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민주당 '우병우 특검법' 발의 환영...문준용 특혜도 밝히자"
국민의당이 27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관련 수사를 특별검사가 하도록 하는 특검법안을
더불어민주당이 낸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내고
국민의당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내고
"검찰이 한 때 제 식구였던 우 전 수석의 직권 남용 의혹을 제대로 수사할 리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동료 의원 44명과 함께
우 전 수석의 직권남용 등의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