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빼놓치 않고 발바닥을 손톱깍기로 뜯는 남편 정말 보기 싫어요
병원에 가보라고 해도 그냥 굳은살이라고..
간지럽지도 아무렇지도 않다면서 매일 30분 넘게 뜯어내고 있네요ㅜ
한번 뜯어내면 끝이여야지 왜 매일같이 그러냐니
그냥두면 굳은살이 갈라지면서 각질처럼 일어난다네요...
벌써 수년동안 저러는데....
무슨 곰팡이 감염? 이런건 아닌지...
근데 간지럽지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고...
무좀이면 한 이불쓰는 저도 벌써 옮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구요...
무좀 사진 검색해보니까 발바닥 하얗게 일어난 사진은 신랑이랑 비슷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