내게 많은 영향을 끼쳤구나 느끼며 살아요.
    내가 어릴때 부모가 했던 싫었던 언행은 우리 아이들에게 되도록이면 안하려고 하구요.
    엄마가 반면교사다 생각하고 사셔야겠어요.

  • 61.
    '17.5.4 8:50 AM (125.139.xxx.80)

    어머니가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게 아니라 원글님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네요
    어머니탓으로 할게 아니라
    본인 마음부터 다스리세요~

  • 62. 원글님 이해
    '17.5.4 9:01 AM (116.40.xxx.2)

    사람이 죽었을 때 표현이 얼마나 다양한지 누구나 알잖아요.
    예의를 갖춘 말, 거친 말, 노골적인 말, 참혹한 말, 보듬는 말.... 수도 없어요.
    당장 몇십가지 예문이라도 쓸거 같네요.
    그냥 편한 사이니까 하는 식으로 아무렇지도 않은 거라 말한다면
    세상은 참 험해질거예요....

    독립적으로, 어머니만 놓고보면 그분 잘못은 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관계란 그런게 아니지요. 대화는 상대가 있어서 성립하는 것이니까.
    독백, 자문자답이 아니니까.

  • 63. 댓글들 따라쟁이들같으니라고
    '17.5.4 9:11 AM (1.239.xxx.230)

    초반댓글 분위기따라 따라쟁이들처럼 글쓰는 사람들
    그러지좀 마세요.
    초반댓글이 험악하게 간다싶으면 이때가 기회다하면서
    원글 면박주고 본인들 스트레스 푸는용으로
    댓글 요상하게 쓰죠.

    보통의 엄마라면요...
    목욕탕집 아줌마가 교통사고 나서 돌아갔대.
    그 정돕니다.그자리서 죽었다더라.ㅉㅉㅉ
    어쨌든 안면있는 사람한테 그렇게 로드킬 당한
    동물얘기하듯 그러지 않아요.
    게다가 남의 얘기할때 거의 부정적 말만 늘어놓는다는데 그런엄마가 힘들죠.
    하소연할만한 일인데두요.
    암튼 맥락없이 까는 댓글들.
    부끄러운줄 좀 아세요.

  • 64. ..
    '17.5.4 10:14 AM (218.145.xxx.202) - 삭제된댓글

    나이든 사람들이 세월호에 무덤덤것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들수록 좋은일보다 별별 꼴을 다 보고, 다 듣고, 막장 드라마도 손바닥 안이고, 이제 나부터해서 내가 사랑하는 이들도 하나둘씩 잃어야할 일만 남았으니 본능적으로 습관적으로 그런 자극들은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게되는듯합니다 그게 당신들 살아남는 방식인거 같아요

  • 65. ㅇㅇㅇㅇ
    '17.5.4 10:15 AM (218.145.xxx.202)

    나이든 사람들이 세월호에 무덤덤것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이들수록 좋은일보다 별별 꼴을 다 보고, 다 듣고, 막장 드라마도 손바닥 안이고, 이제 나부터해서 내가 사랑하는 이들도 하나둘씩 잃어야할 일만 남았으니 본능적으로 습관적으로 그런 자극들은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닌게되는듯합니다 그게 당신들 살아남는 방식인거 같아요 딱 내가족만 안 당하면 감정이입 하느둥마는둥

  • 66. ..
    '17.5.4 10:2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댓글 왜 이럼?
    안 그해도 살기 깝깝한데
    사람 붙잡고 3류 가쉽 선데이신문 타이틀 읊어대듯
    이 안좋은 얘기, 저 안 좋은 얘기
    떠드는 지인을 둬봐야 그 피로감을 알지.
    무엇보다 엄마 흉보지말란 반응이 제일 웃기네요..
    님들은 고민글 중 단 한번도 님들을 힘들(화나)게 하는
    지인에 대해 쓴적이 없나봅니다..ㅋㅋ

  • 67. ..
    '17.5.4 10:3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댓글 왜 이럼?
    안 그래도 살기 깝깝한데
    사람 붙잡고 3류 가쉽 선데이신문 타이틀 읊어대듯
    이 안좋은 얘기, 저 안 좋은 얘기 
    떠드는 지인을 둬봐야 그 피로감을 알지.
    무엇보다 엄마 흉보지말란 반응이 제일 웃기네요..
    님들은 고민글 중 단 한번도 님들을 힘들(화나)게 하는
    주변인에 대해 쓴적이 없나봅니다..ㅋㅋ

