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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종합병원, 뭐가 진짜 문제인 걸까요?

플래닛 조회수 : 1,784
작성일 : 2017-04-30 02:26:53

위기의 종합병원.."수년내 100개 사라질 것"
http://m.media.daum.net/m/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70426170805...

이런 기사를 읽고 있으면 독해가 잘 안 되더라구요.

예~전에 교육과 관련해서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강남의 집값과 그렇지 못한 강북의 집값 격차가 갈수록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류의 기사를 읽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 기사를 읽고 있자면 대체 질높은 교육이 뭐라고 생각하길래 그 교육이 강남에 있다는 거지? 의문이 드는데 아무도 그런 얘긴 하지 않고 갈수록 벌어져만 가는 집값 격차만 걱정들 하는 게 정말 이상했었거든요.

종합병원의 안위를 걱정하는 것 같은 헤드라인의 저런 기사를 읽은 많은 독자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리얼리스트'(wpi의 한 유형) 독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대학병원 특진료가 사라지니까 앞으로는 더 대학병원으로 바로 가야겠네? 라던지, 대학병원 환자 너무 많던데 의료 인력 더 늘렸으면!, 또는 대학병원과 다른 하위 병원의 간호사 급여차가 큰 걸 보니 기왕이면 대학병원에 취직을 해야겠다!, 시설이나 인력 면에서 대학병원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우위에 있다..등등을 새롭게 알게 되거나, 확인, 그 믿음을 더 공고히 하게 되는 것 같거든요.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료는 불필요한 고가의 시설이나 다수의 환자들에겐 그닥 필요도 없는, 세부적으로 고도전문화된 의료 인력에 달려있지 않을텐데 말이죠.

이 기사를 쓴 기자는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질높은 의료는 무엇일까?에 대해서는 어떤 '의문'도 품지않고 '정답'을 이미 정해놓고 그 안에서 생각하는 '리얼리스트'의 '마음'에서 이런 기사를 쓴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 들었어요.

이런 얘길 하니까 어떤 신문기자분께서 '이런 식으로 쓰는 것도 많은 방법 중 한 스킬'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우리들이 이런 언론의 '스킬'이 단지 '스킬'일 뿐임을 잘 알아서 더이상 허울좋은 '팩트'라는 것에 그만 속고 저마다 합당한 '의문'을 던지며 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1.240.xxx.2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30 2:42 AM (116.125.xxx.180)

    뭔소리예요?

    간호사 인력 부족해서 저런다잖아요
    의료수가가 너무 낮은데 간호사들은 대학병원 힘들어 기피하고 대학병원 특진비 없어져서 대학병원 영업이익 크게 줄고 ~
    도산하게 생겼다고 ~~~

    병원비 인상하든지, 인상안할거면 세금으로 채우던지

  • 2. 플래닛
    '17.4.30 2:45 AM (1.240.xxx.232) - 삭제된댓글

    완전 대학병원 입장에 빙의해서 읽으시네요@@

  • 3. 플래닛
    '17.4.30 2:46 AM (1.240.xxx.232)

    ㅇ님은 완전 대학병원 입장에 빙의해서 읽으시네요@@

  • 4. 아루
    '17.4.30 6:55 AM (220.81.xxx.211)

    대학병원에서 일 해보셨나요? 고도화된 전문인력이
    왜 안필요 한가요? 대부분이 중증 질환자들이고
    그에 따른 처치가 이루어 질 뿐더러 수술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의사들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하나요?
    아주 잠시 회진 할때 빼고는 거의 간호사들의
    노티에 의해 처치나 처방이 이루어 집니다...
    특히 위험 한건 밤시간대에요...
    특히 응급상황도 많아지고 그순간을 대처함에있어서
    간호사의 스킬과 전문성은 정말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CPR에 대처하는 능력...
    수술환자의 상태변화를 예측하는 능력...
    그 순간 담당의는 없고 당직 레지던트만 있기 때문에
    담당 환자가 어떤 질환이고 어떤시술을 했고 검사결과치와 이상 소견은 어떤지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그외에도 병원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의료기구를
    배우고 습득해야하는 과정에서 간호사들은 수없이
    배우고 학습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잠시 배워서 할수 있는 단순업무가 아닙니다.
    저는 잠시 의료계에 종사했었기에 그런 상황을
    아시고 글을 올리셨음 해서 몇자 남깁니다...

