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공약평가 설문조사] 안철수 4차산업혁명 공약...신의 한수, 역시 안철수

좋은 공약 조회수 : 379
작성일 : 2017-05-01 14:33:51
[공약평가 설문조사] 안철수 4차산업혁명 공약..."신의 한수, 역시 안철수" 

 4차산업혁명 인재 10만명 양성…"미래지향적인 공약"
네거티브 규제 전환…"규제 근본적으로 없앨 것으로 기대" 

 기사입력 : 2017년04월28일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4차산업혁명은 민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 안철수 후보의 4차산업혁명 공약은 그야말로 전문가다운 공약이라 생각한다."

국내 한 전문가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공약에서 4차산업혁명 관련 정책을 가장 좋은 공약으로 꼽으며 이 같이 평가했다.  

뉴스핌이 5·9 대선을 앞두고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 100명(응답률 72%)을 대상으로 문재인·안철수 두 유력후보의 주요공약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 공약을 으뜸으로 평가했다. 

안 후보의 4차산업 혁명 공약은 ▲4차산업혁명 인재 10만명 양성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전환 ▲창업드림랜드 조성-규제없는 스타트업 특구 조성 공약 등을 담고 있다. 전문가들은 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에 대한 공약에 주목했다. 전체 응답자 72명 가운데 22명(중복응답 포함)이 선택해 33.8%가 '좋은 공약'이라 평가했다. 

안철수 후보는 5년간 6000억원을 투입해 4차산업혁명 인재를 10만명 양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을 보강하고, 이와 함께 극심한 청년실업과 일자리 미스매치도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미래형 인력 육성",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 및 미래를 대비하는 공약", "미래지향적이며 시장친화적"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대학 교수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라며 4차산혁 인재양성 공약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네거티브 규제시스템 전환 공약에는 19명(29.2%)이 손을 들어줬고, 규제없는 스타트업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창업 드림랜드' 공약에는 11명(16.9%)이 지지를  표시했다.

증권가의 한 전문가는 "네거티브 규제로 시스템을 전환한다면 금융을 포함한 많은 분야의 규제를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른 전문가는 창업드림랜드 공약에 대해 "규제프리로 신산업 창업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교육부 폐지'를 앞세운 국가교육위원회 신설(15.4%)과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 강화(10.8%), ▲청년고용보장제 시행(9.2%), ▲권한축소형 대통령제 또는 이원집정부제(9.2%), ▲최저임금 1만원 인상(9.2%), ▲검찰수사권 분리와 공수처 설치(9.2%) 공약도 좋은 공약이라는 평을 얻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http://cafe.daum.net/bulkot/3Bjt/2601?sns=facebook&svc=sns


IP : 175.201.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897 6학년 남아 윗쪽 어금니가 나오는게 너무 아프다는데 8 초6 2017/05/16 1,576
    688896 의전왕 박근혜 5 ... 2017/05/16 2,927
    688895 한겨레- 또 사고 쳤네요 15 구제불능 2017/05/16 5,899
    688894 타이베이에 가족이 묵을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3 대만여행 2017/05/16 773
    688893 쿨병걸린 사람들 8 @@ 2017/05/16 2,797
    688892 성유리 남편 인상좋지않나요? 6 .. 2017/05/16 7,214
    688891 목돈으로 뭘 할지 너무 고민 됩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7 두동이 2017/05/16 2,771
    688890 한겨레와 미디어오늘이 어제 이슈를 오늘 사과한 이유 18 동감 2017/05/16 2,559
    688889 대선뒷풀이ㅡ김용민 노종면 노정열 출연 4 고딩맘 2017/05/16 1,076
    688888 왕따가해자 파혼시켰어요 44 ... 2017/05/16 28,776
    688887 세종시 페북 근황 - 한끗차이 5 어용시민 2017/05/16 1,635
    688886 어딜가나 약자인 사람들이 파벌 뒷담화 만드는거같아요 1 겪어보니 2017/05/16 1,017
    688885 그럼 이제 어느 신문을 봐야 하나.. 3 ㅠㅠ 2017/05/16 799
    688884 냉장고선택 도와주세요ᆢ노인들 4도어는 불편하겠죠? 15 2017/05/16 2,770
    688883 청와대 인테리어 사진 안 뜰까요?거울의 방 보고 싶어요. 6 납량특집 2017/05/16 1,743
    688882 이 나이에 덕질중, 프로듀스 101 29 흐헝 2017/05/16 2,879
    688881 옷가게 판매 아르바이트 하고있는데요 3 ᆞᆞᆞᆞᆞ 2017/05/16 2,999
    688880 배고픔을 도대체!!!! 8 아우 2017/05/16 1,604
    688879 국민의당은 미세먼지 고등어를 믿나보네요. 3 ㅇㅇ 2017/05/16 878
    688878 소리에 예민한것 남 의식하는 것도 강박증일까요?? 6 소리 2017/05/16 2,681
    688877 분당 초등학교 문제 좀 봐주세요. 29 2017/05/16 3,711
    688876 연탄을 아시나요? 1 ../.. 2017/05/16 365
    688875 어제 꿈에서 김국진 강수지 결혼 2017/05/16 794
    688874 체험학습계획에는 어떻게 써야할까요? 4 체험학습 신.. 2017/05/16 828
    688873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규제도 강화될 수 있을까요? 2 어렵다 2017/05/1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