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으로 차들이 줄지어 마주보며 들어오다 한 지점에서 교차!
빠질 데가 없으니 한 쪽이 후진해야했어요
제가 전진하는 쪽인데 후진하던 차들 다 샛길로 빠졌는데
한 대 남은 차가 화가 엄청 났는지 급 후진하다 차를 멈추고는
언제까지 내가 후진해야돼! 하더니 안해! 그러더니 차를 멈췄어요
빵빵대도 안되고 결국 남자 운전자들이ㅈ내려 윽박도 지르고
달래고 해도 요지부동이라 결국 제가 수를 썼네요
경찰에 알리자고...그랬더니 급 차를 슬슬 빼요
화나는 심정 이해하지만 어쩔수가 없는데
운전 참!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좁은 산복도로에서 성질난 여운전자
지각 조회수 : 894
작성일 : 2017-05-01 11:56:55
IP : 175.223.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이해가네요
'17.5.1 12:32 PM (175.223.xxx.94)솔직히 짜증나죠
2. ...
'17.5.1 12:46 PM (223.62.xxx.231)나도 못가고 너도 못가고...
이거 진짜 싫어요~3. 들이대
'17.5.1 12:52 PM (218.146.xxx.245) - 삭제된댓글좁은 1차선 도로에서 운전할 때, 상대방 마음 씀씀이가 다 보입니다.
무조건 들이대는 싸가지가 있는 반면,
조금이라도 여유 갓길 있는 근처에서 잠시 서 있는 차량도 보이지요.
무조건 양보만 받으려는 싸가지...
서로들 양보할 지점에서 기다리는 매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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