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캠프 내부에 '자만 경계령'이 내려진 데 이어 전병헌 전략본부장은 최근 캠프 내에 '3대 금기령'을 내려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른바 '3대 금기령'은
Δ절대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자
Δ김칫국 마시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절박하게 한표를 호소하자
Δ절대 실수하지 말자 등이다.
전 본부장은 1일 뉴스1과 통화에서 "더 겸손하고 절박하게, 최대한 지지율을 높여 '개혁의 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향후에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기 위해 더욱 골목으로 들어가자'는 지침도 캠프에 한 번 더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