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투대문(투표해야 대통령은 문재인).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젊음의 거리 신촌이 3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연호하고 지지하는 함성으로 뒤덮였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터리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문 후보의 서울지역 집중 유세에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5000명의 인원이 모여 문 후보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부터 응원의 열기로 뜨거웠다. 또 ‘얼굴이 패권이다’·‘파란대문’·‘투대문’·‘나라다운 나라’ 등 문 후보 지지를 상징하는 피켓을 들고 끊임없이 지지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