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을 교실에서 쫒아내다....

힘듦 조회수 : 2,026
작성일 : 2017-04-26 22:42:53
가방 복도로 집어던지고 아이 팔 잡아 끌어 내며 내일부터 다른친구 오니 작별인사하라고...ㅠㅠ
복도에 애 혼자 두고 교실 앞. 뒤 문 걸어 잠그는게 다른 학교에서도 종종 발생 하나요? 아무리 말썽쟁이라도 이건...

끌려 나가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딸...교육성공인건가요?
IP : 125.191.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layala
    '17.4.26 10:46 PM (59.11.xxx.232)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지가 알아서 나가고 애 산만함에 인제부터 선생님이 수업중이라도 특별선생님한테 보낸다네요
    초3 딸도 키우지만 초1 때 선생님들이 제일 비정상적인거 같아요
    어려서 동영상을 찍을수있는거도 아니고 선생님의 비인격적인 대우가 걱정되네요

  • 2.
    '17.4.26 10:59 PM (211.219.xxx.39)

    꿈이라는 건가요?

  • 3. ㅡㅡ
    '17.4.26 11:00 PM (110.47.xxx.75)

    흔한 상황은 아닌데 원글이나 첫댓글 쓴 분이나 애들이 어지간히 산만한 모양인데 검사는 해보신건가요???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저 대처가 옳은건 아니지만 부모도 자기 아이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해야 옳지 않을까요???

  • 4. ..
    '17.4.26 11:07 PM (110.35.xxx.75)

    아이들이 요즘 다 똘똘하거든요?
    아이들이 집에서 어케 전달할줄알고 아이를 내쫒고 문도 걸어잠그고가방도 집어던지고 한답니까??이 눈과귀가 얼마나 무서운세상에요.
    얼토당토않은 말 곧이곧대로 믿지마시구요.만약 진짜라면 뒷수습이 힘들일을 저리 하셨을정도로 아이가 개차반인거니 아이 데리고 병원 꼭 가보시길요

  • 5. 선생님이
    '17.4.26 11:19 PM (115.136.xxx.173)

    진짜 선생님이 저러시면 교사로서 곤란하지요.
    근데 저도 저러고 싶었던 날은 있네요. 저 강사인데 ADHD아이가 평소 약 먹고 다녀서 조용한 줄 알았는데 약 안 먹고 온날 애가 혼자서 낄낄거리고 중얼대고 교실을 빙빙돌고 귀신들린 애 같더라고요.

  • 6. 원글
    '17.4.26 11:24 PM (125.191.xxx.60)

    벌써 세명이나 끌려 나갔다고 해요.
    울딸은 끌려 나간 친구들이 불쌍하기도하고 자기도 끌려나갈까봐 걱정이 태산이랍니다.

  • 7. ㅡㅡ
    '17.4.26 11:48 PM (110.47.xxx.75)

    여러명의 아이들이 끌려나간거라면 학부형들이 같이 항의할 일이죠. 글을 굉장히 애매하게 쓰셨네요.
    첫댓글에 자기 애가 그냥 나가고 돌아다녀 특별반 선생님께 맡기는것도 담임 비난하는 글까지 있어 솔직히 원글이 애가 그렇다는 건줄 알았어요.

  • 8.
    '17.4.27 6:59 AM (118.217.xxx.51)

    2.3학년태 두해 나이많은 선생만나 그런반이었는데 그냥 넘기자들 하지 항의하지 않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040 남편은 자기가 집안일 잘한다고 착각해요 21 .... 2017/04/30 3,732
682039 그알 마지막 장면 시그널 대사 너무 슬퍼요. 16 깊은슬픔 2017/04/30 9,171
682038 자유당(바른정당)의 역사 2 수개표 2017/04/30 516
682037 518국립묘지에있는 전두환비석 14 망월동 2017/04/30 3,244
682036 장혁 손현주 나온 보통사람은 인기없어 극장에서 금방 내렸나요? .. 1 . 2017/04/30 1,577
682035 지금 그알..... 8 아... 2017/04/30 1,673
682034 경주 여행코스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4 .. 2017/04/30 1,608
682033 사드 설치할 때 우는 할머니를 찍으며 웃는 미군 19 ... 2017/04/30 3,125
682032 앞으로는 대학을 전공에따라 년수를 달리 해야 하지 않을지 12 ㅗㅗ 2017/04/30 1,581
682031 '불륜 폭로한다' 낭떠러지 동반 투신..나무에 걸려 살아 2 오지랖 2017/04/30 3,221
682030 전두환 = 역적의 충원군이네요 ... 2017/04/30 684
682029 왜 가발이 가발스러운지 아시는분 있나요~? 알려드리겠습니다. 2 천안맘 2017/04/29 2,239
682028 신라가 통일한걸 보면 8 ㅇㅇ 2017/04/29 1,640
682027 국민의당은 색깔도 잘 못 선택한 것 같아요 15 ........ 2017/04/29 2,570
682026 전두환은 지금이라도 다시 감옥보내야 돼요... 25 수개표 2017/04/29 2,520
682025 기분 좋은 토요일 저녁입니다~ 3 2017/04/29 757
682024 역적 꼭 보세요..일부러 재방 안하는듯 4 .... 2017/04/29 2,105
682023 1학년 선생님들이 급식에 옥수수 나오는게 싫은 이유가 ㅋㅋ 3 dd 2017/04/29 2,514
682022 슬프네요. 저렇게 시민을 죽인 자가 대통이 되었던 시절이 15 그것이알고싶.. 2017/04/29 3,131
682021 안철수가 똑똑하긴 하네요 30 선거관망 2017/04/29 3,748
682020 사전 투표 경험담-인주 번짐 유의 9 투표완료 2017/04/29 1,413
682019 잘 되는 집은 이렇게 되는 가 봅니다 11 바다 여행 2017/04/29 13,351
682018 노총각 어머니 왈... 5 풉... 2017/04/29 3,873
682017 생활비 17 ㅇㅇ 2017/04/29 6,047
682016 (미생) 윤태호 작가 찬조연설서 눈물.. 9 뮤즈82 2017/04/29 3,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