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중간고사를 망쳤어요

고1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7-05-01 15:58:37
일반고 고1 아들이 중간고사를 골고루 망쳐왔네요. 수학을 쎈 학원에서도 최상위반인 아인데 잘하는 수학도 기대만큼 못봤네요.
선배맘님들 고1 중간고사면 아직 만회할 시간이 있는거죠?
수시로 가려면 고1중간부터 잘 해야 한다던대 참 부모로써도 안타깝고 아이도 힘들어하고 걱정이네요.
IP : 125.252.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7.5.1 4:00 PM (175.223.xxx.170)

    기말 수행 다 합쳐서 내신 산출하니까 너무 실망마세요...
    그리고 어느 학원설명회갔더니 내신 등급이 학기마다 오르는게 대학에 가장 잘 어필할수있다고도 했어요^^

  • 2.
    '17.5.1 4:01 PM (49.167.xxx.131)

    기말을 잘봐서 만회하셔야죠 잘본친구가 없음 중등처럼 평가가아니니 등급이 나쁘지않을수도있구요

  • 3. 애고
    '17.5.1 4:01 PM (1.240.xxx.56)

    저희 애도 마찬가지네요.
    벌써부터 수시 포기한다고 난리예요.^^;;;

  • 4. 아뜨리아
    '17.5.1 4:02 PM (125.191.xxx.96)

    성적이 들쑥날쑥한것보다 꾸준히 조금씩 오르는게 도움된다고도 하더군요
    다음에 잘보면 되죠
    아이 기죽지않게 다독거려주시고 용기 주세요

  • 5. ..
    '17.5.1 4:08 PM (223.39.xxx.164)

    저희 아이도 그러네요
    처음부터 잘 치면 좋겠지만
    다음에 잘 쳐보자 했어요

  • 6. 1학년20%밖에 안들어갑니다.
    '17.5.1 4:09 PM (175.210.xxx.146)

    우리애는 1학년때.. 3.5등급 이었는데.. 이과가서 수학 열심히 하고 탐구 과목들 차곡차곡 했더니.. 나중에 2.5등급. 3학년때는 2.3등급 받아서 평균 2.74로. 갔어요
    3학년때는 1학기만 들어가니..실제로는 1학년20/2학년30/ 3학년50 이라서.. 평균 총점보다.. 점점 열심히 하는게 더 좋습니다. 어차피 학과공부가 수능공부라서.. 그냥 열심히 하면 됩니다.

    1학년때 그리 망치고도 서성한 2개 붙었습니다.. 공대입니다.
    인천에 특목고도 아닌 일반학교 였어요. 스스로 잘 달래가면서 하면됩니다.

  • 7. ..
    '17.5.1 4:31 PM (85.203.xxx.254) - 삭제된댓글

    어느학교가 1학년 20%인가요?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다른데 요번 입시 치르면서 보니까 거의 대부분의 학교가
    학년별로 반영비율 똑같이 들어가더라구요.
    원글님 아이가 가려고 하는 대학 홈페이지 들어가서 어떤지 확인해보고 기말부터 화이팅 하세요
    학생부 종합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잘하면 평가가 좋으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시구요.

  • 8. 겨울방학
    '17.5.1 4:44 PM (119.70.xxx.59)

    1학년1학기만큼은?대학들이?봐준다?생각하시면 된대요 그후?유의미하게 등급이 상승한 경우 더 좋게?봐준다고 자소서?거리도 생기죠 실제로 1학년 1학기 2등급대로 말아먹고 2학기부터?1점대?초반으로 올리고 3학년1학기?전교1등한 아이?상승곡선 올린 눈물의?자소서로 스카이?다다 붙고 서울대갔어요 2.2ㅡ1.3ㅡ1.1ㅡ1.1ㅡ1.0이렇게요 진짜 등급만봐도 상승곡선?가파르죠? 1학년1학기는 셀수를했던지?공부방법이?잘못됏던건지 핑계거리가?많아요 거꾸로 고1때 잘하다 점점 하강하면 그게 제일 안좋ㄴ경우

  • 9. ...겨우 첫시험이고
    '17.5.1 7:11 PM (114.204.xxx.212)

    앞으로 기회 많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기말부터 잘해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930 꾹이도 대선에 나올까요??? 10 .... 2017/05/16 2,332
688929 자폐가 폭력적으로까지 악화되는 경우에 진짜 보낼수 있는 시설이 .. 2 어째요 2017/05/16 3,050
688928 사람 함부로 잘해줄것도 아닌가봐요. 7 ㅎㅎ 2017/05/16 11,741
688927 중3 여학생들 티셔츠를 대부분 박스형태로 입나요. 9 .. 2017/05/16 1,655
688926 산부인과 문의드려요 3 병원 2017/05/16 860
688925 노승일씨 재판 도움 후원글 어디갔나요? 12 ,,,, 2017/05/16 1,829
688924 거제 팬션 1 ㅇㅇ 2017/05/16 749
688923 찌레기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6 댕이7 2017/05/16 695
688922 코코넛과 야자는 같은 열매인가요? 1 고공 2017/05/16 857
688921 이니실록 7일차 83 겸둥맘 2017/05/16 9,812
688920 다른 카페 광고 금지래요. 3 신고정신 2017/05/16 1,557
688919 밥솥에 쌀을 물에 담궈놓고 이틀이 넘었는데 4 해피엔딩1 2017/05/16 1,319
688918 여자친구한테 ck청바지 선물을 해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2 ㅇㅇ 2017/05/16 876
688917 세종만큼 어질고 똑똑하고 백성을 사랑했던 분 8 그날이 2017/05/16 1,252
688916 한겨레 안수찬 "문빠 덤벼라" 에서 한겨레 사.. 6 ... 2017/05/16 2,825
688915 퀸사이즈 침대 성인2명 좁지 않나요? 13 드림 2017/05/16 8,396
688914 살집 있는데 수영복 입어야되는분들 강추 아이템 9 여니 2017/05/16 3,147
688913 언론개혁은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죠? 3 ᆞ루미ᆞ 2017/05/16 443
688912 한겨레 소액주주분들 필독 36 언론개혁 2017/05/16 3,717
688911 목디스크가 의심이 되어서요.분당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정형외과 2017/05/16 1,862
688910 SBS 한겨레 다 맛이 갔네요 언론 적폐 2017/05/16 966
688909 문대통령 당선날 밤에 젤 먼저 부탄총리와 통화 4 고딩맘 2017/05/16 2,615
688908 자게에 올라왔던, 후기가 궁금한 이야기들... 3 갑자기 2017/05/16 1,879
688907 베이비시터가 하는일은 어디까진가요? 17 Ff 2017/05/16 4,826
688906 만원의 기적을 보여줍시다! 12 bluebe.. 2017/05/1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