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는 SM3
제가 워낙 관리를 못해서 차가 밉게변했네요.
차를 바꿔달라했더니
자기는 회사통근버스 이용하니
차라리 자기 차를 타고 다니라는데
그게 에쿠스입니다.
다행히 진회색이라 검정보다 덜 관용차 같아 보이지만
이제 37인 여자가 에쿠스 타고 다니면
어색하지 않나요?
첨엔 농담인 줄 알았더니
집에 그냥 세워놓지 말고 그냥 타고 다녀라고하는데
승차감, 안전성 이런 건 정말 좋지만
대표적인 사장님 차 이미지인데
젊은 여자가 남의 옷 입은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아무래도 이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