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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가르기 했는데 된장이 너무 싱겁게 된것 같은데 어쩔까요?

된장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17-04-29 11:34:37

2월 중순에 담근 장을 열흘 전에 장가르기 했어요.

인터넷 보고 대강대강 했는데 지금 어느 동영상을 보다보니 장가르기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된장 버무리는게 무척 질어보이네요.

전 물기 별로 없이 빡빡하게 했거든요.

제 된장 무지 싱거울것 같은데.... 그 영상속 아주머니가 된장이 쉬기도 한다네요 ㅜㅜㅜ


지금이라도 된장 항아리에 간장을 더 넣어 다시 버무릴까요?

아님 웃소금만 좀 뿌려줄까요?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6.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거우면
    '17.4.29 11:42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뽑아둔 간장을 부어 치데놓으세요
    그러면 적당히 촉촉해집니다
    그리고 된장위에 비닐을 덮고 그위에 천일염을 덮어두면
    마르지도 않고 웃가지도 안핍니다

  • 2. 딘장위에
    '17.4.29 11:55 AM (125.186.xxx.113)

    곧바로 소금을 뿌리는게 아니고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소금을 얹어두는건가요?
    그럼 된장에 소금이 안 들어가는데... 그래도 될까요?
    된장도 쉰다는 소리를 들어서 지금 쫄아있거든요.

  • 3. 코스모스7
    '17.4.29 12:03 PM (14.33.xxx.114) - 삭제된댓글

    간장을 된장 위에 흠뻑 부어놓으세요
    시간이지나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 4. 장가르기한
    '17.4.29 12:22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간장, 굵은 소금 , 상하지 말라고 고추씨가루를 섞기도 해요. 다시마를 간장에 담갔다가 된장 위에 덮고 웃소금 뿌려도 돼요.
    떫은 맛 적게하려고 볶은 보리가루나 삶은 보리등을 넣기도 하고요.
    염도가 낮은게 맛은 있는데 변질되는게 무서우면 , 김냉에서 오랫동안 저온 숙성시켜도 되고요.

  • 5. 된장 덜어서
    '17.4.29 12:27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막장가루 사다가 보리죽 넣고 표고 멸치 다시마 고추씨 마늘 가루 , 액젓, 조청 청주 간장 넣고 막장담가서 병에 담아서 냉장 보관했다가 쌈싸먹을때 먹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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