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학제개편이 공허하게 들린 이유가 있네요
1. 저는
'17.5.1 8:32 PM (175.120.xxx.27)인재양성이라는 것에서부터 거부감이 쫘악....
2. ebs 안철수 대담 안보셨네요.
'17.5.1 8:33 PM (175.201.xxx.244)교육위원회에 학부모 대표들도 참여해서 교육을 이끌고 가야한다고 말하는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kPmPSSSZaDk
ebs 생방송 안철수 교육 대담 전편입니다.3. 까기위해깐다
'17.5.1 8:33 PM (117.111.xxx.27)깔려면 공부도 하던지
Tv 에서 학부모대표?위원?도 있다고 했음4. 흠
'17.5.1 8:33 PM (61.105.xxx.33)네 인재양성 거부감 드는 단어예요
무슨 위에서 너네들은 이렇게 살아라 정하면 따라야 한다는 식의 발상같아서요5. 까기위해깐다
'17.5.1 8:34 PM (117.111.xxx.27)그냥 지금처럼
금수저 흙수저로 살면될 개돼지국민인데
바꾸자니 난리도 아니네6. 도전2017
'17.5.1 8:34 PM (124.54.xxx.150)교육공무원들도 다 빠져있는 상태구요.. 이런건 정말 자기의 공약만으로 되나요 허무맹랑한 제도 하나 만들고 거기서 뭔 이득이 난다고 자꾸 4차 산업 어쩌고 하는건지.. 4차산업을 위해 뭘해야하는지 조차도 모를것 같아요
7. 인재는 뭐하러 양성해요?
'17.5.1 8:34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장보기 시키려고요? 대충해도 남편이 안철수면 교수돼는 세상..
8. 흠
'17.5.1 8:35 PM (61.105.xxx.33)또하나 이율배반적인 건,
정권바뀔때마다 교육개혁이뤄지고 어쩌고 비판하면서, 본인도 대통령되면 바꾼다는거잖아요.
자긴 되고 남은 안되고,ㅎㅎㅎ9. ..,
'17.5.1 8:36 PM (114.206.xxx.80)심상정이 사람이 없다고 말한 점 공감합니다. 학제개편도 아이들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며 인재양성이라는 궁극의 목표도 매우 거부감듭니다. 딸은 중1부터 미국 유학했으니 현실감이 없는걸까요?
10. 저기요
'17.5.1 8:36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이렇게 없는 소리 지어내시면 신고 들어갑니다
11. ...
'17.5.1 8:36 PM (117.111.xxx.27)그러면 따르지말고 맘대로 키워요.
안아키도 이런맘이였을거임
인재양성? 신경쓰지말고 세금걷어서 돈나눠주거나 그리스처럼 한집건너 공무원비켜줘야하는데 말이죠.
참 그 공무원자리도 빽으로 좋은자리 다빠지고
흙수저는 무늬만이겠죠12. 인재 양성해서
'17.5.1 8:36 PM (175.120.xxx.27)장보기 시키고. 인감이나 떼오게 하고 지기 논문 교정이나 시키고.
대충해도 남편이 암철수면 교수되는데 뭐하러 죽자살자 인재 양성해요?13. 흠
'17.5.1 8:38 PM (61.105.xxx.33)그리고 이런 일을 무슨 교육위원회 신설해서 각종 전문가만 모아놓고 협의하면 최선의 제도가 만들어진답니까?
합의를 몇년 뚝딱하면 최선이 만들어질 것도 아니고, 10년 계획 세운다고 장기계획 세운다고 그게무조건 가장 좋은 제도도 아닐것이고, 그 결과를 확신도 못하는 상태인데...
참 답답하네요14. ....
'17.5.1 8:39 PM (58.226.xxx.132)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
교귝위원회에 학부모 대표들도 참여합니다
왜곡 좀 그만하길....15. 흠
'17.5.1 8:40 PM (61.105.xxx.33)175.205.
뭐가 없는 소린가요???16. ....
'17.5.1 8:40 PM (58.226.xxx.132)문재인... 81만 일자리....그거나 제대로 알길 바래요
나라 말아먹을 일 있나...원.17. 저위에
'17.5.1 8:41 PM (175.120.xxx.27)맘대로 키우라는 사람.. 아무렴 안철수 엄마처럼 애를 맘대로 키울까요? 세상 제일 애를 맘대로 키우는 건 사고육 드립다 시키는게 아니고 내자식만 잘돼라고 남이 피해입건 안입건 돈다발들고 학교 찾아가는 엄마입니다.
