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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혈압에서 좋아지신분 있나요?

...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7-04-29 09:54:09
남편이 95에 144나왔어요

170키에 75킬로고요. 45세요.

술담배는 안하는데 운동 싫어하고 안움직여서 그런거 같아요

약은 먹기 싫다는 이상한 고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23.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9 9:5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고혈압 방치하면 혈관에 악영향을 끼쳐서 신장병이나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등
    위험하고 힘든 질병에 노출됩니다.
    신부전이나 뇌졸증 심근경색같은 병에 취약해져요.
    살을빼든지 (최소 10키로) 운동을 많이 하고, 식습관 완전히바꿔서 녹황색 채소에 현미 잡곡밥 드시고
    술담배 절대 하지말고, 저염식 할 자신 없으면 약이라도 복용하라 하세요.

  • 2. ㅇㅇ
    '17.4.29 9:57 AM (49.142.xxx.181)


    고혈압 방치하면 혈관에 악영향을 끼쳐서 신장병이나 관상동맥, 뇌혈관질환 등
    위험하고 힘든 질병에 노출됩니다.
    신부전이나 뇌졸증 심근경색같은 병에 취약해져요.
    살을빼든지 (최소 10키로) 운동을 많이 하고, 식습관 완전히바꿔서 녹황색 채소에 현미 잡곡밥 드시고
    술담배 절대 하지말고, 저염식 할 자신 없으면 약이라도 복용하라 하세요.

  • 3. ㅡㅡ
    '17.4.29 10:08 AM (182.221.xxx.13)

    약 먹기 싫으면 살을 확 빼라하세요

  • 4. 그거
    '17.4.29 10:13 AM (175.209.xxx.57)

    가족력 없으면 살 빼면 내려간다 하더라구요

  • 5. ...
    '17.4.29 10:20 AM (211.36.xxx.201)

    친정아빠 이십년정도 약 드셨는데
    농사지으러 가셔서 하루종일 움직이시고
    살이 쫙 빠지고난뒤 혈압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그거보면서 역시 병은 운동과 체중조절이 관건이구나 하는 생각을했어요
    약 한알먹고 조절되는건 병 아니라고봐요
    친정엄마가 혈압오르고 고지혈증 약간이랬는데
    혈압약먹으면 평생 먹어야된다고 고지혈증약도 안드셨는데
    뇌경색와서 그 싫다던 혈압약이랑 혈전용해제 매일같이 드세요
    진즉먹을껄 이게 뭐라고 버티다가 병얻고 먹나 후회하세요
    약먹기싫음 운동하고 살이라도 빼고 식습관 바꿔야하고 그게싫음 약먹어야하고
    그것도 싫으면 병 얻는것밖에 방법있나요ㅠㅠ

  • 6. 제 남편도
    '17.4.29 10:36 AM (125.177.xxx.11)

    님 남편 정도의 혈압,
    약 안 먹다가
    뒤 늦게 먹기 시작했는데
    작년에 협심증왔어요.
    님 남편하고 비슷한 키에 체중은 64킬로예요.

    혈압이 200이었던 시어머니는
    혈압약 안 드시다
    결국 뇌경색오고
    반신마비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는 술,담배,고기 안하셨고 비만 아니셨어요.

  • 7. 짜게
    '17.4.29 10:49 AM (174.110.xxx.98)

    음식을 짜게 드시는거 아닌가요?
    전 음식을 거의 소금기 없이 먹는 스타일인데 아무리 혈압이 높아도 90에 60 이렇게 나와서,
    의사가 소금기 있는 음식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소금이 혈압 높이는 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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