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축은행 피해자 숨져..
수개월째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상경투쟁을 해온 60대 예금 피해자가
과로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는
예금피해자인 68살 장모씨가
지난달 27일 감기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증세가 악화돼 20일간 치료를 받다가
지난 16일 신경성 급성폐렴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소장으로 일하면서
평생 모아둔 1억2천만원을
부산저축은행에 예금해둔 장씨는
전재산을 날린 충격으로
노심초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저축은행 불법대출의 상징 사업장 영각사 납골당
경기도 시흥시 영각사의 납골당 극락영묘전 124억6000만원의 가치밖에 안되는 영각사에
부산 저출은행은 저당 근저당권없이 1200억.... 절의 가치의 10배가 넘는 돈을
불법대출해 주었으나 한푼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저당 근저당권도 없이 자산가치의 10배가 넘는 시민들의 돈을 불법대출해주고
시민들이 죽어나가는 이런것이야 말로 인권살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