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갈 사정이 안되서 여행은 못가고요..
고1 아들이 연휴에 게임만 할까봐 두렵네요.
중독인지 한번 켜면 끌줄을 모르고요.
스케쥴을 짜긴 해야 하는데 너무 고민이네요.
다른 아이들은 친구랑 나가서 놀기도 하죠?
비평준화 지역이라 친구들이 다 뿔뿔이로 좀 거리가 있어 못 만나니 집에서 게임만 하려고 하네요..
휴일이나 주말엔 밤낮 바꿔 게임할때도 있고요
말로는 줄인다 하는데 안되나봐요.
이번 연휴때는 게임을 못하게 할 생각이고 안한다고 약속은 했는데 또 전쟁을 치르는 것은 아닌지...
아이들 이렇게 게임만 하진 않죠?
전 그냥 공부 안해도 좋으니 밖에서 놀기라도 했음 좋겠어요.
아빠는 출장이 많아 완전 제 차지라 더 힘드네요.
게임때문에 아들이랑 매번 싸우니 동생인 딸아이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정말 대책이 없어요.
연휴가 정말 싫어요 ㅠ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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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무섭네요.
고1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7-05-02 17:36:39
IP : 14.47.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게임기
'17.5.2 5:56 PM (121.154.xxx.40)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누가 만들었는지2. 경기일반고
'17.5.2 5:58 PM (116.123.xxx.168)화요일까지 쉰다는데
갈데도 없는데 미침ㅠ
다른학교도 그런가요??3. zz00
'17.5.2 9:15 PM (49.164.xxx.133)저희도 화요일까지 쉰대요 오늘도 하루종일 컴하고 ..근데 말은 6월모의고사 공부해야되는데...그러네요..
비평준화라 좀 센 고등학교 왔거든요 걱정은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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