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148정도 되는데 몸무게가 52kg에요 .. 사람들은 보기보다 많이 나간다고 놀라네요. 옷입으면 그리 안보이거든요.
작년부터 살이 붙기시작하는데 키 크려고 그런다함서 두고보고 있는데 슬슬 걱정이 됩니다.
밥 너무 잘 먹구요 이번방학때는 정말 돌아서면 배고프다 했네요.
운동은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하면 완전 몰두해서 하는편이고 일주일 3번 태권도, 일주일 한번 농구수업받아요.
주말엔 아빠랑 2시간정도 야구나 축구하구요. 이번 방학땐 일주일 세번이상 밤에 줄넘기라 배드민턴했네요.
몸무게가 있다보니 날렵하진 못하지만 워낙 열심히하니 축구든 야구든 보는 사람 느낌은 주장입니다 ^^
비만아동들처럼 몸이 비대하거나 하진않지만 가슴이 통통하게 나오고 웃배아랫배도 많이 나왔네요.
그냥 성장기라 생각하고 지금대로 적당히 운동시키는거 괜찮을까요? 아님 좀 독하게 식사량 줄이고 운동을 빡세게 시켜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