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뽀하하
'11.8.29 3:59 PM
(121.181.xxx.148)
기본 경제력이 있는사람이 소비를 많이하는 주변인들이 많으니 잘되는 경우가 있지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도 다 어렵게 살고 괜히 비싼 암웨이 제품 사들이다가 빚더미에 앉는경우도 많이 봤음..조금만 더 실적 쌓으면 무슨 핀이 된다며 물건 몇천만원어치 사서 집에 재어놓고 있는경우..--;;;
2. 리튬이온배터리
'11.8.29 4:01 PM
(211.109.xxx.9)
일단, 다단계(이름을 Network marketing으로 하던, 피라미드 판매라고 하던)의 이론이란게...
내가 써 보고 좋은 것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직접 입소문/추천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고,
이렇게 유통 단계를 줄여서 생기는 마진을 소비자(=동시에 판매자)가 갖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맹점이... 나에게 '이익'이 생기는 활동이다보니, 절대로 그 제품에 대해서 '공정하거나 객관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좀 비싸도, 이거 팔면(또는 내 추천을 받아 다른 사람이 사면) 나에게 돈이 생기는 구조기 때문에, 어지간한 단점이나 비싼 가격은 다 눈에 안 들어오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추천이라는 것은 나와 직접/간접적인 이익이 없는 상태에서 해야 그 가치와 진정성이 있는거죠.
* 암웨이 제품은 '좋다'라고 하는데, 그것 또한 '믿음'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좋으니까 비싸다, 비싸니까 좋다, 이러니까 잘 팔린다(??) 순서로 어떤 게 먼저였는지가 헷갈리면서 도는 거죠.
3. 1%만
'11.8.29 4:09 PM
(180.67.xxx.243)
네 됩니다^^1%의 정도의 일부분만. 저도 뉴스킨이라는데 하도 오라고 해서(아토피 때문에 산 화장품 때문에 ㅠㅠ코꼈어요)그럴듯합니다.
제품 좋아요 벌써 저 5년째 쓰고 있어요(제품만 일은 안해요 당연히)
되는 사람은 됩니다..
아주 극소수의 위의 사람만..
중간 성공자는 어느정도 나가는 돈들이 많아요.자기 밑 회원 관리가 보통이 아니에요~어느정도 자리에 올라도 미팅 참가하게 하거나 어디 1박 2일 가는거 (단합대회같은거) 데리고 가야 충만 되서 와서 일을 잘하니까 사비 쓰는것도 만만치 않아요~
얘를 들어 천만원 버는 사람도 꽤되는데요;;밥값 홍보비 하물며 작은 쇼핑백도 모두 사야 되요~정작 남는건 500정도 될꺼에요~많아야 600정도??
그래서 안해요~
암웨이는 더 합니다..
뉴스킨은 한달에 200만원만 팔면 되어 어찌됫든..
암웨이는 제가 마지막으로 들을때는 800만원이였어요
그거 못채우면 다시 단계 못올라가 내려앉고 내려앉고..깡통 은근히 차게 되고 안하면 손해니 종용하지 않아도 본인이 하게 되더군요~
ㅇ똑뿌러지게 피나도록 입술 깨물고 하실꺼면 해보세요 ㅠㅠ
4. ..
'11.8.29 4:23 PM
(114.207.xxx.153)
암웨이는 아니고 다른 다단계 엄마 친구분이 하셨어요.
거기도 인지도는 큰 회사였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저희 엄마 친구 2~3천인가 돈 날리시고 이제 안하신다네요.
그 돈들이 그 다단계 회사 물품 구입한 비용들이에요.
속옷 100만원 정수기 500만원 이런식으로..
5. 네버
'11.8.29 4:35 PM
(115.41.xxx.10)
펑하고 싶었어요.
너무 아파서 올렸는데
콕콕 찔러서 지우고 싶었어요.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펑 이해합니다.
6. sandra
'11.8.29 4:55 PM
(27.115.xxx.161)
82얘기 들어보면 결국 암웨이는 일반소비자가 아니라 사업적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주요 소비 고객인듯 ㅎㅎㅎ
그래서 기를 쓰고 사업 같이 하자고 끌어들이나?
