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운동회 학부모없이 하는 학교
여긴 부모 릴레이도 있으면서..
학교에 학부모존도 따로 없구.
대충 자기 아이 학년 뒤에 있으라네요
몇년전에도 4시간 땡볕에 서서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오니 열받던데..
올해 또 아무 대책없이 저래 온나고 하는데
그래도 애들이 다른 부모님들오면 찾을것같아서..
구경은 하고 올건데 너무한것같아요.
1. ....
'17.4.28 11:22 AM (1.245.xxx.33)저희아이 학교도 학부모 못오게 한지 벌써 몇년되었어요.
그냥 학년별로 하니깐 운동장도 넓게쓰고 좋던데....
엄마 안가도 되고..
구찮잖아요..ㅎㅎ2. 저희아이
'17.4.28 11:25 AM (125.177.xxx.11)학교도 학부모없이 했어요.
아파트단지내에 있는 학교인데
저 포함 구경가는 학부모 없더라구요.3. 좋던걸요
'17.4.28 11:38 AM (211.108.xxx.4)2년전부터 그렇게 했어요
오고 싶은분들은 뒷쪽에서 구경하시라 하고
학부모 단체줄넘기정도 신청자 받아서 했구요
좋은건 운동당 넓게 쓰고 보여주고 사진찍기용 율동 무용같은거 안해서 너무 좋았어요
매년 운동회때 무용 연습하느라 힘들었는데 그런거 죄다 없고 반대항이나 개인 운동시합만 하니 아이들도 덜 힘들어요
학년별로 나눠 두학년씩 묶어 하는데 그러니 아이들 운동장에서 기다리는 시간도 덜하고 빨리빨리 하고
운동회가 정말 운동 다워 좋았어요
운동회때 단체 무용하는거 솔직히 너무 힘들지 않나요?4. 학년별로 소운동회 해요
'17.4.28 11:43 AM (113.199.xxx.37) - 삭제된댓글대운동회는 몇해 된거 같고요
아이들끼리 하는거라 부모 굳이 안가도 되고요5. 운동회
'17.4.28 11:48 AM (112.155.xxx.11)애들 요즘 단체율동 같은건 안하는것 같은데 땡볕에서
매일 운동회 연습은 하더라구요.
전 학부모 참여는 원하면서 학부모 배려해주지 않는 학교측에 화가 나긴합니다.
자기집에 손님 불러도 앉을자리는 봐주면서 온나하지 않나요.
그냥 학부모는 아무때나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학교측에 짜증이 납니다.6. 오늘
'17.4.28 1:07 PM (163.152.xxx.151)저희 애 운동회인데 아이들만 하는 거에요.
요새 학부모 참여 원하는 학교 점차 사라져 가던데요.
요새는 김영란법때문에 학교에 찬조 간식도 안하는 추세고 하지 말라고들 알림장 옵디다.
엄마들에게 선생님 도시락 하지 말라고 하면 과일 뭐싸가나.. 이러고들 있으니
그러도 받으면 받는다 안받으면 안받는다 뭐라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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