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하죠 조회수 : 14,371
작성일 : 2017-05-02 23:44:25
내용은 펑했어요
많은 의견 감사합니다

남동생 이름으로 사채를 썼다는
내용이에요



IP : 1.250.xxx.1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야
    '17.5.2 11:48 PM (119.75.xxx.114)

    원글이 도와주면 희망이 있죠. 동생인데..

  • 2. 9천만원은
    '17.5.2 11:48 PM (183.102.xxx.36)

    소송해서 올캐 빚으로 하고 나머지는 올캐한테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 하라고 하세요.

  • 3. 둘이 알아서 하게 두세요.
    '17.5.2 11:51 PM (42.147.xxx.246)

    시누이가 옆에서 무슨 말을 할 수 있나요.
    아이들을 버리고 올케가 집을 나가면 님이 봐 줄 수 도 없는 것일테고
    다들 부모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해결하길 바라고
    옆에서 지켜 보기나 해야 합니다.

  • 4. ???
    '17.5.2 11:51 PM (182.201.xxx.200)

    지금 이혼하면 남남되는거고
    시누이 이름으로 된 빚은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애기들이 불쌍

  • 5. 카드론을
    '17.5.2 11:53 PM (124.54.xxx.150)

    어찌하는건지는 모르나 유선상이든 서류상이든 본인인증없이 가능하기나 한건가요? 일단 어디에 빚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 회사에 전화걸어서 어떤 절차가 생략되었는지 그쪽 유책도 확인하셔야하겠네요.그리고 소송에 관한건 변호사에게도 의뢰를 하시구요..

  • 6. 빚 해결되도 또다시 반복
    '17.5.2 11:5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배우자 희망 없어요
    평생을 저당 안잡힐려면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남동생 인생 구제하는 길입니다
    우리집안에도 그런 물건이 하나 있는데
    빚잔치 3번이나 했어도 지금도 그러고 사는데
    60넘어 집도 한칸없고 달세 살아요
    집안꼴이 그러니 아이들도 엇나가서 지금 힘겹게 살아요
    오빠말이 보면 사치도 안하는데 돈을 어디다 쓰는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 7. 빚 해결되도 또다시 반복
    '17.5.2 11:5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배우자 희망 없어요
    평생을 저당 안잡힐려면 지금이라도 헤어지는게
    남동생 인생 구제하는 길입니다
    우리집안에도 그런 물건이 하나 있는데
    빚잔치 3번이나 했어도 지금도 그러고 사는데
    60넘어 집도 한칸없고 달세 살아요
    집안꼴이 그러니 아이들도 엇나가서 지금 힘겹게 사는데
    에전에 오빠말이 보면 사치도 안하는데 돈을 어디다 쓰는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 8. 원글
    '17.5.2 11:55 PM (1.250.xxx.142)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어서 글을 썼어요
    어디서 흘려 들었더라도 이런일과
    상관있겠다 싶은 건 아무거라도 알려주세요

  • 9. 저도
    '17.5.2 11:58 PM (203.81.xxx.4) - 삭제된댓글

    118님 의견에 한표에요
    돈을 그렇게 써재끼는 사람 답없어요
    사정이야 모르겠지만 그렇게 금액을 키우기까지
    남편도 모르고...

    뭔가 또 튀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 10. 절대
    '17.5.3 12:01 AM (211.203.xxx.83)

    갚아주지마시고..모른척하세요
    갚아주면 또 연락와요
    제친구가 딱 원글님이랑 똑같네요
    새언니가 카드란 카드는 다 돌려막기했어요. 식구들이 한번씩 갚아줬는데 돌아서면 또 눈덩이..결국은 제친구부모님 집이 넘어갔어요. 그둘은 이혼했고요. 오빠는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 그나마 지금은 숨쉬고 살아요.

  • 11. ..
    '17.5.3 12:04 AM (222.96.xxx.32)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지라.. 카드론이든 뭐든 남동생 명의로 빌린건 사문서 위조나 커드사 유책으로 올케 밪으로 넘길수 있을겁니다. 올케 명의의 재산이 없고 알바의 수입이라도 있으면 회생 가능 할거구요..

