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는 29일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을 향해 "도둑놈의 XX들"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홍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수로왕릉 앞에서 거점유세를 하면서 "좌파들한테 많이 당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후보는 "집 앞에서 물러나라고 데모를 하지 않나, (경남도) 빚 다 없애주고 50년 먹고 살 것 마련해주고, 청렴도 꼴등을 1등으로 만들고 나왔는데 퇴임하는 날 소금을 뿌리지 않나"라며 "에라 이 도둑놈의 XX들이 말이야"라고 거침없이 발언을 쏟아냈다.
이어 "나는 내 성질대로 산다. 성질 참으면 암에 걸린다"면서 "그래서 내가 유리하든 불리하든 따지지 않는다. 성질대로 하고 안 되면 집에 가면 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는 지난 10일 경남도지사 퇴임식을 마친 뒤 도지사 보궐선거 무산에 항의하는 시민단체로부터 소금세례를 받았다.
홍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은 좌측으로 기울어져 있다"며 "이제 열흘 남았다. 열흘 남았는데 내 한번 이판 뒤집어 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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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비판세력에 도둑놈의 XX들, 원색적 비난
집배원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7-04-30 16:44:04
IP : 121.147.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발정
'17.4.30 4:45 PM (112.184.xxx.17)성질대로 사셨으니 성폭행 모의나 하고 그랬지.
2. ^^
'17.4.30 4:47 PM (39.112.xxx.205)좌파가 문제가 아니고
이명박근혜가 천문학적인 돈을
해먹었잖수.
최순실도.3. ...
'17.4.30 4:47 PM (211.117.xxx.14) - 삭제된댓글안철수 싫지만
제발 좀 정신차려서
홍준표는 이기길 바래요4. 차암~
'17.4.30 4:51 PM (121.53.xxx.159)더러운 ...인상... 말... 표정... 언제난 떵 마려운 듯... 씰그러진 얼굴...
역사 의식없는 ...판단미숙한... 태극나방 벌레들의 앞장을 서서... 권력을 잡아 보겠다고 나서는 자...
이자의 국민은 오직 태극무늬 벌레들뿐...!!
입에서 나오느니 거짓말과 오물 뿐인데도... 제딴에는 토론의 명수라고 스스로 자뻑하는 자...!!5. ㅇㅇ
'17.4.30 5:21 PM (210.205.xxx.213)돼지발정제 또 쳐먹었네
6. 요놈집에
'17.4.30 5:30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현금 얼마있나 압색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7. 저런
'17.4.30 10:09 PM (118.37.xxx.113)말하면 경고나. 이런거 안들어가나요..
왜 가만 놔두는지. 대통령 후보라는사람이 점점
심해지는데.. 아무런 제제가없으니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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