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토끼 2개월짜리를 어디서 무료로 분양받아왔어요..
무척 기르고싶어하는 눈치라,, 기르고싶은데
아파트에서 길러도 문제없나요?
아이가 토끼 2개월짜리를 어디서 무료로 분양받아왔어요..
무척 기르고싶어하는 눈치라,, 기르고싶은데
아파트에서 길러도 문제없나요?
일찍 죽던지...아님 건강하게 크면...감당하기 힘들걸요...울 조카들이 병아리 길에서 3마리 사왔는데..두마리는 일찍 죽고 한마리 남았는데... 무슨 강아지처럼 튼튼하게 자라고...베란다에서..날아다니데요..울 오빠 논문 쓴다고 가 있던 고시원 사장님께 드렸어요..감당이 안돼서..
지인이 토끼 길렀는데 생각보다 너무 애교도 많고 사랑스럽대요
토끼카페 들어가 이것저것 알아보며 잘 기르다..
그런데 알레르기때문에 힘들고 냄새도 심하다고 다른사람에게
분양했어요..
아파트에선 힘든것 같아요
베란다에서 길렀는데, 좀 크니 토끼들이 토끼장에서 문열고 나와서 베란다 여기저기 돌아다녔어요. 토끼똥도 문제고, 털도 많이 날리고 베란다에 에어컨 선 다 갉아먹고 ... 그리고 수컷이 암컷에게 ... 결국 6개월 정도 기르다가 사왔던곳에 다시 반납했어요. 여름에는 냄새도 나요. ㅠㅠ
토끼도 훈련시키면 배변가려서 화장실청소만 잘 해주면 냄새안나고 초식이라 몸에서도 풀냄새만 납니다. 토끼전용쇼핑몰들 검색하면 나오니 화장실이랑 새끼용 먹이(알파파건초), 급수기 구입하셔서 키우세요.. 키우는팁은 토끼카페나 쇼핑몰 정보란에도 써있구요
소중한 생명 잘 키워주시고 못키우겠다싶으면 일찌감치 토끼카페 통해 좋은분께 분양해주시구요.. 댓글들보니 강아지,고양이에 비해 작은동물들은 더 쉽게 물건취급?당하는것같아 안타깝네요...ㅠ
냄새안나요
2년 키웠어요.
베란다 반쪽을 내어주었고요.
똥은 한쪽에 수북히 쌋고요.
물론 번거로운면이 있지만 토끼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가족끼리도 이야깃거리가 생겨 좋았어요.
불의의 사고로 죽었지만 지금도 추억꺼리네요.
다음에 얼토당토 라는 카페에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저 12년째 토끼 키우고 있습니다.
첫 토끼는 유기된 녀석으로 2년만에 저세상으로 갔고,
지금 토끼들은 만 9살입니다. 온 가족이 녀석들에게 정이 흠뻑 들었지요.
우선 다음 카페 '얼토당토'나 '행복한 토끼마을'에 들어가셔서 정보 얻으시길 권합니다.
아파트에서도 한마리 정도라면 충분히 키우실 수 있는데 자라면서 털갈이도 자주 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터라 손이 많이 가는 동물입니다.
토끼는 스스로 종일 그루밍 하는터라 몸에선 냄새도 안 나고 카리스마도 있고 영리합니다.
배변판 미리 사시고, 바로 위에 급수기 달아주시고 건초 먹게 해주시면 배변 훈련 잘 되고요.
괄약근이 약한터라 똥알은 흘리고 다니니까 애교로 봐주세요.
완전 초식동물이며 주식은 건초로 카페에서 질좋은 건초 정보 얻으셔서 인터넷 건초몰에서 구매하세요.
종일 끝없이 먹고 싸야 건강하며 특히 밤시간에 건초와 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주시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상추, 냄장고에서 방금 꺼낸 야채, 상한 야채, 탄수화물 식품등등은 절대 주지마시고,
생후 3~4개월을 넘기면 사과, 당근등 소량을 간식으로 주실 수 있어요.
토끼는 스트레스가 질병과 죽음으로 직결되는 아주 예민한 동물입니다.
목욕은 절대 시키지 마시고, 토끼가 화장실에 잇을 때 함부로 안아올리지 말고
귀 잡지 말고, 손님들이나 어린 아이들에게 맡기지 마시길 바랍니다.
깨끗한 물과 건초 가족들의 조용한 보살핌이 토끼의 건강을 지켜주고요.
함께 살다보면 토끼로 인해 많이 웃고 행복해지실거예요.
댓글들보니 강아지,고양이에 비해 작은동물들은 더 쉽게 물건취급?당하는것같아 안타깝네요...222222
애완용 토끼는 마당에서 키우지 않고 다 집안에서 키우는데 아파트라 안될게 있나요.
냄새 전혀 안나던데요.
관리를 안해주면 냄새 나겠죠. 그건 개 고양이 인간도 마찬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