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만든 김밥 정말 맛있네요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집에 밥재료가 김밥재료들로만 있어서
엄마께서 김밥을 모처럼 만들어주셨거든요.
옛날 봄소풍때도 생각이 나고
무엇보다 사먹는것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너무 맛있어요~~
정말 몇줄을 먹어도 질리지않고 맛있어요.
집에서 만든 김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1. ..
'17.4.27 9:40 AM (223.33.xxx.196)집에서 김밥 말면 여러 줄 먹으니까
밥을 너무 많이 먹게돼요2. ...
'17.4.27 9:43 AM (221.140.xxx.204)제가 만든거라면 레시피 써드릴텐데..저희 엄마께서 만드셨거든요. 그래서 전 잘모르고 먹기만 했어요. 레시피 못써드려서 죄송해요.
3. ...
'17.4.27 9:43 AM (221.151.xxx.79)그냥 님 입맛에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맛있는거죠. 소풍때 서로서로 김밥 나누어 먹어봤지만 뭐 그리 딱히 대단히 맛있다하는 집 못봤는데 여기선 다들 자기 집 김밥이 최고라 하시니. 시식회 한 번 열었음 좋겠어요 맛 좀 보게.
4. ...
'17.4.27 9:44 AM (122.46.xxx.160)저도 오늘 아이가 현장체험 학습가서 새벽에 김밥쌌는데요 지금 82하면서 하도 집어먹어서 배가 빵빵~ 자꾸 옆구리가 터져서 이번엔 찹쌀을 섞어서 밥을 하니 어찌나 김밥이 쫀득거리든지요ㅋㅋ
5. ..
'17.4.27 9:45 AM (220.78.xxx.18)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는 밥간할때 조선간장이랑참기름을 넣으셨어요
지금도 저는 그리 간하는데 너무 맛나요6. .....
'17.4.27 9:46 AM (221.140.xxx.204)우리집 김밥이 최고맛있어가 아니라..집에서 만든 김밥이요. 다른음식은 모르겠는데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김밥이 맛있다는 이야기에요^^
밖에서 사먹는김밥이랑은 느낌과 맛이 달라요. 왜때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차이가 정말 나요~7. 8기
'17.4.27 9:4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재료가 달라서 그래요
집김밥을 사먹을라면 1줄에 5천원은 할듯..8. 일단 밥부터 다르잖아요
'17.4.27 9:49 AM (124.199.xxx.161)맛잇을 수밖에요
9. ..
'17.4.27 9:51 AM (220.78.xxx.18)밥할때 간도 틀리고 쌀도 다르고
지역마다물이 다른데 같은맛이나겠어요
그리고 자기가 만든 집김밥이 최고다라면
그런가보다항션되지
시식회는 무슨10. 오호
'17.4.27 9:55 AM (2.108.xxx.87)혹시 비결이? 전 만들었더니 시간 지나니 김비린내가 진동해서...
11. ..
'17.4.27 9:56 AM (180.229.xxx.230)일단 쌀이 틀리고 참기름도 틀리고
금방볶은 야채에 신선한 달걀에
영양이 살아있어요~12. 맞아요
'17.4.27 9:5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어려서부터 먹던 엄마 손맛이라 맛있어요.
아무리 유명한 곳에서 사먹어도 엄마 맛은 다르죠.
이 아침에 엄마보고 싶네요.13. 사 먹는 건
'17.4.27 9:56 AM (61.80.xxx.147)묵은내가 나는 것 같아요.
14. ㅇㅇ
'17.4.27 9:59 AM (219.240.xxx.37)사먹는 김밥 5천원 넘는 것도 집 김밥보다 맛 없어요.
15. ...
'17.4.27 10:01 AM (118.38.xxx.143)고딩 딸도 엄마가 만든 김밥이 젤 맛있대요 근데 평범하거든요 밖에 김밥이 더 맛있는데 집김밥은 안 질려요
그래서 좋아하나봐요16. ..
'17.4.27 10:0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살 쪄요.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으면 살이 1킬로 쪄요.
집에서 튀김 해 먹어도 그렇고, 전 부쳐도 그렇고..
집에서는 배부르면 더 이상 안 먹을 백반만 먹네요.ㅋ17. 아무래도
'17.4.27 10:06 AM (121.145.xxx.150)밖에서파는건 참기름이나 쌀이나..재료부터가 ;;
조미료도 많이 들어갈테고
손맛없는사람이 해도 파는거보단 맛이 있을수밖에
없는듯해요18. ..........
'17.4.27 10:06 AM (175.192.xxx.37)쌀도 좋고
참기름도 좋기 때문 아닐까요?
나머지는 거의 비슷. 단무지, 햄은 다 마트에서 사는 것이고요.
계란 두꺼운 지단도 맛에 차이 날까요?19. 동감
'17.4.27 10:38 AM (1.233.xxx.131)김밥 열개 싸면 혼자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집에서 만들었다고 다 맛있진 않다는 걸 한 번 경험했네요.
우연히 어린이날 소풍에서 아이 친구 가족을 만났는데 김밥 쌌다며 먹으라고 내놨어요.
그 집 아빠가 맛 없어도 이해하라기에 그냥 하는 소리겠지 하고 먹었는데... 아버님이 너무 솔직하셨네요.20. 그렇죠...
'17.4.27 10:39 AM (61.83.xxx.59)김밥 좋아하는데 밖에서 파는거랑 집에서 싼 김밥은 확실히 맛이 달라요.
재료의 질이 달라서 그런지 먹을때마다 신기해요.21. 맞아요
'17.4.27 11:27 A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속재료도 재료지만 밥과 김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엔 구운김밥김사다 하다가 이젠 파래살짝섞인 김 사서 굽기전에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하니
가격도 훨씬 싸고 질기지않고 얇고 맛있더라구요.
유명김밥집처럼 계란도 잘게 채치고 당근도 잘게, 햄이랑 속재료들 다 채쳐서 하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없이 들어가요.ㅎㅎ22. 맞아요
'17.4.27 11:30 AM (175.119.xxx.167)속재료도 재료지만 밥과 김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엔 구운김밥김사다 하다가 이젠 파래살짝섞인 김 사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하니
질기지않고 얇고 맛있고 가격도 훨 싸요.
말고나서 살짝 참기름 발라놓으면 뒀다먹어도 비린내안나고 괜찮아요.
유명김밥집처럼 계란도 잘게 채치고 당근도 잘게, 햄이랑 속재료들 다 채쳐서 하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없이 들어가요.ㅎㅎ23. 전
'17.4.27 12:47 PM (1.241.xxx.10) - 삭제된댓글요리에 재능없는 1인인데요..
늘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여기서 하도 찬양하길래 프리미엄 김밥 사먹다가 후회막급..
맛없는거 억지로 겨우겨우 먹었어요,24. ㅇㅇ
'17.4.27 12:48 PM (60.99.xxx.128)저흰 두식구인데
ㅠㅠ30줄 만들어서 제가 열줄 먹어요.
그래서 김밥 안만들어요.
너무 먹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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