  • 5. ***
    '17.4.30 7:05 A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의 역할을 잘 모르셔서 다신 글인 것 같아요.

    대학병원이 예뻐서 걱정하는게 아니라 대학병원의 고유한 역할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고유한 역할을 잘 해 주어야 환자에게도 좋은 거고요.

    원글님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료는 불필요한 고가의 시설이나 다수의 환자들에겐 그닥 필요도 없는, 세부적으로 고도전문화된 의료 인력에 달려있지 않을텐데 말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게 가볍고 흔한 질환을 가진 대다수 많은 사람들에겐 맞는 말이에요.

    그렇지만 분명히 위중한 병, 난치병, 희귀병 등 최신 시설과 최신 의료기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있는 것인데
    그걸 하려면 당연히 병원에서는 많은 시설투자도 해야 하고 인력도 그에 걸맞는 수준을 갖춘 일정 수 이상을 갖추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다 비용이 드는 거지요. 쉽게 말해 돈이 있어야 갖출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라는 겁니다.

    그럼 그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한국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돈만으로 그 비용을 충당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으로만 운영하게 되면
    고비용이 드는 시설투자와 인력투자는 당연히 못하게 되고
    (이러헥 되면 의학의 발전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질환에 걸리 많은 환자들에게 큰 일이겠지요.)
    적자운영으로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보험 진료비를 좀 높게 받는다는가, 특진비를 받는다든가
    환자 수를 많이 봐서(박리다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적자부분을 메꾸고 투자도 하는 것이지요.

    근데 특진비가 사라져서 수익성은 주는데(자칫 적자 위기)
    인력충원을 어떻게 하겠어요.
    있는 인력에 대해서도 일의 강도에 걸맞는 적절한 보수도 못주는데요.

    그래서 이 구조로는 대학병원이 버티기 어렵고 위기다
    이런 말입니다.

    그럼 만날 왜 돈 이야기 하냐 하는데요.
    돈이 없으면 시설투자는 당연히 못하고요. 인력 충원 못하고요.
    자칫 적자가 나서 도산할 위험이 있고요.
    적자 난다고 정부에서 도와주지도 않고요.
    그러니 돈 이야기를 안할 수 없어요.

  • 6. ***
    '17.4.30 7:07 A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의 역할을 잘 모르셔서 다신 글인 것 같아요.

    대학병원이 예뻐서 걱정하는게 아니라 대학병원의 고유한 역할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고유한 역할을 잘 해 주어야 환자에게도 좋은 거고요.

    원글님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료는 불필요한 고가의 시설이나 다수의 환자들에겐 그닥 필요도 없는, 세부적으로 고도전문화된 의료 인력에 달려있지 않을텐데 말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게 가볍고 흔한 질환을 가진 대다수 많은 사람들에겐 맞는 말이에요.

    그렇지만 분명히 위중한 병, 난치병, 희귀병 등 최신 시설과 최신 의료기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있는 것인데
    그걸 하려면 당연히 병원에서는 많은 시설투자도 해야 하고 인력도 그에 걸맞는 수준을 갖춘 일정 수 이상을 갖추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다 비용이 드는 거지요. 쉽게 말해 돈이 있어야 갖출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라는 겁니다.

    그럼 그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한국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돈만으로 그 비용을 충당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으로만 운영하게 되면
    고비용이 드는 시설투자와 인력투자는 당연히 못하게 되고
    (이러헥 되면 의학의 발전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질환에 걸리 많은 환자들에게 큰 일이겠지요.)
    적자운영으로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보험 진료비를 좀 높게 받는다는가, 특진비를 받는다든가
    환자 수를 많이 봐서(박리다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적자부분을 메꾸고 투자도 하는 것이지요.

    근데 특진비가 사라져서 수익성은 주는데(자칫 적자 위기)
    인력충원을 어떻게 하겠어요.
    있는 인력에 대해서도 일의 강도에 걸맞는 적절한 보수도 못주는데요.

    그래서 이 구조로는 대학병원이 버티기 어렵고 위기다
    이런 말입니다.

    그럼 만날 왜 돈 이야기 하냐 하는데요.
    돈이 없으면 시설투자는 당연히 못하고요. 인력 충원 못하고요.
    자칫 적자가 나서 도산할 위험이 있고요.
    적자 난다고 정부에서 도와주지도 않고요.
    그러니 돈 이야기를 안할 수 없어요.