  • 68.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 69. ㅇㅇ
    '17.5.4 11:29 AM (122.40.xxx.61)

    제 할머니랑 아빠가 그러셨어요 뉴스 보면서 사건사고 흉흉한 얘기 가쉽처럼 얘기하기 좋아하는 ..
    넘 싫고 짜증스러웠어요
    원글님도 엄마가 유독 부정적인 얘기를 좋아하니 싫은거겠죠
    엄마딸 지간에 피곤하다고 할 게 아니구요 듣기 싫다고 얘기해야죠 다른 수가 있을까요

  • 70. 에휴
    '17.5.4 11:5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왜 노인들 말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하는걸까요?
    젊은 사람보다 수십년을 더 사람을 겪었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불쾌하지 않게하며
    의사를 전달하는 대화법을 더 잘 알아야할텐데
    오히려 무례하고 거친언사를 하는데도
    속뜻은 그렇지않다 좋게 해석해 기분좋게 받아들여할
    의무가 젊은이들에게 있는것 같아요.
    노인공경이 노인의 무례를 참는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자식간의 대화 또한 마찬가지구요.

  • 71. 민들레꽃
    '17.5.4 12:13 PM (112.148.xxx.83)

    왜 노인들 말은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하는걸까요?
    젊은 사람보다 수십년을 더 사람을 겪었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불쾌하지 않게하며
    의사를 전달하는 대화법을 더 잘 알아야할텐데
    오히려 무례하고 거친언사를 하는데도
    속뜻은 그렇지않다 좋게 해석해 기분좋게 받아들여할
    의무가 젊은이들에게 있는것 같아요.
    노인공경이 노인의 무례를 참는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부모자식간의 대화 또한 마찬가지구요.222222222

    못된 댓글들 정말 많아 헉~!!!!하고 놀라고 갑니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오히려 원글님이 엄마닮있디고 자주퍼풋고 비웃는 못된 심리들....참 흉하고 싫으네요. 이런 못된 댓글들 단 사람들은 남의 불행과 사건 사고 다툼이야기해야 신이나나봐요. 말귀못알아듣고 못되고 한심한 인간들 많네요.

  • 72. 223.62 못됐다.
    '17.5.4 12:16 PM (112.148.xxx.83) - 삭제된댓글

    223.62님 님이 원글님 어머니 닮았은거 같은데요~
    참 못됐습니다.

  • 73. 223. 62 참 못됐다.
    '17.5.4 12:18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 74. 223. 62 참 못됐다.
    '17.5.4 12:20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 75. 223. 62 못됐다
    '17.5.4 12:22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 76. 223. 62 못됐다
    '17.5.4 12:23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223.62님 이런 악담은 하는거 아닙니다. 님이나 님싫어히는 사람닮으세요

  • 77. 민들레꽃
    '17.5.4 12:27 P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223.62님 이런 악담은 하는거 아닙니다. 님이나 님싫어히는 사람닮으세요. 남잘못된얘기 망한얘기 사고난애기 죽은얘기 신나서 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남 노력해서 성공한 얘기. 잘된얘기. 이런건 하기싫은 사람들 저도 너무 싫습니다.

  • 78. 223.62 못됐다.
    '17.5.4 12:28 PM (211.36.xxx.251)

    님이
    '17.5.4 11:07 AM (223.62.xxx.237)
    어머니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아다르고 어 다른데 이 글은 많이 날이 선 느낌이에요
    님이 어머니께 느끼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본인이 어머니를 알게 모르게 닮았구나 생각하고 변하려고 노력하셔야할거같아요.:::::::::


    223.62님 이런 악담은 하는거 아닙니다. 님이나 님싫어히는 사람닮으세요. 남잘못된얘기 망한얘기 사고난애기 죽은얘기 신나서 하고....
    존경할만한 사람이야기, 좋아하는 사람, 남 노력해서 성공한 얘기. 잘된얘기. 이런건 하기싫은 사람들 저도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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