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섬세하고 여린성격이신 분들은 어떤 남편과 행복하신가요

... 조회수 : 3,893
작성일 : 2017-05-01 11:34:15
남편도 비슷한 감성적이고 유한 성격이신가요
반대성격이 만나는 경우도 많을텐데
남성적이고 감성적인 남자는 드문것 같아서요
오랫동안 사이 좋으신분들 비슷한 성격이이신가요
IP : 222.239.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
    '17.5.1 11:35 AM (175.209.xxx.110)

    아직 미혼이지만 전 완전 반대 성향에만 끌리네요 좀 냉철하고 말 많지 않은 남자랑 잘 맞음...

  • 2. 남편은
    '17.5.1 11:36 AM (110.47.xxx.75)

    섬세하지는 않고 유한 성격이에요.
    나무늘보같이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화 안 내고 욱하지 않은 성격이라 맞는거 같아요.

  • 3. ,,,
    '17.5.1 11:37 AM (220.78.xxx.36)

    저는 미혼인데 윗분 남편같이 유한 성격 찾는데 없네요
    이상하게 만나는 남자마다 성격이 드세고 쎄요
    자꾸 절 휘어 잡으려고 하는 스타일들..
    유한듯 해서 만나다 보면 자꾸 그 성격 나오고
    결혼을 못했네요 그래서;;;

  • 4. ..
    '17.5.1 11:41 AM (211.36.xxx.39)

    제가 여리고 순했어요.남편은 광장히 섬세하고 자상했구요.그런데 이런유형은 좋을땐 좋은데 힘든일이 닥쳤을때 해결능력이 떨어져요.둘다 장단점이 있어요.

  • 5. ..
    '17.5.1 11:4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강한 성격인데, 남편이 여리고, 속으로 곪고, 화를 안내고, 나 대화법을 하는 사람이에요.
    동네 아줌마 중 여린 딸을 키우는 사람이 나중에 제 남편같은 사위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섬세한 남자가 섬세한 여자에게 맞을 것 같아요.

  • 6. ..
    '17.5.1 11:45 AM (211.36.xxx.77)

    저는 섬세하고 여리고 정도 많고 퍼주는 성격인데 남편은 강하고 약간 냉정한 성격이예요 좀 반대되는 성격인데 이성적이고
    결단력도 있는데 제가 잘 맞춰주는 성격이여서 그런지 싸움 한번없이 잘지내고 살다보니 덩달아 강해지는면도 있으니 좋아요

  • 7. ..
    '17.5.1 11:47 AM (49.170.xxx.24)

    220.78님 본인이 무의식 중에 성격 강한 남자를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첫눈에 들어오는 사람, 끌리는 사람을 피해야한다고 하네요.

  • 8. 연애
    '17.5.1 11:50 AM (110.47.xxx.75)

    연애할때 한스타일 말고 여러 타입 만나보세요. 그러다보면 사람 보는 눈도 생기고 자기에게 맞는 타입도 대충 보이죠.

  • 9. 안 섬세하고,안 여린 여자도
    '17.5.1 11:53 AM (222.233.xxx.7)

    드센 인간하고 살려니 미치겠어요.
    제 이상형이 다정하고 상냥하고...약간 호모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상남자스타일을 만났더니,
    숨 막혀죽겠어요.
    거의 20년을 살았어도 적응 안되고,
    자살생각하는 사람 머리속에 어떻게 죽을까만 들어있는것처럼...
    이홍 생각만 드글드글,
    징그러워요.
    부디...미혼이라면,
    성격 온화한 분 만나세요.
    재수없으면 70년을 같이 살아야해요.ㅠㅠ
    첫눈에 절대...세상남자 다 되도 이남자는 안되겠다고...생각들던 남자하고 결혼했어요.
    그 첫느낌이 맞았어요.제 경우에는....ㅠㅠ

  • 10. ....
    '17.5.2 1:05 AM (27.113.xxx.200)

    두번째 댓글처럼

    남편이 유한 성격입니다 타고 난거 같더라구요

    저는.예민하고 곱씹는.나쁜 쪽이 더 많은 여린 성격입니다.

    남편 덕에 사람 처럼 산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남자를 만날 기회가 다행히 있어서 골랐어요

    성격 강한 남자 정말 많습니다... 장단점은 있어요

    여자한테는 자존심 안부리는.그런 생각하는 남자 찾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8337 일주일동안 토마토만 먹어도 될까요? 24 다이어트 2017/05/15 4,645
688336 추천해주세요 편한 여름신발 5 무작정 2017/05/15 1,626
688335 42살인데 생리가 5일씩 저번달 부터 생리가 5일씩 앞당겨지네요.. 10 af 2017/05/15 2,837
688334 요가 어떤가요? 3 ㅇㅇ 2017/05/15 846
688333 이명박 전대통령 집 앞에서 나와주세요 하실분 4 함께 하실분.. 2017/05/15 1,330
688332 전통 엿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4 ... 2017/05/15 2,681
688331 [신율의 정치 읽기] 문재인 대통령이 겸손해야 하는 이유는 15 gu 2017/05/15 1,992
688330 세월호 리본... 3 ar 2017/05/15 724
688329 고딩 - 키 성장이 2-3년 멈췄다가 다시 크는 경우 보셨나요?.. 7 성장 2017/05/15 6,029
688328 문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권리당원 가입은 꽤 의미있는 행동입니다 .. 12 더민주당원 2017/05/15 1,077
688327 에어콘하고 세탁기 업체 불러 청소해보신 분. 6 대청소 2017/05/15 897
688326 정미홍 "세월호 사건, 북한이 배후 선동했다".. 26 아우증말 2017/05/15 2,375
688325 최다댓글, 경향신문 소설, 진짜에요? 12 richwo.. 2017/05/15 1,671
688324 중학생들 일제고사 없어지나요? thvkf 2017/05/15 492
688323 김용민 브리핑 끝났어요? 11 적폐청산 2017/05/15 1,369
688322 7년간 구독한 경향신문 구독 해지했어요 14 드디어 2017/05/15 2,664
688321 박성제 mbc 해직기자.페북 4 백번동감 2017/05/15 1,474
688320 일본에 사셨던 분들께 질문이에요 2 놀지말자 2017/05/15 657
688319 아빠가 못생겨도 딸 이쁜 케이스 있나요? 16 오마이베베 2017/05/15 4,624
688318 확실히 늙나봐요 ㅜ.ㅜ 8 2017/05/15 2,153
688317 돌이나 행사 답례품으로 버섯 어떤가요? 11 좋은세상 2017/05/15 692
688316 기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명 있다가 없어지신 분 있으신가요.. 13 기도좀부탁드.. 2017/05/15 1,615
688315 이런 망고 사 본적 있으세요? 3 . 2017/05/15 1,160
688314 토지를 임료도 내지 않고 사용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궁금 2017/05/15 409
688313 랜섬웨어 국내피해가 적은 이유 10 ㅇㅇ 2017/05/15 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