신문에도 난 아주 큰 사건이라죠?18. 흠
'17.5.1 8:41 PM (61.105.xxx.33) - 삭제된댓글58.226.
안철수 ebs 방송보는데 본인입에서 학부모 얘기 나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은 없네요...19. 문재인후보가
'17.5.1 8:42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일자리 공약한거 나라 말아 먹을 일 아니고 나라 살리는 일입니다,
20. 흠
'17.5.1 8:43 PM (61.105.xxx.33)58.226.
안철수 ebs 방송보는데 본인입에서 학부모 얘기 나온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 의견수렴은 없네요...21. 정관용씨 말대로
'17.5.1 8:45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어제 대담에서 정관용 씨가 를 더 많이 만들어도 되지않느냐 물었더니 "네..."라고 했다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뜬구름 같은 학제개편에 직업탐구반 슬쩍 끼워넣는 정도로 남의 귀한집 아이들을 마루타 만드느니
특성화고, 직업고를 더 활성화하는 게 훨씬 합리적일듯22. 정관용 씨가
'17.5.1 8:46 PM (125.177.xxx.55)어제 대담에서 정관용 씨가 특성화고를 더 많이 만들어도 되지 않느냐 물었더니 "네..."라고 했다며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 뜬구름 같은 학제개편에 직업탐구반 슬쩍 끼워넣는 허접한 제도로 남의 귀한집 아이들을 마루타 만드느니
특성화고, 직업고를 더 활성화하는 게 훨씬 합리적일듯23. ...
'17.5.1 8:46 PM (117.111.xxx.27)뭐 어차피 국민은 개돼지니깐요.
문사모나 박사모나 하는짓 보면
국민은 개돼지라고 하던 모인사 발언이 영틀린건 아니었나 의문이 듬24. ...
'17.5.1 8:47 PM (117.111.xxx.27)학생들 의견 수렴
학생들은 걍 놀고 공무원만들어준다하면
좋아할겁니다.25. 저도
'17.5.1 8:47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지금 일는 특성화고를 더 활성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직업 훈련보다 아이들 인문학 이나 기초교육 더 강화해야 해요.
십대때 직업이 정래지는 것도 아닌데..26. . . .
'17.5.1 8:48 PM (124.5.xxx.12)피상적인 껍데기 느낌.
27. 하늘보름
'17.5.1 8:48 PM (203.226.xxx.71)창의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역시 마련되어 있지도
않으면서 급조한 정책을 밀어부치는 거죠
알고보면 교육 대상자인 어린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 시급한 건 창의적 인재양성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재원확보입니다.
교사들이나 예비교사들이나 현재 사범 대학생들도
경쟁력을 갖추려면 지금보다 더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 할 거구요
그런점에서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절대 아니죠
도대체 안후보는 대통령 선거가
벼락치기 공부인 줄 아는지,
정치적 철학도 중심도 모두 미달로 보입니다28. ..
'17.5.1 8:49 PM (223.33.xxx.164)안철수는 자기애도 미국 조기유학 보냈고
미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대학교 다니게 했다면서요.
국회에서 교육 관계된 위원회에서 활동해왔는데
단설, 병설 모두 국공립 유치원이라는 것도 모르는데
무슨 학제개편이요?
자기 자식 미국 보내놓고
남의 자식들은 교육용 실험도구로 쓰고?29. 국민을
'17.5.1 8:49 PM (117.111.xxx.130)너무 사랑해서 개혁하는거임
30. 벼락치기
'17.5.1 8:49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공약 맞죠..
31.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건
'17.5.1 8:50 PM (175.120.xxx.27)내 자식 잘돼라고 돈다발 들고 다니던 안철수 엄마같은 사람이나 하는거죠?
32. 음
'17.5.1 8:56 PM (175.213.xxx.30)5년
5년
2년
마지막 2년 동안 대학에서 강의도 들어 보면서..
대학에서 과연 어떤 공부를 할것인지.
아니면 직업을 정해서 일을 할것이지.. 진로를 정합니다.
유치원, 초,중을 거치면서 공교육으로 안정된 교육을 받고,
2년동안 실제적으로 진로 관련 교육을 받는거죠.
저는 이렇게 실질적인 유럽식 교육 찬성합니다.33. 그리고
'17.5.1 8:59 PM (175.213.xxx.30)원글님이 지적한 다양한 방면의 의견은..
교육위원회 구성원들을 다방면에서 뽑아서 한다고 분명히 말했어요.
