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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 안철수 EBS교육대담봐주세요.

링크올렸어요 조회수 : 1,397
작성일 : 2017-05-01 04:04:07
학부모라면 누구나 관심이 없을수가 없는 교육에 관한 대담입니다.
50분이란 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안철수의 EBS 교육대담을 보시고 우리나라의 교육미래를 꿈꾸어 보십시요.
 https://www.youtube.com/watch?v=kPmPSSSZaDk
IP : 99.227.xxx.1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envanthis
    '17.5.1 4:12 AM (76.168.xxx.123)

    아래 댓글 달았습니다만, 다시 답글 답니다.

    교육 현장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것에는 동의합니다만, 세가지 점때문에 안철수 교육 대안에 동의할 수 없고, 오히려 위험한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1) 안철수가 제안하는 학제 개편이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창의적인 인제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학제 개편이야 말로, 국가가 주도하는 교육 개혁이라서 안철수가 주장하는 교율 자율성에 반대되는 방향입니다.

    2) 이렇게 중요한 교육 개혁을 구상하는 사람이 유치원 교육 병설이 무엇인 지 조차 모르고 엄청난 교육 개혁을 휘두를 생각을 했다는 것에 우려심이 듭니다. 현실을 모르는 사람이 멋 모르고 휘두르는 칼은 무서울 뿐ㅣ네요.

    3) 박근혜의 정책도 현란할 만큼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통치권자의 도덕성이 받쳐주지 않는 정책은 헛공상일 뿐입니다. 정책의 훌륭함에 앞서서 후보의 도덕성, 인간성을 염두에 두게 되네요.

  • 2. lenvanthis
    '17.5.1 4:15 AM (76.168.xxx.123)

    작년 백악관 리포트에서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논의한 바에 따르면 창의성 기초 과학 교육이 앞으로 중요 교육 포인트로 강조되었습니다만, 학제 개편이라던 지 이런 논의는 전혀 언급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안철수씨의 교육 개혁은 뭔가 불안하니까 혁신적으로 바꾸자 이렇게 들립니다. 혁신적으로 바꾸는 방향이 도움이 된다는 전혀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위험한 발상으로 보입니다.

  • 3. lenvanthis
    '17.5.1 4:15 AM (76.168.xxx.123)

    백악관 리포트 링크 첨부해드리겠습니다.

  • 4. 여러번
    '17.5.1 4:16 AM (99.227.xxx.130)

    교육정책 바꾸고 또 바꾸고 늘 제자리 걸음만하던 대한민국이었는데
    안철수 교육대담을 보고나니 희망이 생기네요.

    얼마나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교육으로 고통받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학부모들이 사교육비에 허리가 휘고 있습니까.
    한두개 바꾸고 고쳐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거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꼭 동영상 찾아 보시고 대한민국의 교육에도 희망이 있을수 있다는거 꿈꾸시길 바래요.
    우리나라도 바뀔수 있습니다

  • 5. lenvanthis
    '17.5.1 4:16 AM (76.168.xxx.123)

    https://obamawhitehouse.archives.gov/blog/2016/12/20/artificial-intelligence-a...

  • 6. 변화는
    '17.5.1 4:18 AM (99.227.xxx.130)

    누구나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할때는 해내야 합니다.
    이제 그게 절실히 필요할때입니다.
    더 이상 학업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희생을 두고만 볼 때가 아닙니다.

  • 7. 교육에 관심 많은 사람입니다.
    '17.5.1 4:40 AM (68.129.xxx.149)

    혼자 공부해서 대학 갈 수 없어서 한달에 차 한대값 내면서 과외받아서 대학 간 사람이 어떻게
    사교육의 도움이 없이 공부해야 하는 대다수의 애들을 대변해서 교육정책을 만들 수 있나요?

    정말
    안철수씨가
    대부분의 국민을 대변할 수 있을 거라고 믿나요?

    정말 제가 젤 안타까운건,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같은 사람들을 지지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자식들은
    실제로... 그 사람들이 만들 나라에서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의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이예요.

    자기 아이들의 미래를 가장 암담하게 만들 후보자들에게 표주고,
    자신의 투표로 자기 애들이 살 지옥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부모들.
    죽을때까지 자신들이 한 짓을 알기나 할까요?

