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연산이 한 고을을 무차별적으로 도륙하는 장면이에요.
고장 하나를 골라 임금에 반항하면 어찌 되는지를 보여주고자
관군을 동원해 고을 하나를 초토화 시키고 있어요.
전두환이 광주를 피바다를 만든 이유도 같은 거겠죠.
당시 광주처럼 반란의 고을이라 누명 씌우고 고립해 말려죽이는것까지 같아요.
백성들이 무참히 학살되는 동안 기생 끼고 흥청 망청하는 연산처럼
한편에선 학살에 삼청교육대로 국민을 지옥으로 몰고
반대편에선 미스유니버스대회 국풍 프로야구 잔치 열며 놀아난
전두환이 아직도 멀쩡히 살아남아 회고록까지 내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윗대가리가 그런것도 모자라
이명박 박근혜를 겪고도 홍준표를 지지하는 인간들이 있으니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역적 보니 518이 연상돼요.
역적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7-05-01 22:37:58
IP : 211.244.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1 11:03 PM (59.11.xxx.228)저도 그생각 했어요 ㅠㅠ
2. 새싹이
'17.5.1 11:19 PM (1.243.xxx.193)흰천으로 덮인 사람들 보는데.....눈물이... 아.......
3. 퓨쳐
'17.5.2 8:03 AM (114.201.xxx.52)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