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만든 김밥 정말 맛있네요

김밥 조회수 : 4,159
작성일 : 2017-04-27 09:38:57
김밥 너무 좋아해서 밖에서 잘 사먹는데요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집에 밥재료가 김밥재료들로만 있어서
엄마께서 김밥을 모처럼 만들어주셨거든요.
옛날 봄소풍때도 생각이 나고
무엇보다 사먹는것이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너무 맛있어요~~
정말 몇줄을 먹어도 질리지않고 맛있어요.
집에서 만든 김밥이 최고인것 같아요~~
IP : 221.140.xxx.20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7 9:40 AM (223.33.xxx.196)

    집에서 김밥 말면 여러 줄 먹으니까
    밥을 너무 많이 먹게돼요

  • 2. ...
    '17.4.27 9:43 AM (221.140.xxx.204)

    제가 만든거라면 레시피 써드릴텐데..저희 엄마께서 만드셨거든요. 그래서 전 잘모르고 먹기만 했어요. 레시피 못써드려서 죄송해요.

  • 3. ...
    '17.4.27 9:43 AM (221.151.xxx.79)

    그냥 님 입맛에 집에서 만든 김밥이 더 맛있는거죠. 소풍때 서로서로 김밥 나누어 먹어봤지만 뭐 그리 딱히 대단히 맛있다하는 집 못봤는데 여기선 다들 자기 집 김밥이 최고라 하시니. 시식회 한 번 열었음 좋겠어요 맛 좀 보게.

  • 4. ...
    '17.4.27 9:44 AM (122.46.xxx.160)

    저도 오늘 아이가 현장체험 학습가서 새벽에 김밥쌌는데요 지금 82하면서 하도 집어먹어서 배가 빵빵~ 자꾸 옆구리가 터져서 이번엔 찹쌀을 섞어서 밥을 하니 어찌나 김밥이 쫀득거리든지요ㅋㅋ

  • 5. ..
    '17.4.27 9:45 AM (220.78.xxx.1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는 밥간할때 조선간장이랑참기름을 넣으셨어요
    지금도 저는 그리 간하는데 너무 맛나요

  • 6. .....
    '17.4.27 9:46 AM (221.140.xxx.204)

    우리집 김밥이 최고맛있어가 아니라..집에서 만든 김밥이요. 다른음식은 모르겠는데요. 집에서 만들어먹는 김밥이 맛있다는 이야기에요^^
    밖에서 사먹는김밥이랑은 느낌과 맛이 달라요. 왜때문인지는 잘모르겠지만 차이가 정말 나요~

  • 7. 8기
    '17.4.27 9:4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재료가 달라서 그래요

    집김밥을 사먹을라면 1줄에 5천원은 할듯..

  • 8. 일단 밥부터 다르잖아요
    '17.4.27 9:49 AM (124.199.xxx.161)

    맛잇을 수밖에요

  • 9. ..
    '17.4.27 9:51 AM (220.78.xxx.18)

    밥할때 간도 틀리고 쌀도 다르고
    지역마다물이 다른데 같은맛이나겠어요
    그리고 자기가 만든 집김밥이 최고다라면
    그런가보다항션되지
    시식회는 무슨

  • 10. 오호
    '17.4.27 9:55 AM (2.108.xxx.87)

    혹시 비결이? 전 만들었더니 시간 지나니 김비린내가 진동해서...

  • 11. ..
    '17.4.27 9:56 AM (180.229.xxx.230)

    일단 쌀이 틀리고 참기름도 틀리고
    금방볶은 야채에 신선한 달걀에
    영양이 살아있어요~

  • 12. 맞아요
    '17.4.27 9:5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먹던 엄마 손맛이라 맛있어요.
    아무리 유명한 곳에서 사먹어도 엄마 맛은 다르죠.
    이 아침에 엄마보고 싶네요.

  • 13. 사 먹는 건
    '17.4.27 9:56 AM (61.80.xxx.147)

    묵은내가 나는 것 같아요.

  • 14. ㅇㅇ
    '17.4.27 9:59 AM (219.240.xxx.37)

    사먹는 김밥 5천원 넘는 것도 집 김밥보다 맛 없어요.

  • 15. ...
    '17.4.27 10:01 AM (118.38.xxx.143)

    고딩 딸도 엄마가 만든 김밥이 젤 맛있대요 근데 평범하거든요 밖에 김밥이 더 맛있는데 집김밥은 안 질려요
    그래서 좋아하나봐요

  • 16. ..
    '17.4.27 10:0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살 쪄요.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으면 살이 1킬로 쪄요.
    집에서 튀김 해 먹어도 그렇고, 전 부쳐도 그렇고..
    집에서는 배부르면 더 이상 안 먹을 백반만 먹네요.ㅋ

  • 17. 아무래도
    '17.4.27 10:06 AM (121.145.xxx.150)

    밖에서파는건 참기름이나 쌀이나..재료부터가 ;;
    조미료도 많이 들어갈테고
    손맛없는사람이 해도 파는거보단 맛이 있을수밖에
    없는듯해요

  • 18. ..........
    '17.4.27 10:06 AM (175.192.xxx.37)

    쌀도 좋고
    참기름도 좋기 때문 아닐까요?
    나머지는 거의 비슷. 단무지, 햄은 다 마트에서 사는 것이고요.
    계란 두꺼운 지단도 맛에 차이 날까요?