  • 8. 68.129님.
    '17.5.1 4:47 AM (99.227.xxx.130)

    제가 링크 건 동영상 보셨나요?
    보고 나서 다시 말씀해주세요.
    공부 잘했던 사람이 꼭 잘 가르치는거 아닙니다.
    그렇다고 못했던 사람이 잘 가르치는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을지 많이 고민하고 연구한 사람이 잘 가르치는 겁니다.
    무조건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후보라고 밀치지 마시고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교육미래를 위해서 마음을 열고 동영상 봐주시지요..

  • 9. 저는
    '17.5.1 5:23 AM (192.40.xxx.61) - 삭제된댓글

    어제 봤어요 듣기 좋은 꽃노래에 불과한 말이던데요?
    인재 육성이 교육 목표인 것은 국민교육헌장 달달 외우던 시대 이야기입니다
    개념 자체가 낡은 사람이라 쓰는 어휘도 벗어나질 못하네요

  • 10. 눈사람
    '17.5.1 5:43 AM (181.167.xxx.65)

    비젼이있는
    미래를 내다보는
    100년지대계 교육을 생각하는 대담이었네요.

    당장의 인기에 영합하지않는 소신 존경할 일입니다.

  • 11. 공부 잘 했던 사람, 못 했던 사람 이야기가 아닙니다ㅏ
    '17.5.1 5:43 AM (68.129.xxx.149)

    공부란 것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에 대한 문제입니다.

    공부를 누가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게 우리 나라의 교육제도의 문제의 가장 큰 문제거든요.
    부모가,
    과외선생이,
    학원샘이
    대신 해주는 공부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교육정책
    인제 고만해도 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제 공교육이, 그리고
    아이들이
    공부를 누가 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게 가장 시급하단 말입니다.
    정책을 아무리 미화해봐야 다 필요 없다는 겁니다.
    애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또 애들의 입장에서 만든 교육정책 좀 보고 싶다는 말입니다.

  • 12. 본인부터
    '17.5.1 5:52 AM (192.40.xxx.61) - 삭제된댓글

    인재를 대하는 겸손한 마음으로 소통을 하고 정책을 내놨으면 합니다.
    수직적 권위의식에 업계최고의 포괄적 임금제 직원들 쥐어짜는 경영마인드가 인재를 망칩니다

  • 13. 안철수
    '17.5.1 5:54 AM (124.58.xxx.216)

    본인이 교육좀 받아야 되겠더구만요.

  • 14. 눈사람
    '17.5.1 6:03 AM (181.167.xxx.65)

    이건 문대통령이 뺏기겠죠?

  • 15. v3개표기
    '17.5.1 6:33 AM (220.117.xxx.69)

    정책은 있지만, 사람이 없다.

  • 16. 안철수가
    '17.5.1 6:48 AM (99.227.xxx.130)

    수직적 권위의식이라고 말씀하시니 웃음이 납니다.
    안철수만큼 권위의식이 없는 정치인이 누가 있을까요.
    그저 무조건 내리 깎을 생각만 마시고 그 사람의 정책을 좀 들어보시죠.
    문지지자들은 진정으로 문재인의 개성공단과 81만개 일자리가 걱정 안되십니까?
    전 그 대표 공약이 정말 걱정됩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던 나라가 잘 살게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깨끗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대한민국도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중 하나가 교육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눼눼
    '17.5.1 6:59 AM (68.129.xxx.149)

    권위의식이 없어서
    지 마누라 숙제를 보좌관에게 해주라고 했군요
    공무용으로 배당된 인력을 사적으로 남용하는 건 대표적인
    '권위의식' 이랍니다
    웃기는 사람들이네 ㅎㅎㅎㅎ

  • 18. . .
    '17.5.1 7:01 AM (124.5.xxx.12)

    갑질의 대가가 무슨.

  • 19. 학제개편
    '17.5.1 7:07 AM (218.55.xxx.109)

    얘기할때 mc나 안철수나
    현재 1월생부터 12월 같이가는걸 모름
    답답

  • 20. ...
    '17.5.1 7:18 AM (14.32.xxx.81) - 삭제된댓글

    5년 중등교육을 마치고
    직업교육 2년으로의 선택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특성화 고에 진학 하기 보다는 일반고를
    더 선호하지 않는가요?
    이것의 문제는 학제 개편보다
    대학에 대한 사회 저변의 인식이 바꿔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막연한 학제 개편만으로 가능할런지요?

  • 21. ㅡㅡㅡㅡ
    '17.5.1 7:35 AM (223.38.xxx.33)

    젤 중요한 '사람' 이 없쟎아요.
    학교를 다니고 그 정책을 온몸으로 받아야 하는게 우리 애들인데 애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이.무슨 부속품 같이 느껴지쟎아요.
    우리애들은 4차산업에 쓰일 아이티 로봇이 아닙니다!!!

