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수들보면 확실히 안늙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7-04-29 11:52:14
다들 40대후반50초임데
30대로 보이고 피부도 좋고 다들 어딘가모르게 소녀같은데가 있고...

반대로 동네 식당일하는 아줌마 제나이로 보이고 뚱뚱하고...

하는일이 육체적으로 힘들고 거칠면 자연 늙을수밖에없고
육체를 윰직이는 일이 힘들다보니 막먹게되고
신경써써 챙겨먹을 시간과 여유가없다보니...
자연 살이찌고....

애들이 속썩이고 남편이 속썩이고

반면 제가있는곳의 여교수들 대학때부터 대접받고
공부한다고 험하고 거친사람들과 어울릴 없고
남편도 다들 엘리트...

그래서 확실히 덜 늙는거 같아요..
IP : 117.111.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9 11:5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제 눈에 교수들은 대체로 꾸미지를 않아서 촌스럽던데요 ㅋ

  • 2. 맞아요
    '17.4.29 11:54 AM (167.114.xxx.65) - 삭제된댓글

    제가 다닌 대학원 지도교수님이 61세였고, 그 건물 관리하는 경비원 아저씨도 61세였는데

    거의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

    특히 여자는 더 하겠죠.

    청소부, 캐셔, 요양보호사 같은 직업 가진

    한스러운 인생을 살면

    여자로서 인생은 망했다고 봐야돼요..

    슬프죠..양극화 라는게...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바뀌는 운명..인생..

  • 3. ..
    '17.4.29 11:56 AM (210.106.xxx.154) - 삭제된댓글

    세상이치에요. 왕조시대부터 그래왔습니다. 꾸준히 자기를 가꾸고 자극주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잘안늙고 오래살아요... 일반인들은 밖에서 치이고 집에서도 치이니 순식간에 늙어버리는거죠..

  • 4. ㅡㅡ
    '17.4.29 12:01 PM (220.78.xxx.36)

    부자동네 가난한 동네 가면 확 표시나요
    젊었을때야 젊음으로 잘 모른다지만
    50~이상 되시는분들 보면
    부자동네 아줌마들은 뭔가 피부도 깨끗하고 옷도 깔끔하고 느낌이 다릅니다.
    못사는 동네 아줌마들은 고생을 많이 하셔셔 그런가 더 늙어 보여요
    안타깝지만 현실이 이래요

  • 5. ...
    '17.4.29 12:09 PM (117.111.xxx.194)

    항상 젊은 학생들이랑 어울려사는 덕도 크죠

  • 6. 막먹고 많이 먹고
    '17.4.29 12:35 PM (175.223.xxx.39)

    유전자ㅈ탓이긴 하지만 어쨌든 맞는말
    육체노동이 노화 첫번째 요인
    활성산소 많이 나와요..

  • 7. 확실히
    '17.4.29 12:41 PM (222.106.xxx.231)

    그런 것 같아요 공감

  • 8. 뇌의 활성화
    '17.4.29 6:19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위의 사항도 모두 맞지만 늘 새로운 걸 배우며
    뇌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요.
    육체노동 하시는 분들은 이런 자극이 별로 없구요.
    그리고 파릇파릇한 아이들이 전해주는 활기,새로움도
    영향을 줄 듯...

  • 9.
    '17.4.29 11:04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캬캬캬캬캬캬

  • 10. 그런데
    '17.4.29 11:09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우리네씨는 대체 어떤 험악하고 궁핍한 환경 속에서 교육 못 받고 막 자라셨길래 사고방식이 그렇게 옹졸하고 더러운 편견이 가득차게 되셨나요?
    과거 이야기 좀 풀어놔봐요.가늠해보게.

  • 11. 쓸개코
    '17.4.29 11:21 PM (218.148.xxx.82)

    167.114.xxx.65/ 아이피를 너무 자주 바꾸는거 아닌가요?ㅎ

  • 12. 양극화
    '17.4.30 12:22 AM (211.36.xxx.107) - 삭제된댓글

    이 단어가 그렇게 멋있게 보였나봅니다.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613 7살 22개월 쌍둥이 데리고도 투표 했으니 다들 투표 하세여.... 2 어여어여 투.. 2017/05/09 376
685612 쇼트트렉과 마라톤 샬랄라 2017/05/09 201
685611 투표율 2 오늘 2017/05/09 397
685610 투표마친 이니. . 지금 뭐하나 보니. . . (펌) 16 뭐해요? 2017/05/09 2,717
685609 여기 참 뭐랄까 더러운 매너인지 알바인지 있나보네요 40 부동층 2017/05/09 1,082
685608 문재인 지지하는 이유좀 물읍시다 79 ㅇㅇ 2017/05/09 2,642
685607 마크롱 눈빛에서 애정이 꿀떨어지지 않나요? 20 2017/05/09 4,199
685606 아쿠아로빅하시는 분,조언 좀 주세요 6 40대 2017/05/09 1,428
685605 서울 24평 마포에 집 팔고 몸져 누웠어요 ㅠ 20 ... 2017/05/09 23,643
685604 제사 아예 없앤 집들 있죠? 6 사랑 2017/05/09 1,781
685603 1000001번째 글 - 4 무무 2017/05/09 427
685602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4 .... 2017/05/09 224
685601 줌인줌아웃) 문재인 후보께 82(일부)회원의 응원글 전달 11 ciel 2017/05/09 882
685600 저도 친정3표 완성했어요 ! 9 고딩맘 2017/05/09 524
685599 최고의 코치 나 감독 누구로보세요? 그리고 훌륭한사람요 실력으로.. 2 아이린뚱둥 2017/05/09 190
685598 보수결집 만만치않다는데.. 14 이랑 2017/05/09 1,661
685597 트럼프 시진핑을 상대할때 힘을 받기 위해서도 압도적 승리가 필요.. 2 뚜벅이 2017/05/09 424
685596 전 오후득표율 올릴거예요(광화문 후기있슴) 7 투표하자 2017/05/09 963
685595 우리집투표상황 5 .. 2017/05/09 753
685594 남편이바람을피는것같아요 5 any 2017/05/09 2,822
685593 투표용지 이렇게 접으면 좋나요? 2 ㅇㅇ 2017/05/09 1,223
685592 문준용씨는 말이에요 아정연씨 찾아뵈어야죠? 문후보는 뭐하시나요?.. 8 궁금 2017/05/09 866
685591 2번찍는... 7 2017/05/09 477
685590 수정함=> 모두가 어용1팀! 7 어용 좋아!.. 2017/05/09 395
685589 외국인데 개표방송 인터넷으로 보는 법 알려주세요 ㅠㅠ(간절해요).. 3 ㅇㅇㅇㅇ 2017/05/09 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