원글님이 놓치신거 같네요.34. 인재
'17.5.1 9:09 PM (175.120.xxx.27)양성하면 뭐해요? 남편이 안철수가 아닌데
35. 하늘보름
'17.5.1 9:11 PM (203.226.xxx.71)교육정책만큼은 구체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는 다 아실겁니다
불안한 미래에 구체적 설명없이
후보의 상상력 하나 믿고 소중한 아이 일생을
맡기라구요?
네, 이건 안후보의 상상력과 과욕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안후보의 지금껏 행보를 봐도 믿음이 안가고
교육위원회 구성원을 다방면에서 뽑아서 한다구요?
이것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하려구요?
그렇게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나요?
수백만명의 아이들의 미래를
이렇게 졸속으로 처리하려는 자체가 기분나쁘네요.36. ...
'17.5.1 9:20 PM (14.32.xxx.81) - 삭제된댓글37. .
'17.5.1 9:36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이 급격한 전방위적 변화에 적응하여 진일보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책이잖아요.
아무리 다시봐도 '사람'들, 자라나는 인재들을 위한 교육정책이고, '사람'들, 기존 성인들을 위한 교육정책이네요.
제2, 제3의 직업전환이 가능한 평생교육으로 교육방송ebs, 방송대학, 각 지역대학의 활용으로 다양한 성인 재교육을 현재의 미약한 정도에서 대단히 강화하겠다는 점이 있고요.
만3세부터 유치원2년, 만5세부터 초등-기본 소양 인성 교육5년, 만11세부터 중등- 국민 보통 교육5년, 진로탐색 및 직업학교 교육 2년.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여론을 수렴하여 점진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순차적 진행하되,
논의를 통한 수정 여지 열어두고 있고,
여야정치인 참여 합의하에 '매년' 10년씩 롤링플랜으로 정권교체에 따른 변동 없이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제안되어 있네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이들이 주도하는 내용과 세부운영으로 채우되,
이렇게 큰 틀을 밑그림으로 잡고, 국가는 지원만 하고 교육주체들이 주도해 나가는 방식이고요.38. 진짜
'17.5.1 9:39 PM (211.109.xxx.76)진짜 싫어요. 그 공약대로라면 전 해당학령 엄마거든요. 15개월씩 묶어서 월반시켜버리는..그 아이들은 무슨 죈댜요ㅠㅠ 경쟁도 심하지 평생 족보 꼬이지 언니오빠들이랑 학교 다녀야하는 우리딸은 뭔죄냐구요. 도대체 당하는 애들 입장은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본걸까요? 나라에 전쟁난 것도 아닌데 왜 그래야하는지 납득불가.... 참신해보이려고 한번 던져본 허무맹랑하고 알맹이 없는 공약이에요. 그리고 애들 7살부터 초등학교보내고 일찍 사회진출시켜서 돈벌게 하려는 심산으로 보여요. 그럼 양육수당도 1년 덜줘도 되겠죠. 중학교가 5년되면 도대체 학교에서 수업은 어떻게 할까요 교실이 부족할텐데요. 아무 생각없이 만든 공약이네요. 이것 하나만 봐도 얼마나 준비가 안된 후보인지 알 수 있죠
39. ...
'17.5.1 9:44 PM (121.178.xxx.122)우리 교육의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결국 사회에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애들을 어릴 때부터 공교육 체제로 밀어넣지 않아서
우리 교육이 부실화된 게 아니에요.
사회에 안정적 일자리가 부족해서 경쟁이 지나치게 치열해지다 보니
교육에 불필요할 정도로 투자를 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사교육이 성행하고 공교육은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에요.
먼저 사회가 안정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안철수 학제 개편에 필요한 예산이 22조라는데
쥐박이 4대강 20조 예산보다 더 막대한 액수를 밀어넣는 학제개편만이
이 나라 교육을 정상화시킬 유일한 수단이라는 생각이 안 드네요.
안철수는 1년 전 총선 때는 대입에서 수능 강화하고 정시 80% 공약을 외치다가
1년도 지나지 않아서 그 공약은 폐기하고
수능 축소하고 입학사정관제 100%로 말을 바꾼 사람이에요.
대입 정책도 1년 사이에 180도 뒤집어서 말을 바꾸는 사람이
무슨 10년,20년 걸리는 교육 혁명을 외칩니까?
1년 사이에 극단적으로 대입 정책도 뒤집는 안철수가
10년 20년 걸리는 교육 플랜을 가지고 있다는 믿음이 안 생겨요.