  • 22. 동감
    '17.5.1 7:38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젤 중요한 '사람' 이 없쟎아요.
    학교를 다니고 그 정책을 온몸으로 받아야 하는게 우리 애들인데 애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이.무슨 부속품 같이 느껴지쟎아요.
    우리애들은 4차산업에 쓰일 아이티 로봇이 아닙니다!!!

  • 23. 223님. 175님.
    '17.5.1 7:49 AM (99.227.xxx.130)

    제일 중요한 사람이 없잖아요?
    무슨 말씀이신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 자세히 설명 부탁드려요

  • 24. ㅡㅡㅡㅡ
    '17.5.1 7:56 AM (223.62.xxx.191)

    절보고 설명하랄게 아니라 정책에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를 시켜주셔야지 않겠어요?
    저 정책에 적응되어야 하는 애들 배려가 동영상 어디에 있나요?

  • 25. .
    '17.5.1 8:01 A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정책 안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건, 심후보의 왜곡된 지적이었어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서 그랬거나.
    저는 심상정 의원 (전부 동의할 수는 없어도) 좋아하고 존재 가치 수긍하는데, 유승민 심상정이 경제토론 할때 못지 않게 답답하더군요.
    심후보 말이 잘못된 지적이란 것은 안철수 공약 찬찬히 잘 보기만 해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 26. 무슨말씀이신지.
    '17.5.1 8:09 AM (99.227.xxx.130)

    예를 들어 문재인교육정책..절대평가로 바꾸겠다. 수시비중 줄이겠다.대입논술.특기자전형폐지. 자사고등 일반고로 전환. 뭐 이정도 아닌가요?
    님 말씀대로라면 사람이 여기에 어디있는데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

  • 27. 그리고 제 댓글질문에
    '17.5.1 8:13 AM (99.227.xxx.130)

    아무도 말씀 안주시는데
    문재인 대표공약중 81만개 공공부분 일자리하고
    개선공단 공약. 정말 마음에 드세요? 걱정 안되세요?
    저는 81만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아닌갓같고 개성공단은 우리나라가 더 못살아질까봐 걱정이 되는데
    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 28. 퓨쳐
    '17.5.1 8:15 AM (114.201.xxx.52)

    안철수 의견에 무조건 반박만 하는 분들께.

    앞으로는 아이티 로봇이 하는 일이라도 맡을 수 있다면 행복해야할 시대가 옵니다. 로봇이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사람에게 시키지 않을거고 로봇이 못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호구지책과 삶의 보람을 삼을 수 있는 '일'을 찾는 작업은 정말 어려운 미션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비교하자면 이조말 서양 문물과 고유의 문물이 충돌할때를 예로 들면 약간 적합하겠네요.

    선말 당시 교육은 한학 위주를 가르치는 서당과 향교 성균관 교육이 있었고, 서양의 근대 교육 과목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영어, 수학, 가사, 음악, 미술, 체육, 사회 등등 한학이 인간의 기본 철학에만 치우친 공부를 한다면 근대식 교육은 당시로선 실재적이고도 전방위에 걸친 교육을 했습니다. 그것도 남녀차별 없이!

    당시 한학자들은 저런 교육을 품위 없다 평했습니다. 하지만 좀 깨우친 사람들은 앞으로 세상에 필요한 교육은 천자문, 공자 맹자가 아니라는 걸 알아 스스로든 지식이든 서구의 교육을 받아들였습니다.

    너무 급격한 변화가 아니냐고 걱정하는 안철수의 교육변혁은 그때에 갖다대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는 가르치는 과목의 변화가 정말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40년전 내가 배운 내용을 내자식이 똑같이 외우고 있는 것을 보며 한숨이 나온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제가 안철수를 높이 평가하는 점은 앞으로 올 사차혁명의 물결에 대해 그보다 더 긴급하게 느끼고 행동하는 사람이 대선 후보자 다섯명 중 없기 때문입니다.

    흥선군의 쇄국정책 10년이 돌이킬수 없는 10년이 됐듯 우리 앞의 10년 역시 그렇습니다.

    시간은 우리가 구르든, 걷든 우리곁을 스쳐 사라집니다.
    그래서 시간을 가장 두려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싶네요.