결국 사업하는 것=돈 버는길 이아니라 헤비유져가 되는 지름길 인듯.
7. ...
'11.8.29 5:10 PM
(118.221.xxx.209)
지난 십여년간 내 주위를 스쳐간 암웨이 한다던 사람들 지금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짧으면6개월 길면 3년..저도 십여년전 뛰어들었다가 산 물건이 창고에 아직도 있어요...ㅎㅎㅎ
그때 같이하겠다고 뛰어든 사람들 아무도 안하고 있고...
여튼 십여년을 살아오면서 항상 암웨이하는 사람은 있네요..단지 사람들은 계속 바뀌고 있네요...
돈번 사람은 내 주변에 본적 있어요...
...
'11.8.29 5:11 PM (118.221.xxx.209)
위에 이어서...
원글님 친구분들도 곧 그만 둘꺼에요..1년안에 그만두지 않을까 싶은데...^^
8. 6개월이면 월 5백만원
'11.8.29 5:14 PM
(121.178.xxx.180)
우리나라에서 암웨이 직급자중 최고 소득자가 연 32억 벌었다고 합니다.
지금 해서 그 정도 소득,아니 연 5천만원이라도 벌 수 있을까요?
암웨이든 뭐든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지금 pc방해서 큰 돈 벌 수 있을까요?
분명 다단계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백화점,마트,인터넷 등에서 구하기 힘든 정말 좋은 제품,
세뇌 안시켜도 팔리는 제품을 파는 회사를 고르세요.
10월 오픈하는 뉴세리티 추천합니다.
70대 할머니도 제품 써보고 주름이 줄어드니까 사업한다고 전화옵니다.
http://nucerity.net/corporate/index.php?lang=ko
9. --;
'11.8.29 5:14 PM
(119.70.xxx.169)
제 주위의 사람... 친인척, 남편의 친구 등등..포함해서
다단계사업, 암웨이나 허벌 등등.. 아무리 유명하다고해도 만 3년 안에 다 떨어져나가더라구요.
그리고 남는것은 최소 천단위에서 억대의 빚. 하지만 사업은 안해도 제품은 계속 사다쓰는 이상함.
이게 제가 본 다단계 하던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저는 호기심은 강하지만 의심이 많아서 다단계 사업 얘기 해주면 잘 듣긴 하는데 세뇌가 안되더라구요.
제품도 회원가로 사서 쓰는데 암웨이, 허벌, 뉴스킨, 썬라이더 등.. 제품 좋은거 많긴해요. 그 중에선 꼭 안써도 되는 제품이나 식품이 있어서 그렇지요..
10. 새단추
'11.8.29 9:14 PM
(175.113.xxx.254)
암웨이 권유하는 주변 지인들은
다들 피라밋 꼭대기에 올라가면 내가 놀아도 돈이 들어온다..라고 말하시던데..
그렇게 놀아도 돈이 들어오는 사람들은..한번도 본적 없어요..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말은 많이 하시던데..
그리 된 분들이..제 주변에 없더라구요..
11. 주로 30대
'11.8.29 10:02 PM
(182.209.xxx.164)
그 나이대가 많이들 뛰어들더군요. 아무래도 미래를 위해 고민 가장 많이 하는 나이이니까요.
윗분들 말씀대로 장기적으로 계속 하는 사람 못봤구요. 왜 그런지는 알수 없지만요.
그러나 그 회사는 돈 벌겁니다.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물건을 사들이고 있을테니까요.
12. ...
'11.8.30 10:37 AM
(114.200.xxx.81)
쯔쯔.. 인터넷 보면 암웨이 해서 월 2000만원 수입 번 사람 고백이 있어요.
오래 전에 읽었는데... 자기가 월 2000만원씩 벌 때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벌기 위해
내 주변의 가족, 친척, 친구들, 나 때문에 2억원어치는 암웨이 물건 샀다..
결국 나는 내 돈 벌자고 남의 재산을 축낸 것밖에 안됐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