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5272&page=1&searchType=sear...
82의 전설적인 (?) 글이네요.. ㅋ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에 처한 적이 있어서요.. 저는 A쪽이었던 거 같아요.. 일종의 갈등 회피라고 볼 수도 있는데, 바로바로 불만을 얘기하지 못하거든요. ㅠㅠ 얘기했다가 싸우면 어쩌지 관계가 잘못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커요.
참다가 누적되고 지치는 쪽인..
그래도 B의 챙김, 지난 추억들이 있어서 끊기가 쉽지 않아요.
뭐.. 상대방에 따라.. 제가 B 비슷한 적도 있었구요..
그런데 B의 경우... 말을 비꼬듯 하고 상처주는걸 스스로 모르는건가요?....
악의가 있는데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제가 나중에 따지듯 토로했더니.. (저도 잘못이 있죠..) 억울해하더라구요..
근데 말로 저는 수십번 상처를 받았었어요..
경험담 들려주셔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