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당 1만원씩이고 기타 손이 더 가는 일을 했을시는 더 추가 요금이 붙는다고 하네요.
32평이니 32만원 @ 로 일단 생각하고 있는데
입주청소 하러 오시는 아줌마들께 혹시 빵이나 음료수 사주시나요.
2년전 입주청소 그때 일을 생각하면 가슴이 하아..답답해져요.
그냥 빈손으로 가기 미안해서 4분이서 드실 빵이랑 드링크랑 물을 사가지고 갔는데 창틀이란 창틀은 전혀 청소가 안되어있었거든요.
이번에도 또 그런 일을 당할까 걱정되고,
그래서 간식도 사주기 싫어져요.
어린이집선생님들도, 이삿짐 센터 사람들도 , 입주청소 아줌마들도 으례히 바라는 눈빛이던데
매번 그렇게 간식을 사주었어요.
그렇지만 제 솔직한 속마음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
빵도 비싸서 2만원 금방 넘어가고 드링크도 한상자에 6,7천원 하고 물도 비싸거든요.
입주청소아줌마들에게 이번에도 사드려야 하나요.
청소하러 오시면서 그래도 물은 챙겨갖고 오시겠죠?
그리고 어디어디를 체크하면 좋을지 또 그런 일을 만나면 업체에 다시 전화해도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