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증암 진단 환자 변비 치료법과 요양병원.

마루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7-05-03 11:40:25
안녕하세요. 엄마가 전이성 뇌종양으로 중증암 진단을 받으시고 저희집에 계세요. 식사도 잘하시고 집안에서 살살 걸으시면서 지내시는데요. 일주일째 대변을 못보셨대요. 더운 물을 자주 드셔서 소변은 자주 보시고요. 엄마 아는분이 올리브유나 들기름을 한숟갈씩 먹고 울금이나 강황을 먹으라고 했다는데 암 환자가 울금, 강황 이런 것 먹어도 괜찮을지요. 또 변비 치료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추가질문이요.
65세 미만이시라 장기요양신청하려면 노인성 질병 코드가 포함 된 진단서가 필요한데 엄마가 다니시는 서울대학교병원에 문의하니 관련 질병이 이니라고 해요. 그래서 요양병원을 알아보는데요. 서울 강북쪽으로 병원추천 부탁드려요. 또 상담가면 어떤점을 질문하고 살펴봐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오래전에 헤어진 엄마가 위독하시다고 연락이 와서 일주일 전에 병원에서 만났답니다. 정신없고 슬픈 연휴네요.
IP : 61.255.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3 11:43 AM (116.125.xxx.180)

    변비약 드시게하세요
    약국가면 쉽게 살수있잖아요

    저같은경우엔
    청양고추먹어요
    배가 굉장히 아프므로 환자한테 비추

  • 2. 지나가다
    '17.5.3 11:51 AM (121.134.xxx.92)

    비타민씨 드세요.
    하루 용량보다 좀 많이 먹어야 하는데
    비타민씨는 몸에 축척되지도 않고 지장이 없어요.
    환자에게도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 3. 항암중이시면
    '17.5.3 11:56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실비보험있으면 암환자요양병원입원할수있어요
    실비는되는데 90% 라서 10%로는 내야해요
    요즘 암환자요양병원 식사도잘나오고 운동도할수있게
    프로그램도있고 찜질방까지 갖춰져서 괜찮더라구요
    저희가족도 폐암에서전의된뇌종양인데 거기가있어요
    외출도 일주일에 한번은가능해서 집에도오십니다

  • 4. ...
    '17.5.3 11:57 AM (114.204.xxx.212)

    아침마다 공복에 유산균 약 먹으니 매일 화장실가요
    변비약보다 좋더군요
    환자니까 의사에게 상의는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103 바베큐할때 파인애플굽는거요 3 여행가요 2017/10/03 1,833
735102 미국에서 팁주는 거요 7 엉성 2017/10/03 1,697
735101 유산균 먹은후 살이 빠지는것같은데요. 2 ... 2017/10/03 3,261
735100 수포자 가족분들 4 샬랄라 2017/10/03 1,846
735099 단백질ㆍ채소 위주 식단 공유해요~ 2 잘~ 2017/10/03 1,590
735098 갈비찜 재어났는데 매운갈비찜 어떻게 하나요? 2 ... 2017/10/03 1,434
735097 [정봉주의 전국구 시즌2] 한가위 특집 : 교육개혁, 드디어 기.. 고딩맘 2017/10/03 707
735096 영화 뿌리 언제하나요? 6 ㅇㅇ 2017/10/03 1,045
735095 영도는 부산에서 낙후된 지역인가요? 영도여고는 어떤 평가 받나요.. 7 부산 2017/10/03 1,939
735094 어제 전사자고한 글인데요 2 ..... 2017/10/03 1,440
735093 비수기 일본여행 제일 저렴하게 얼마면 다녀올수 있을까요 5 ,,, 2017/10/03 2,542
735092 30대중반 모쏠 7 솔로 2017/10/03 4,471
735091 송편 냉장고에 넣었나요? 3 모모 2017/10/03 2,002
735090 82에 늙시모들 진짜 .많은것 같아요.. 49 짜증 2017/10/03 7,054
735089 트럼프,'미치광이 이론' 한국에 우선 적용 지시 샬랄라 2017/10/03 878
735088 15년만에 처음 쉬는 명절이네요 3 2017/10/03 1,702
735087 다들 좋아하지도않는 전 왜 힘들게 부쳐야하는지ㅠ 10 ㅡㅡ 2017/10/03 3,998
735086 열명 식사 동그랑땡 양은 어느 정도 해야 될까요. 2 요리 2017/10/03 1,209
735085 SOS)미국에서 생리대 구입 알려 주세요~~ 4 궁금이 2017/10/03 2,099
735084 저한테 셀프선물하고싶은데 10 ㅠㅠ 2017/10/03 2,129
735083 나이41에 조금만 피곤해도 맥을 못춰요 7 000 2017/10/03 3,905
735082 집 무너질거같네요ㅜㅜ 7 ㅎㅎㅎ 2017/10/03 4,897
735081 충격받고 인생역전하신 분 있나요? 48 롤롤 2017/10/03 14,808
735080 식용유 얼룩 빼는 방법 부탁드려요~ㅜ.ㅜ 8 …… 2017/10/03 1,920
735079 정대철 아들 정호준은 금수저가 아닌가요? 6 어렌지 2017/10/0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