    저희집은 이혼했네요. 이혼하고 오빠가 환하게 웃더군요. 그간 얼굴도 못보고 살았는데 요새는 종종 맥주도 마시고 하네요.

    저희올케는 어린이집 세번 망했어요. 결혼 십년동안. 갈아마셔도 시원 찮네요.

  • 12.
    '17.5.3 12:14 AM (61.255.xxx.77)

    남도 아니고 어려운일 있을때 여긴 유난히 다 모른체 하라고 하는분들이 참 많아요.
    세상혼자 사는거 아니고 인생은 부메랑..언젠가는 나도 남의 도움 형제도움 필요할때 있을텐데...

    동생이 누나한테 말을 안했음 모르니 어찌할수없지만,
    동생이 말을 했으면 금전적으로 도움은 못주지만
    도울수 있는 방법은 찾아봐야지 어떻게 모르쇠로 있을까요?

    동생은 어찌했음 좋은지 상의하고 이혼이 최선인지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할지 이런 저런 방법은 알려주시면 동생에게 도움은 되겠죠..

  • 13. ...
    '17.5.3 12:19 AM (1.238.xxx.31)

    이혼하고 빚 돌리세요 빨리 움직이셔야..
    김구라 생각나네요 애들 살리는 길입니다

  • 14. ...
    '17.5.3 12:20 A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아는 집이 그런 경우였는데 거기는 친정 부모도 진상이었어요.
    시댁에서 돈 있으면서 안갚아준다고 패악을 부리고는 시댁 식구들 없는 틈에 며느리와 사돈 부부가 시댁 문을 따고 들어와 안방이며 온 집을 뒤져서 통장이랑 돈 찾았대요. 결국 이혼하고 해방됐어요.
    그 집은 1억 연봉 받은 거 다 주고 남자는 용돈 받아 살았는데 결혼 2년 후 저금은 없고 빚만 1억 생긴 케이스였어요.

  • 15. 이혼하지
    '17.5.3 12:36 AM (60.253.xxx.42) - 삭제된댓글

    않는이상 부부가 갚아야될껄요 그래서 빚생기면 위장이혼도 하잖아요
    배우자 잘못만나면 인생 쪽박되는거죠

  • 16. 원글
    '17.5.3 12:38 AM (1.250.xxx.142)

    이혼하면 남동생 이름으로 쓴 올케빚은 어떻게
    해결 할수있나요
    저는 이게 제일 알고싶네요 ㅠ
    남동생은 알지도 쓰지도 못한돈 올케에게
    돌릴수 있을까요?

  • 17. ..
    '17.5.3 12:57 AM (222.96.xxx.32)

    소송으로 돌릴수 있는걸로 알아요 그 소송 이름이 있었는데.. 저흰 본인이 대출해준걸 본인이 하나도 안썼단거 증빙하고 기타 등등해서 회생 했어요. 앞으로 오년이지만.

  • 18. 에구
    '17.5.3 1:12 AM (174.110.xxx.98)

    사채빚은 하루빨리 갚아야해요.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면은 두세베 불어나는건 금방입니다. 에구..

  • 19. ㅠㅠ
    '17.5.3 1:26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과소비한 것도 아니고 주식을 한 것도 아니라면
    도박이라도 한걸까요?
    이번엔 그렇다쳐도 또 반복될텐데 큰일이네요.

  • 20. 남동생 모르게 썼다면
    '17.5.3 5:50 AM (59.6.xxx.151)

    사문서 위조일텐데요?
    보증의 경우 그러는 거 봤는데 카드론은 서류 같은게 어떻게 되는지ㅠ

    첫댓글 웃기네요
    왜요, 차라리 애들 앵벌이 시키라고 하죠, 엄마 일인데

  • 21. ,,,
    '17.5.3 6:53 AM (121.128.xxx.51)

    변호사 상담 받아 보시고 소송 하세요.
    이혼도 같이 진행 하고요.
    제 주위에도 시댁에서 집 사주면 세번이나
    집 팔아 먹은 여자 있어요.
    결국은 이혼 했어요.