쥐박이 4대강만큼이나 막연한 학제 개편에
4대강 20조보다 더 많은 22조를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도
의아하구요.40. .
'17.5.1 9:52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초등6년인 현 학제에서, 사실 초 5, 6학년은 교육과정을 기초 초등의 수준 안에 포함하기에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수준이 대단히 발달되어 있어요.
그래서 만3세부터 2-5-5-2, 타당하다고 생각하고요.
중등 5년 과정에서 초등 5년 과정에서의 기본 인성 교육을 심화하여 교육하는 것도 적절해 보여요.
찬찬히 내용 살펴보면, 댓글님들 지적하신 점들 다 보시는데... 저는 필요한 정책이고 좋은 제안이라고 샛각되네요.41. ...
'17.5.1 9:54 PM (121.178.xxx.122)안철수는 유럽식 교육 어쩌구 떠들기 전에
한국 교육이나 제대로 이해하라고 해요.
국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그리 오래 활동했으면서
단설 유치원, 병설 유치원 모두 국공립 기관이라는 것도 모르는 안철수.
교욕문화위원회에서 유치원 관련 정책도 만드는데,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단설, 병설이 국공립 기관이라는 것도 몰랐을까?
한국 교육 체계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유럽 교육을 떠들어요?
딸을 어릴 때부터 미국으로 조기 유학 보내서
중,고,대학 다 미국에서 다니게 해서
한국 교육을 그렇게 모르는 건가?
한국 교육에 대해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이
유럽식 학제 개편 떠드니 웃기고 한심하던데요.42. 그리고
'17.5.1 9:59 PM (125.177.xxx.55)직업탐구학년 커리큘럼과 텍스트는 어디 하늘에서 똑 떨어지나요?
보면 볼수록 새정치스럽게 보이려고 안간힘 쓴 쓰레기 덩어리 투척............43. .
'17.5.1 10:19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진학을 위한 진로탐색,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2년 과정의 내용을 유연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맞게,
학습주체-학생,학부모,교사,다방면의 교육 및 사회 분야 관계자 들이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에 관해 채워나가는 주도자가 되는 거잖아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거 받겠다는 게 아니고요...44. ...
'17.5.1 10:25 PM (121.178.xxx.122) - 삭제된댓글학제개편하면서 15개월령 차이나는 아이들까지 함께 입학해야 하는
4개 학년에 걸친 아이들의 피해는요?
그 아이들은 다른 세대보다 고등, 대입, 취업까지
더 많은 아이들이 경쟁해야 하는 피해를 입는데,
왜 그 아이들을 희생하면서까지
학제개편을 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안정된 일자리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건데,
4대강 예산보다 더 많은 22조를 투입해서
학제개편해서 유럽식 진로교육하기만 하면 우리나라 교육 문제가 해결된다고 우기면
사람들이 믿을 것 같아요?45. 재외국민
'17.5.2 12:42 AM (181.167.xxx.65)3세부터 2.7. 5제에 아이들 다녀요.
아침 7시30분 등교
12시부터2시까지 점심
오후수업2시간 체육과 제1외국어 영어수업
중고등을 합치든 약간씩 변경하든 학제개편해야해요.
형식적인 개편이 아닌 내용개편이 중요하구요.46. ...
'17.5.2 1:32 AM (118.40.xxx.142)학제개편하면서 15개월령 차이나는 아이들까지 함께 입학해야 하는
4개 학년에 걸친 아이들의 피해는요?
그 아이들은 다른 세대보다 고등, 대입, 취업까지
더 많은 아이들이 경쟁해야 하는 피해를 입는데,
왜 그 아이들을 희생하면서까지
학제개편을 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안정된 일자리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건데,
4대강 예산보다 더 많은 22조를 투입해서
학제개편해서 유럽식 진로교육하기만 하면
우리나라 교육 문제가 해결된다고 우기면
사람들이 믿을 것 같아요?
쥐박이의 4대강 20조보다 더 큰 액수인
22조라는 막대한 예산을 편성해서, 4학년에 걸친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학제개편을 한 뒤에 만약 학제개편을 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한국 교육 현실도 개선되지 않으면 그 땐 어떻게 할 건가요?
국민세금 22조원은 누가 보상해 줄 것이며
고입,대입,취업까지 다른 세대보다 더 피터지는 경쟁을 평생동안 겪어야 하는
4년에 걸친 세대의 아이들의 희생은 누가 보상해 줄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