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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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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자려니 해야할까요?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1-08-29 12:26:11

 어제 점집엘갔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시작했는데 너무힘들어해서 앞으로 비젼이있나

알아보고 싶어서요  그런데 남편이름과 제이름을넣자 도저히 같이살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하네요 마누라가 아무리 희생을 하고 가정을 지키려고해도 남편은 달라지지

않는다네요 남편나이 이제50입니다 56이니57이나되어야 좀변할거라네요

그동안 저남편바람이랑 술주사땜에 힘든세월을 살아왔거든요

작년부터 좀변해가는거 같아 이제는 내팔자도 좀편해지려나보다 하고잇었는데 웬

날벼락같은 소리인지 내맘속에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점쟁이 말을 100%믿는건 아닌데 요즘들어 남편이 다시 의심스러웠었거든요

자식 다키워서 직장생활하고 가정을 지켜야할 이유는 없는데요 그동안 제가 가정을

지키기위해 너무나 많은 마음고생을 해서 이제와서 가정을 깨뜨린다는게 분하고

 제맘에 용납이 안되거든요

지금까지 참았는데 이제50넘어서 그동안의 고생이 물거품이 된다는것이 용납이 안됩니다

한편으론 앞으로 5년정도를 더고생해야한다면 지금당장 때려치우는게 현명하단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해야하나 이세상이 나혼자만이 사는 세상도 아니고 부모형제도있고 이나이에 이혼한다고

신세계가 열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게 정답이겠지요?

아님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행복할까요?

 

 

IP : 203.152.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1.8.29 12:29 PM (122.40.xxx.41)

    왜~~ 점쟁이 말을 믿으시나요.
    그런 사람들 말 믿지 마시고 원글님이 마음가는대로 하심 좋겠어요.

  • 2. 올리브
    '11.8.29 12:36 PM (116.37.xxx.204)

    비슷한 연배신 것 같아서요.
    글쎄요. 남편이 애를 먹이는 것과는 별개로 남자로서, 인간으로서의 연민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건지요?
    저나 친구들 비슷하게들 살면서 보니 힘들어도 내가 선택한 사람에 대한 미운 정이 남아 있어서 살아지는거더라고요. 그런 미련 조차도 없다면 모르지만 최근에 원글님께서 이제 좀 나아지려나 하셨을 정도라면 저는 더 살아본다에 걸고 싶네요. 점장이가 뭘 알까요?

  • 3.
    '11.8.29 12:38 PM (115.143.xxx.59)

    남편분이 속썩인 경험이 있고...
    그부분은요..점보면 나옵니다.
    이사람이 끼가 있고 바람핀거까지요.
    점쟁이가 아주 틀리진않았을거예요.
    감시한다고 그렇게 생겨먹은 남편..달라지진않죠.
    판단은 님이 하는거죠.
    늙어서까지 남편때문에 참고사냐 나혼자편히사냐..

  • 4. 마음이
    '11.8.29 12:43 PM (222.233.xxx.161)

    점이란게 내가 알고 있던 걸 한번더 확인하는 거 밖에 안되는듯해요
    사람변하는게 그리 쉽나요 그런 남편을 잘 알고있는 사람이 원글님이겟죠

  • 5. RC
    '11.8.29 1:08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점집이 전과자라서 일반적인 사회생활을 못하는 사람들이 자주 창업하는 업종이래요.
    요즘 일용근로자 (노가다) 라도 신원확인하고 주민등록등본 요구하는 데 많아요.
    점쟁이, 잘 알아보시고 상담하세요.
    괜히 근거도 없는 말 듣고 스스로 최면에 걸려 자신의 인생을 망치시면 안되요.

  • 6. 바람
    '11.8.29 1:10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국 기혼남성들 8-90% 는 바람피니까 (노래방, 술집, 단란주점, 성매매, 혼외정사 기타등등)
    점 봤다 하면 바람피우는건 다 나옵니다.
    이건 그냥 대강 찍어만봐도 맞게 되어있음.

  • 7. ,,,
    '11.8.29 2:00 PM (211.204.xxx.60)

    점쟁이 말을 다믿는건 아닙니다 제가요즘 남편이 변한거같다 느끼는거랑
    거기서 하는말이 너무 맞아 떨어져서 절망을 해야하나 꿋꿋이 버텨야하나
    갈등하고 있던중이라서...

  • 8. ,,,
    '11.8.29 2:01 PM (211.204.xxx.60)

    무식하게 버틴다고 최선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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