  • 22. ...
    '17.5.3 7:28 AM (202.156.xxx.221)

    남동생이 도움을 청할때 손 내미세요..남동생 성품이 어떤지 몰라서....
    이혼도 소송도 남동생이 결정하게요.. 나중에 누나때문에 이혼했단 말 안나오게요.

  • 23. ᆢᆢ
    '17.5.3 7:40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살고있는 집이라도 빼서 빚을 빨리 갚아야 하지 않나요
    시간이 갈수록 빚이 늘어 갈텐데요
    이혼은 나중 문제고 일단 빚잔치는 해야죠

  • 24. 이래서
    '17.5.3 3:52 PM (110.140.xxx.179)

    요즘은 남자도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나오나보네요.
    한시라도 빨리 빚 갚으시고 이혼 시키세요.
    나중엔 남동생 장기도 팔까 무섭네요.

  • 25. 변호사 찾으세요.
    '17.5.3 4:31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방법은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790 내년도 최저임금 9570원 vs 6670원…노사 15일 밤샘협상.. 7 고딩맘 2017/07/15 1,318
708789 밤 8시9시에 집에오는데 밥해먹으라는 엄마 11 ii 2017/07/15 5,017
708788 저 죽을운명인가요? 4 .. 2017/07/15 3,312
708787 안스킨 모델링 팩 오프라인으로 어디서 구입가능해요? 2 미정 2017/07/15 457
708786 최저임금7500원되면.한달월급.얼만가요? 13 ㅇㅇ 2017/07/15 6,313
708785 나혼자산다 자막 누가 쓰는지 진짜 웃겨요 15 자막에쓰러진.. 2017/07/15 7,410
708784 무릎, 허리 아플때 괜찮은 신발 추천부탁 드려요 3 신발추천 2017/07/15 1,270
708783 언니는 살아있다 보시는 분께 여쭤요 5 ㅡㅡ 2017/07/15 2,021
708782 반수생 아들이 여친과 헤어졌네요 10 .. 2017/07/15 3,643
708781 신축과 10년된 구축 가격차이 4 어느정도가 .. 2017/07/15 1,880
708780 유승준 노래 지금도 즐겨 듣는분? 8 ㅇㅇ 2017/07/15 1,200
708779 잠깐 1시간 맡겼는데 스마트폰 코앞에 두는 시아버님 3 r 2017/07/15 1,568
708778 화분 분갈이 5 분갈이 2017/07/15 1,174
708777 외출후 실내에 들어가면 비린내 나는옷 구제방법좀... 10 도와주세요 2017/07/15 6,731
708776 무서운 영화 추천해주실 분! 32 ........ 2017/07/15 2,605
708775 수제김밥은 뭘까요 6 . . . 2017/07/15 3,188
708774 딸은 엄마 닮는 다는데요..전 엄마랑 정반대 에요 모든게. 3 ㅇㅇ 2017/07/15 1,378
708773 양들의 침묵에서였던가요, '타이거 타이거' 14 타이거타이거.. 2017/07/15 1,799
708772 요새 여자샌들이 발등에 두껍게 두줄 되어있는거 다 그런거신으세요.. 8 ㄷㄷㄷ 2017/07/15 5,023
708771 맛있고 가벼운 간편식 추천해주세요 6 즐거운삶 2017/07/15 2,165
708770 지펠 냉장고 온도 올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냉장고 2017/07/15 1,455
708769 젤리슈즈가 발건강에 안좋은가요 2 슈즈 2017/07/15 1,590
708768 부산 시민들 "'부산 적폐' 엘시티 특검하라".. 6 ㅇㅇ 2017/07/15 1,240
708767 경기남부 좋은 교회 소개해주세요 17 방황 2017/07/15 1,421
708766 tv를 인터넷으로 보려면?? 5 tv 2017/07/15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