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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집 여자가 바람피우는건 절대 말하면 안되겠죠?

....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17-04-29 13:27:18
앞집 여자인데, 예쁘고 날씬해요. 아이는 초등학생.

여자가 타고다니는 차번호가 특이해서 알고있는데 어제 번화가쪽에 나갔다가 옆자리에 어떤 남자가 앉아 있는걸 신호 대기중에 봤어요.


빵빵거리고 아는체 할까하다가 왠지 느낌이 그래서 안했는데,
200미터쯤 가다가 모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그집 남편이랑 우리 남편도 친구의 친구 뭐 이런식으로 알게되서 한번씩 술도 먹는데...


그렇게 순진해보이더니...

그냥 예전처럼 행동하고 입다물고 있는게 맞죠?

IP : 175.223.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음음
    '17.4.29 1:28 PM (175.198.xxx.236)

    당연하죠.말 하시면 안 됩니다용~~

  • 2. 201705
    '17.4.29 1:30 PM (58.142.xxx.9)

    당연하죠! 남의 일에 상관 마셔요.
    그게 님을 위해서도 좋아요.

  • 3.
    '17.4.29 1:36 PM (223.39.xxx.219)

    아무리 99% 바람 같더라도 친정오빠 포함 지인이 그 모텔 주인이라
    간걸 수도 있으니 그냥 잊으세요.
    예전 친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였는데 모텔 공사를 할때 였는데
    제 서류를 차에 두고 내렸는데 출근해서 모텔에서 퀵으로 저희 회사로 보냈는데 퀵아저씨가 회사에서 어디 모텔에서 보낸거 맞냐고 큰소리로 말해서 망신 당한적 있어요.

  • 4. 당연히 입 다물어야죠.
    '17.4.29 1:39 PM (110.47.xxx.235)

    그런 문제에 개입했을 때 최종 피해자는 님이 됩니다.

  • 5. ..
    '17.4.29 1:48 PM (211.176.xxx.46)

    누군가가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거잖아요?
    위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증거 있으세요?
    증거 있으면 피해자한테 주세요.
    님이 평소 누군가의 위법행위를 목격했을 때 하던 행동 있을 거 아니에요?
    그대로 하세요.

  • 6.
    '17.4.29 2:06 PM (118.34.xxx.205)

    지난번에도 같은글 올리시지않았나요

  • 7. ㅇㄱ
    '17.4.29 6:23 PM (1.236.xxx.183)

    입이 간질간질하신가본데 냅두세요.
    괜히 원글님한테 불똥튀어요.

  • 8. 모르는척 하는것도 죄책감때문데
    '17.4.29 11:07 PM (24.246.xxx.215)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우편으로 보내세요.
    그럼 아무도 모르고 정의롭게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 9. hun183
    '17.5.1 11:52 A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알리지 않는다 해도 들켜요. 사람이 무디지 않은 이상 느낌이란게 있거든요. 특히 배우자의 바람문제는 더욱 더...http://cafe.daum.net/musoo 반대편의 얘기지만 전 요즘 이 곳에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러사례들에 대해 정주행 중입니다. 결혼 생활을 하는데 참고 할 사항이 제법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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