  • 7. ***
    '17.4.30 7:10 A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의 역할을 잘 모르셔서 쓰신 글인 것 같아요.

    대학병원이 예뻐서 걱정하는게 아니라 대학병원의 고유한 역할이 있어서 그런겁니다.
    고유한 역할을 잘 해 주어야 환자에게도 좋은 거고요.

    원글님 '우리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의료는 불필요한 고가의 시설이나 다수의 환자들에겐 그닥 필요도 없는, 세부적으로 고도전문화된 의료 인력에 달려있지 않을텐데 말이죠. '라고 하셨는데
    이게 가볍고 흔한 질환을 가진 대다수 많은 사람들에겐 맞는 말이에요.

    그렇지만 분명히 위중한 병, 난치병, 희귀병 등 최신 시설과 최신 의료기술이 필요한 환자들도 있는 것인데
    그걸 하려면 당연히 병원에서는 많은 시설투자도 해야 하고 그에 걸맞는 수준을 갖춘 인력도 일정 수 이상을 갖추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면 그게 다 비용이 드는 거지요. 쉽게 말해 돈이 있어야 갖출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이라는 겁니다.

    그럼 그 돈이 어디서 나오나요?
    한국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돈만으로 그 비용을 충당하기는 어렵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 돈으로만 운영하게 되면
    고비용이 드는 시설투자와 인력투자는 당연히 못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의학의 발전이 없을 뿐 아니라 그 질환에 걸리 많은 환자들에게 큰 일이겠지요.)
    적자운영으로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비보험 진료비를 좀 높게 받는다는가, 특진비를 받는다든가
    환자 수를 많이 봐서(박리다매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해서
    적자부분을 메꾸고 투자도 하는 것이지요.

    근데 특진비가 사라져서 수익성은 주는데(자칫 적자 위기)
    인력충원을 어떻게 하겠어요.
    있는 인력에 대해서도 일의 강도에 걸맞는 적절한 보수도 못주는데요.

    그래서 이 구조로는 대학병원이 버티기 어렵고 위기다
    이런 말입니다.

    그럼 만날 왜 돈 이야기 하냐 하는데요.
    돈이 없으면 시설투자는 당연히 못하고요. 인력 충원 못하고요.
    자칫 적자가 나서 도산할 위험이 있고요.
    적자 난다고 정부에서 도와주지도 않고요.
    그러니 돈 이야기를 안할 수 없어요.

  • 8. ......
    '17.4.30 8:27 AM (118.32.xxx.113)

    대학병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원글님은 잘 모르셔서 이런 글을 쓰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는, 우리가 받는 치료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많은 연구가 대학병원에서 이루어집니다.
    감기약이나 항생제 하나 처방 하는 것도 복잡하고 오랜 연구에 의해 근거를 갖고 이루어집니다.
    그냥 단순히 처방하는 것처럼 보여도 연구가 선행된 일이지요.

    환자가 위중하거나 치료가 어려울 경우 복잡한 시설과 전문화된 인력이 있는 대학병원이 필요합니다.
    대학병원은 적자가 나더라도 환자를 위해 꼭 필요한 설비를 들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실이나 중환자실은 동네 작은 병원에는 없습니다.

    대학병원이 있어야 집 가까운 작은 병원이 유지됩니다.
    작은 병원 의사들은 대학병원에서 공부하고 수련을 받고 나온 사람들이니까요.

    급여 차이는 연차, 숙련도와 근무 시간 등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고급 인력이 대학병원에 많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없으면 부모님이 갑자기 쓰러져 위중하실 누가 치료해주겠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는 의료에 관한 국가의 정책과 언론의 보도방향이 크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같은 방식이면 병원과 환자 어느 쪽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병원은 원가에 못 미치는 수가로 적자를 보고있고,
    환자는 싼 의료만 찾다가 어떤 치료가 최선인 지도 모른채 이리저리 언론에만 휩쓸리니.

    안타깝습니다.