  • 19. 동감
    '17.4.27 10:38 AM (1.233.xxx.131)

    김밥 열개 싸면 혼자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집에서 만들었다고 다 맛있진 않다는 걸 한 번 경험했네요.
    우연히 어린이날 소풍에서 아이 친구 가족을 만났는데 김밥 쌌다며 먹으라고 내놨어요.
    그 집 아빠가 맛 없어도 이해하라기에 그냥 하는 소리겠지 하고 먹었는데... 아버님이 너무 솔직하셨네요.

  • 20. 그렇죠...
    '17.4.27 10:39 AM (61.83.xxx.59)

    김밥 좋아하는데 밖에서 파는거랑 집에서 싼 김밥은 확실히 맛이 달라요.
    재료의 질이 달라서 그런지 먹을때마다 신기해요.

  • 21. 맞아요
    '17.4.27 11:27 A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

    속재료도 재료지만 밥과 김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엔 구운김밥김사다 하다가 이젠 파래살짝섞인 김 사서 굽기전에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하니
    가격도 훨씬 싸고 질기지않고 얇고 맛있더라구요.
    유명김밥집처럼 계란도 잘게 채치고 당근도 잘게, 햄이랑 속재료들 다 채쳐서 하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없이 들어가요.ㅎㅎ

  • 22. 맞아요
    '17.4.27 11:30 AM (175.119.xxx.167)

    속재료도 재료지만 밥과 김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전엔 구운김밥김사다 하다가 이젠 파래살짝섞인 김 사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하니
    질기지않고 얇고 맛있고 가격도 훨 싸요.
    말고나서 살짝 참기름 발라놓으면 뒀다먹어도 비린내안나고 괜찮아요.
    유명김밥집처럼 계란도 잘게 채치고 당근도 잘게, 햄이랑 속재료들 다 채쳐서 하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한없이 들어가요.ㅎㅎ

  • 23.
    '17.4.27 12:47 PM (1.241.xxx.10) - 삭제된댓글

    요리에 재능없는 1인인데요..
    늘 집에서 만들어 먹다가
    여기서 하도 찬양하길래 프리미엄 김밥 사먹다가 후회막급..
    맛없는거 억지로 겨우겨우 먹었어요,

  • 24. ㅇㅇ
    '17.4.27 12:48 PM (60.99.xxx.128)

    저흰 두식구인데
    ㅠㅠ30줄 만들어서 제가 열줄 먹어요.
    그래서 김밥 안만들어요.
    너무 먹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67 코스트코 오늘하나요? 2 진호맘 2017/04/30 741
682166 아주 친밀한 관계가 불편하다면... 10 ... 2017/04/30 2,933
682165 자몽청은 언제쯤 사서 만드는게 좋은가요? 3 ,,, 2017/04/30 990
682164 웃겨서 퍼왔어요~ 4 하하 2017/04/30 936
682163 홍준표는 국민을 개돼지로 압니다. 13 어르신 2017/04/30 931
682162 문후보님과 악수한 공주시민입니닷! 22 유후! 2017/04/30 1,773
682161 미세먼지 경보 방송좀 해주세요;;;!! 2 미세 2017/04/30 661
682160 안철수 생방송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 음음음 2017/04/30 545
682159 홍준표가 나온것도 부끄러울판에 45 미친보수꼴통.. 2017/04/30 2,150
682158 꽃할배 유세단! 25 콩콩이큰언니.. 2017/04/30 2,616
682157 권인숙 교수의 사전투표 독려 영상입니다. 2 투대문 2017/04/30 422
682156 홈쇼핑에서 파는 정관장이랑 백화점에서 파는 정관장이랑 7 정관장 2017/04/30 1,870
682155 원룸 화재 사고에 주민 대피시키고 사망한 고 안치범 의사자 어머.. 5 눈물 2017/04/30 1,352
682154 김종인 "홍준표 특별히 배제않아..정치는 가능성의 예술.. 16 샬랄라 2017/04/30 930
682153 4차산업시대 안철수만이 위기를 타파할 수 있습니다!!! 31 노동의 소멸.. 2017/04/30 606
682152 공주유세요 2 공주알밤 2017/04/30 324
682151 40대 이상 되신 분들 종합검진 몇년만에 한번씩 하시나요? 6 fff 2017/04/30 2,367
682150 전세중 주인 바뀌면 유권자 2017/04/30 944
682149 민간에 채용 맡겼더니... 대기업, 6년 간 25만 명 줄었다 5 고딩맘 2017/04/30 813
682148 트럼프가 아얘 톡까놓고 말하니 낫네요 4 .. 2017/04/30 956
682147 그리스인조르바 vs 생의한가운데 7 서머셋 몸 .. 2017/04/30 1,037
682146 투대문...공주도 ..많군요 2 엄지척 2017/04/30 579
682145 홍이 안을 따라잡을거 같습니다. 20 실버크로스 2017/04/30 1,247
682144 김종인이 다 해먹겠다네요. 19 빅지원과 한.. 2017/04/30 1,953
682143 응급실다녀왔어요 1 ... 2017/04/30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