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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딸인데 ㅠㅠ 이렇게 얄미워하면 안되는데

제목없음 조회수 : 2,603
작성일 : 2017-04-28 17:15:16

초등저학년  친구딸이 너무 나서요

어디가도 주인공이 되어야하고 아니면 아기처럼 우는 흉내내고

자존감도 자신감도 넘치는데

늘 주목받고 관심받고 싶어해요

제 딸이랑 나이가 같은데 저희 딸이 걔 성격을 적응을 못하더라구요

저희 딸 친구들은 그런애가 한명도 없거든요

너무 나대면 (공주인척, 이쁜척, 주인공인척)

엄마가 좀 자제를 시켜야는데

그 친구는 그저 흐뭇하지요 ㅠㅠ

살짝 오바스럽다고 느끼지만

자기 딸이니 이쁘겠지요

근데 하~ 그 딸 보기 얄미워서 다같이 만나기가 싫어요

 

IP : 112.15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28 5:16 PM (49.142.xxx.181)

    당분간은 애들 빼고 만나시든가 아니면 애들 좀 큰 다음에 만나세요.

  • 2. . .
    '17.4.28 5:42 PM (110.70.xxx.234)

    자존감 자신감 높게 키울려고 다들 애쓰는데 . .
    열등감 있으신듯

  • 3. 내아이가 싫어라하면
    '17.4.28 5:45 PM (124.54.xxx.150)

    당분간 애들데리고 만나는 모임엔 가지마세요 어른들끼리 만날때에만 나가시길

  • 4. ....
    '17.4.28 5:50 PM (124.49.xxx.100)

    저도 그래서 아이들껴서는 안봐요. 괜히 친구까지 미워질라해서;;

  • 5. 애들
    '17.4.28 6:02 PM (110.47.xxx.75)

    애들 안 맞음 애들 빼고 만나세요. 자기만 주인공인척 뭐든 주인공이어야 하는 애 옆에서 시녀짓 해줄일 있나요? 것도 자기 친구도 아니고 엄마 친구 딸한테

  • 6. ..
    '17.4.28 7:14 PM (125.184.xxx.236)

    저도 남편친구 딸램이 있는데.... 비슷한 유형이라.. 밉진 않지만 저희 딸들이 피곤해해서 만남 횟수를 왕창 줄였어요. 서로 피곤한 관계람 줄이셔야죠.. 친구랑 따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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