  • 9. ***
    '17.4.30 12:08 PM (211.228.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저런 기사들보면
    의료민영화시킬려고 미리 명분을 만드나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10. 플래닛
    '17.4.30 3:14 PM (1.240.xxx.232)

    달아 주신 댓글들 읽다보니 제 글에서 던진 의문이 잘 전달되지 못한 듯 한데요. 저는 대학병원의 세분화된 고도전문 기술, 인력이 불필요하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좋은 의료라는 것이 그것은 아니지 않느냐라는 물음이었어요. 그리고, 대학병원은 의료시설이나 전문인력에 들이는 비용이 크기도 하겠지만 외관에 더 많은 투자를 하며 너도나도 복합쇼핑몰처럼 공사를 하고 진료실을 칸칸이 쪼개 의사들이 뛰어 다니며 거의 초단위로 진료를 보더군요. 그래도 매번 적자에 허덕이고요. 그런 운영을 누굴 위해
    하는 건지..제 의문은 풀어지지가 않네요.

  • 11. ***
    '17.4.30 4:40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대학병원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그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일상적으로 필요로 하는 그런 서비스는
    동네 의원, 준종합병원에서 맡는 거고요.

    외관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복합쇼핑몰 처럼 공사를 하는 것은
    저도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게 어찌보면 돈을 벌어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고육지책일 수도 있어요.

    특히 거의 초단위 진료야 말로
    지금 정식으로 받는 의료수가로는
    어쩔 수 없는 진료 형태지요.

    예를 들어서 제대로 된 진료를 시간을 들여서 그냥 진료를 볼 때
    환자 1인당 30분 쯤 진찰하고 10만원쯤 받아야 그나마 적자를 면한다고 할때(가정입니다.)
    지금은 한 만원쯤 받는다면 환자 1인당 3분밖에 할애를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 겁니다.

    그런데도 매번 적자에 허덕입니다.
    그런 일이 없어지려면 제가 지금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환자 1인당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그런 비싼 치료만 하는 방법
    (비보험 진료만 한다거나, 크게 필요없는 그러나 해서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그런 고가의 진단검사, 치료를
    하는 방법, 특진비 등)
    2. 진료 외의 수익사업을 하는 방법
    3. 외부에서 투자를 받는 방법
    4. 보험 공단에서 진료의 정상화가 이루어 지도록 적정 수가를 보장해 주는 방법
    5. 정부에서 세금으로 적자분을 메꾸어 주는 방법 또는 공공의료기관 수를 확충하는 방법

    당장 생각나는 방법이 다섯가지 되는 군요.
    자, 먼저 2, 3번 부터 생각해 보지요.
    2번, 3번은 의료영리화에서 주장하는 거지요.이건
    4번은 국민들의 이해를 받기가 참 어렵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올리거나 지금 무분별하게 병의원 찾는 사람들을 가차없이 규제하거나 해야 하는 건데, 국민들의 반발은 뻔합니다. 표떨어지는 소리 들리는 거지요. 그 욕먹으면서 하겠어요?
    5번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금으로 의사들 배불려주냐는 말 나오기 십상이지요. 이제까지 의사대 의사 아닌 국민으로 대립각을 만들어 놓았으니 당연히 예상되는 반응이고요. 정부 입장에선 그런데 생색도 안나게 돈쓰기 싫겠지요. 또 공공의료기관을 만드는데는 또 정부 예산이 많이 들거고요.

    이런 저런 이유로 현실적으로 가장 간단하고 해당 병의원만 욕얻어먹게 만들면 되는
    1번의 방법을 이제까지는 이용해 왔는데요.
    그걸 규제하기 시작하니까
    대학병원에서는 그럼 어쩌라는 거냐 이런 반응인 겁니다.
    다른 방법 다 막아놓고 1번도 못하게 하니 우리는 망하겠다 이런 거지요.

  • 12. 플래닛
    '17.4.30 6:23 PM (1.240.xxx.232)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대학병원 관련해 아리송한 의문이 많이 명확해졌어요. 그런데 사실 원글에서 저의 의문은 종합병원의 안위를 걱정하는 타이틀을 단 이 기사가 종합병원의 안위에 도움이 되는지 도리어 악영향을 끼치는지입니다. 우리에게 알려주려는 게 대체 무엇인지에 관한 물음이지요..종합병원 걱정하는 척하면서 오로지 대학병원 입장만 빙의하고 있는 기사 같아서요.

  • 13. 플래닛
    '17.4.30 9:11 PM (1.240.xxx.232)

    그런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서는 대부분 종합병원이 아닌
    대학병원에 빙의해서 그 입장을 대변해주셔서 좀 놀라웠어요. 결국 이 기사는 종합병원이 아닌 대학병원을 걱정하게 한다는 걸 확인하게 되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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