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단말?

존중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17-04-29 14:14:55
맞을까요?어떤댓글에서 보니 슬 프기도하고
남편이 그랴서 절 존중안하나요?
어찌해야 남편을 두렵게해야 존중받을수있을까요?
IP : 222.103.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9 2:21 PM (222.101.xxx.49)

    두려움에서 나오는 존중? 그건 존중이 아니라 복종 아닌가요?
    진정한 존중은 아닌것 같네요.

  • 2. 복종
    '17.4.29 2:24 PM (222.233.xxx.22)

    두려워서 존중하면... 복종이죠.
    존중은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해요

  • 3. 독해
    '17.4.29 2:39 PM (211.117.xxx.10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여기서 두려움의 유의어를 무서움, 겁남으로 봐야 하는 게 아니라
    만만하지 않음이라고 해야죠.
    그런 뜻으로 봤을 땐 전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 게 맞다고 봅니다.

  • 4. 존중이 왜 두려움에서 나와요?
    '17.4.29 2:46 PM (112.161.xxx.72)

    존중은 사랑과 배려심에서 기인하죠.
    의례적인 존중,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 입장이라든지 전통적인 가부장적인 전근대에서의 남편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일)이라면 몰라도.

  • 5. 저도
    '17.4.29 2:47 PM (110.47.xxx.235)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에 공감합니다.
    때문에 남편에게 존중을 받기 위해서는 님의 존재가 소중해져야 합니다.
    소중한 존재가 사라질까 두려울 때 존중하게 되니까요.

  • 6. 좋은하루
    '17.4.29 3:08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인정과 사랑

  • 7. 눈사람
    '17.4.30 3:00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에게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성숙한 사람에게 존중은
    사랑.배려에서 나오구요.

    내 상대가 성숙한 사람인가 알아야죠.

    내가 성숙한 사람이고
    미숙한 사람의 미숙한 행동에 흔들림 없으면
    상대도 꼬리 내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585 이번 선거도 1.5 나오나 7 통계님들 2017/05/13 1,365
687584 결혼 못하는 여자 4 스님 2017/05/13 3,142
687583 냥이밥 공개적으로 주면 좋겠어요. 3 모쪼록 2017/05/13 763
687582 잘생긴 대통령이라 굴욕샷 두려움없이 막셀카에응해주시네요. 2 ㅇㅇ 2017/05/13 2,247
687581 벌써 부터 왜들 이러시나??? 7 ..... 2017/05/13 2,353
687580 문대통령 장기집권 했으면 좋겠어요 29 잠도안자고 .. 2017/05/13 4,016
687579 물을곳이 여기밖에 없어요!노천탕 아시는 곳 어디든 알려주세요.. 44 2017/05/13 4,012
687578 착각 2 ㄱㄱㄱㄱㄱㄱ.. 2017/05/13 638
687577 실거주 집 vs. 투자용 집 4 ㅇㅇ 2017/05/13 1,714
687576 동작구주민님은 앞에 나와 한대씩 맞읍시다!!! 30 ㅇㅇㅇㅇ 2017/05/13 5,567
687575 눈두덩이살??이 너무 빠져요..ㅠ.ㅠ 9 .. 2017/05/13 4,526
687574 코스트코샌드위치 3 푸드 2017/05/13 1,843
687573 이럴 땐 기분나쁘다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2 ... 2017/05/13 870
687572 대통령이 남편도 바뀌게 하네요. 3 .... 2017/05/13 2,671
687571 고민글에 외모를 가꾸라는 댓글이 꼭 있는데요. 20 ㅇㅇ 2017/05/13 4,923
687570 문재인 대통령님의 음악입니다 . 문통령님 지.. 2017/05/13 725
687569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뜨거운 SNS 반응 16 ... 2017/05/13 5,930
687568 계약직 공무원이었습니다... 7 못난이냐 2017/05/13 4,542
687567 청소년 대선 모의투표 결과 6 문재인대통령.. 2017/05/12 1,528
687566 불안 공황장애 극복에 도움될만한 책 추척이요 5 공황 2017/05/12 1,635
687565 안철수가 선택받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 108 ㅇㅇ 2017/05/12 10,408
687564 열받아서 도서관서 책 빌려왔어요 5 넘 힘들어요.. 2017/05/12 1,982
687563 점점 사교육비가 늘어요ㅠ 11 부담 2017/05/12 2,767
687562 대통령제가 이렇게 좋은거였군요. 내각제 반댈세 21 ... 2017/05/12 3,027
687561 한겨레가 안철수를 밀었던 속내막.jpg 10 ㅇㅇ 2017/05/12 3,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