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을 교실에서 쫒아내다....
복도에 애 혼자 두고 교실 앞. 뒤 문 걸어 잠그는게 다른 학교에서도 종종 발생 하나요? 아무리 말썽쟁이라도 이건...
끌려 나가는 꿈을 꾸었다고 말하는 딸...교육성공인건가요?
1. yalayala
'17.4.26 10:46 PM (59.11.xxx.232) - 삭제된댓글울 아들은 지가 알아서 나가고 애 산만함에 인제부터 선생님이 수업중이라도 특별선생님한테 보낸다네요
초3 딸도 키우지만 초1 때 선생님들이 제일 비정상적인거 같아요
어려서 동영상을 찍을수있는거도 아니고 선생님의 비인격적인 대우가 걱정되네요2. ᆢ
'17.4.26 10:59 PM (211.219.xxx.39)꿈이라는 건가요?
3. ㅡㅡ
'17.4.26 11:00 PM (110.47.xxx.75)흔한 상황은 아닌데 원글이나 첫댓글 쓴 분이나 애들이 어지간히 산만한 모양인데 검사는 해보신건가요???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저 대처가 옳은건 아니지만 부모도 자기 아이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해야 옳지 않을까요???4. ..
'17.4.26 11:07 PM (110.35.xxx.75)아이들이 요즘 다 똘똘하거든요?
아이들이 집에서 어케 전달할줄알고 아이를 내쫒고 문도 걸어잠그고가방도 집어던지고 한답니까??이 눈과귀가 얼마나 무서운세상에요.
얼토당토않은 말 곧이곧대로 믿지마시구요.만약 진짜라면 뒷수습이 힘들일을 저리 하셨을정도로 아이가 개차반인거니 아이 데리고 병원 꼭 가보시길요5. 선생님이
'17.4.26 11:19 PM (115.136.xxx.173)진짜 선생님이 저러시면 교사로서 곤란하지요.
근데 저도 저러고 싶었던 날은 있네요. 저 강사인데 ADHD아이가 평소 약 먹고 다녀서 조용한 줄 알았는데 약 안 먹고 온날 애가 혼자서 낄낄거리고 중얼대고 교실을 빙빙돌고 귀신들린 애 같더라고요.6. 원글
'17.4.26 11:24 PM (125.191.xxx.60)벌써 세명이나 끌려 나갔다고 해요.
울딸은 끌려 나간 친구들이 불쌍하기도하고 자기도 끌려나갈까봐 걱정이 태산이랍니다.7. ㅡㅡ
'17.4.26 11:48 PM (110.47.xxx.75)여러명의 아이들이 끌려나간거라면 학부형들이 같이 항의할 일이죠. 글을 굉장히 애매하게 쓰셨네요.
첫댓글에 자기 애가 그냥 나가고 돌아다녀 특별반 선생님께 맡기는것도 담임 비난하는 글까지 있어 솔직히 원글이 애가 그렇다는 건줄 알았어요.8. ᆢ
'17.4.27 6:59 AM (118.217.xxx.51)2.3학년태 두해 나이많은 선생만나 그런반이었는데 그냥 넘기자들 하지 항의하지 않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