  • 29. ....
    '17.5.1 8:21 AM (61.254.xxx.157)

    3번후보 홍보글에 사람배려가 어딨냐며 가르쳐달라는 글이 달렸는데 뜬금포없이 1번후보 정책내용에 사람이 어딨는지 따지는 원글이가...진정 이해가 안되는구랴.
    원글님아. 1번글에 사람이 있냐고 물어본 사람은 없소이다. 당신이 지지하는 듯한 3번글에 대한 내용이나 자세히 설명해 주시구랴.

  • 30. 눈사람
    '17.5.1 8:27 AM (181.167.xxx.65)

    사람을 염두에 두고 내세운 정책에
    뜬금없이 사람이 없다고 말장난 해대는것과 같죠.
    정챡을 만들 때 사람을 염두에 두고 만들죠.
    개개인 모두의 입맛에 100% 맞아 떨어질 수는 없어요.

    문대통령도 40%가 지지하고
    69%는 다른 후보지지하잖아요.

    사람이 없다는건 뮈하거나
    무조건 니 말은 반대하자는거죠.

  • 31. 아니
    '17.5.1 8:43 AM (99.227.xxx.130)

    교육정책 자체가 사람을 위한거 아닌가요?
    사람이 빠졌다는게 도대체 무슨.소리인지 이해가.안갑니다.
    학업스트레스로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사교육비로 부모허리가 휘고 있어요
    잘못된 교육정책으로 온 국민이 못살겠다 아우성입니다.
    수시 정시 이런 작은 변화로 바뀔수 있는개 아니라는거 다 아시잖아요.
    아이들 구해내야지요.
    제대로 된 교육정책 낸 사람은 안철수 뿐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자기가 한말은 꼭 지켰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많이 고민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보시고 신중하게 판단해주세요.

  • 32. 퓨쳐
    '17.5.1 8:53 AM (114.201.xxx.52)

    미술로 예를 들면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근대 미술이전의 미술은 사실 그대로 그리는 실력이 잘그린다 하는 그림의 기본 바탕이었습니다. 이 위에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녹여내는 것이 프러스 알파고요.

    근대가 되면서 사진이라는게 서서히 퍼집니다. 몇달 몇년을 화가들에게 수고료 줘가며 그 앞에서 벌서듯 모델을 해야 한장 얻어 가질 수 있던 그림이 순식간에 있는 그대로 만들어 집니다. 화가들은 있는 그대로에다 약간 자신의 생각을 믹스하는 차원이 아닌 더 많은 것을 화폭에 담아 내야 좀 그리는구나 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앤디 워홀의 캠벨 스프를 보고 명작이다 하는 건 워홀이 캠벨스프를 사실과 똑같이 그려서 그런게 아니라 캠벨스프 깡통에 그러진 포장지를 그린, 즉 이미지를 이미지화한 최초의 작품이라서 그렇습니다. 워홀은 그 작품에서 이제 원본 따위는 중요치 않다. Tv 영화 매체가 판치는 세상에서 중요한건 보여지는 이미지가 원본 보다 훨씬 중요하다. 이미지의 무한 복제 라는 현대 시대를 반영하고 앞으로 도래할 세상(1960년대)은 이렇다를 딱 눈앞에 보여줬기 때문이지요.

    요즘 고즈넉하고 사실과 똑같이 그리는 그림은.... 야간에 길에 내놓고 팔리는 그림밖엔 안됩니다.

    화가의 뒤쳐짐은 미술계로선 재앙이지만 국가 존망에 그리 큰 영향은 안끼칩니다. 그러나 교육의 뒤쳐짐은 개인 국가 모두에게 절대절명을 초래하는 원탑입니다.

    안철수의 학제개편이라는 발언은 우리 교육이 썩어서라는 것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위해서 라는 데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좋던 싫던 세계는 이렇게 흘러가니 우리 같은 약소국이 살아남기 위해서 이래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나온 겁니다. 즉 여태까지의 교육 개편과는 근본 생각이 다릅니다.

    저는 이런 안철수의 생각에 깊게 동감합니다

  • 33. ...
    '17.5.1 9:02 AM (14.32.xxx.81) - 삭제된댓글

    새로운 산업 사회로 가는 밑받침의 토대가
    왜 학제 가편인가? 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지요.
    산업의 구조가 바뀌면, 지향하는 직업군도 바뀔것이고
    대학이 직업 결정이나 삶에 가중치가 적어져야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동영상 중에 현재에도 있는 마에스터고나 특성화고
    의 비중이 늘어나면 어떠냐 하는 질문에
    안님이 그러면 좋지요. 라고 짧게 말하고
    학제의 말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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