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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0.4%, 안철수 26.4% TV토론 할수록 더 벌어지는 격차

작성일 : 2017-04-26 22:33:41

[ 대선후보 지지율…문재인 40.4%, 안철수 26.4% 격차 벌어졌다 ]


제19대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선거운동 초반에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양강 구도로 흘러가던 판세가 재편되고 있다. 대선후보 TV토론이 진행되면서 안 후보를 지지하던 중도·보수층 유권자들의 표심이 흔들린 것으로 풀이된다.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4~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문 후보가 40.4%의 지지율로 안 후보(26.4%)를 14.0%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10.8%), 심상정 정의당 후보(8.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5.1%)가 뒤를 이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4%대 27.3%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론 변동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23일 3차 TV토론 이후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10%포인트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가 가장 많이 벌어졌다.
한국일보와 한국리서치의 7~8일 조사에서는 문 후보(37.7%)와 안 후보(37.0%)의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이내인 0.7%포인트였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한국일보를 통해 “문 후보의 당선을 막기 위해 안 후보에게 갔던 중도ㆍ보수 유권자 일부가 TV토론을 보고 지지 후보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TV토론에서 불거진 북한 주적 발언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방은 오히려 문 후보에게 도움이 됐다. 정관철 한국리서치 부장은 “문 후보 지지층은 북풍을 위협 요인으로 보고 더욱 결속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보 프레임은 보수 성향의 홍준표 후보 지지율 상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TV토론을 가장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는 심상정 후보(27.2%), 유승민 후보(22.1%), 문 후보(12.6%), 홍 후보(5.9%), 안 후보(5.1%) 순으로 나타났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출처 : 2017년 4월 26일 서울신문 기사
https://goo.gl/GIXeG2


이미지 출처 : 한국일보 https://goo.gl/LNISi0


대선 D-13일인 시점에서 1강4약의 구도가 더욱더 확연히 보여집니다.


TV 토론이 진행될수록 올라가는 격차는 더 벌어지고, 문재인 후보는
지지율이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품격의 차이인 것이겠지요.


북풍을 아무리 부채질해도 국민들은 더이상 모래알처럼 날아가지 않습니다.
더불어 단단하게 모여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뿐입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09922941...
IP : 110.70.xxx.1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17.4.26 10:35 PM (116.127.xxx.143)

    똑똑해도
    어버버....해서는 답이 없는듯해요.

    심상정은 더 올라간다면서요?토론후에.

  • 2. 심ㅡ홍
    '17.4.26 10:38 P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으로 갈라치기 전법 쓰지만 국민수준위 한수위에요
    거짓구라들에 진절머리 나네요

  • 3. V3개표기
    '17.4.26 10:39 PM (220.117.xxx.69)

    토론으로 지지율 떨어지는 후보는
    안철수가 처음이라대요?

  • 4. 정상적인 국민70%는 이미 투대문
    '17.4.26 10:39 P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https://mobile.twitter.com/search?q=문재인지지선언

  • 5. ...
    '17.4.26 10:45 PM (223.62.xxx.189)

    이명박 머리 쥐나겠어요

    안철수 밀었는데 줘도 못먹고있지..
    홍은 치고 올라오지..

  • 6. ...
    '17.4.26 10:46 PM (223.62.xxx.189)

    안철수지지자들은 지금 문이 문제가 아니예요
    홍이 2등하게 생겼어요

  • 7. ..
    '17.4.26 10:48 PM (125.178.xxx.196)

    맞아요.
    홍준표 네거티브 할때지..
    정신 좀 차려요

  • 8. 로로
    '17.4.26 10:5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지지난 토론해 초딩짓이 넘 타격이 컸죠
    제가 갑철수입니까 ㅋㅋㅋㅋㅋㅋ

  • 9. ..
    '17.4.26 10:54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4차는 얼마나 그림자 행세할련지..
    아님 개콘 찍을지 벌써부터 기대~~

  • 10. ...
    '17.4.26 10:55 PM (1.231.xxx.48)

    상황이 이런데도
    문재인만 죽어라 까는 댓글을 줄줄이 쓰고 다닌다는 건,
    결국 안철수 지지자를 가장한 알바라는 거겠죠.

    네거티브를 하려면 자기랑 지지층이 겹치면서
    경쟁 관계에 있는 홍준표를 향해서 해야 하는데
    82 게시판 안철수 지지자들은 홍준표에겐 관심도 없고

    하루종일 문재인이랑 문재인 지지자 욕만 염불처럼 외고 다님.
    마치 안철수 지지하는 척 하면서 문재인을 욕하는 게 목적인 것처럼.

  • 11. 그렇죠
    '17.4.26 10:59 PM (1.227.xxx.210)

    안지지자인 척하면서 문후보 당선 저지하려는 알바들인 것 같죠

    문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제일 피해보는 세력에서 내세운 댓글부대들인 듯

    과연 어떤 세력일까

  • 12. 쓸개코
    '17.4.26 11:14 PM (175.194.xxx.207)

    뭘 물어오든 어떤 네가티브를 하든 지지율은 계속 오르고
    지지선언은 줄을 잇네요.
    그래도 안심하면 안되겠죠~

  • 13. 요는
    '17.4.26 11:28 PM (125.177.xxx.55)

    토론 안철수가 꼴찌라는 거네요 앞으로 반등 가능성도 없고...

  • 14. ...
    '17.4.26 11:34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홍준표는 솔직히 재수없지만
    보수쪽에 어필되는 매력있는 캐릭터는 맞고요.
    문재인은 어제 좀 놀랐습니다.
    아.. 저래서 저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는구나.
    강한사람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
    안철수는 그냥 외운거만 달달. 외워대는
    아동틱 그 자체..

  • 15. 슈퐁크
    '17.4.27 12:00 AM (122.36.xxx.215)

    그래서 한페이지에 몇개씩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는 거군요.

  • 16. 둥이맘
    '17.4.27 12:02 AM (117.111.xxx.174)

    아직도 거품이 남아있네요
    더 떨어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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