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나이많으면 더 적극적인 연애해야하나요

하루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7-04-26 22:20:49
부모님하고 친하게 지내시는분의 아들을 소개받아서
지금까지 네번정도 만났는데요 저는 서른다섯이고 남자는
2살연하구요 그전에도 부모님들끼리 친하셔서 만나기는
했었는데 그때는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남자여자로
만나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는데요 매번 만나도 제가 먼저 어디가자
리드하고 남자가 너무 소극적이어서 이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나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아닌거같다고
말하니 제나이에 연하만나기 쉬운줄아냐고 니가 적극적으로
계속 대쉬를 해서 올해안으로 결혼하라고 하는데 그게 될까 생각이
자꾸 드네요
IP : 210.18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
    '17.4.26 10:22 PM (116.127.xxx.143)

    관심이 없는걸요뭐.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안끌리는거네요.그남자가

  • 2. 프림로즈
    '17.4.26 10:25 PM (175.209.xxx.110)

    소극적이라서 연애 못하고 선자리 나온 거에요.. 남자

  • 3.
    '17.4.26 10:25 PM (221.127.xxx.128)

    남자가 달아 결혼해야죠
    하지만 괜찮은 남자라면 당연 꼭 잡아 결혼하세요
    연하인데.... 난 최선을 다해 잘해 보겠음
    남보다 퇴직 2년이나 늦게하지.... 1년 더 일하는게 얼마나 큰데요
    꽉 잘 잡으세요

  • 4. 프림로즈
    '17.4.26 10:25 PM (175.209.xxx.110)

    는 적극적이면 어떻게든 연애 잘 하더라구요

  • 5. ,,,
    '17.4.26 10:32 PM (220.78.xxx.36)

    남자 직장 괜찮고 집안 그럭저럭 살면 님이 적극적으로 나가셔야죠
    자존심은 상하겠지만 솔직히 2살 연하 연애 하는거 외에는 만나기 힘들잖아요
    님 나이에 4~5살 연상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 만나는 남자랑 외모부터 심히 차이 날꺼에요
    우선 잘 꼬시면 집안끼리 아는 사이니 부모님들이 강하게 푸시하면 슬슬 결혼으로 진행될꺼에요

  • 6. 까짓거...
    '17.4.26 10:34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연하인데 자존심 접고 한 번 잘해보세요.
    성격이 아니라 정말 마음이 없어서 빼는거라 판명나면 헤어지면 그만이잖아요.
    아들 성격이 그러니 남자쪽 부모가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고 연상녀와 만나게 했을 수도 있겠네요.
    2살 차이래도 33살의 남자는 딱 적령기이고 35살의 여자는 노산을 걱정해야할 노처녀인데도 불구하고...

  • 7. 까짓거...
    '17.4.26 10:38 PM (61.83.xxx.59)

    연하인데 적극적으로 나서보세요.
    남자 33살은 딱 적령기인데 여자 35살은 노산 걱정해야 할 노처녀잖아요.
    남자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남자 부모가 연상녀가 적극적으로 끌기를 바라고 그리 선보인거 아닌가 싶네요.

  • 8. ...
    '17.4.26 10:44 PM (221.151.xxx.109)

    그렇게 소극적이니까 선자리에 나온 거예요
    놓치기 아까우면 대쉬하세요 ^^

  • 9.
    '17.4.26 10:53 PM (223.62.xxx.188)

    님 한테 안반한거에요.
    연하도 열심히 들이대요

  • 10. ...
    '17.4.26 11:24 PM (59.12.xxx.220)

    당연히 적극적으로 나가야지요. 님이 연상인데 남자가 다가오길 바라면 그게 이상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963 카카오닙스 드시는 분...어디서 구입하세요? 3 건강 2017/04/26 1,170
679962 정시 확대 수시 축소 후보 3 ㅇㅇ 2017/04/26 1,198
679961 펌) 어제 유승민이 文에게 물어본 '코리아 패싱' 6 ... 2017/04/26 1,229
679960 시디즈 t50 10 의자 2017/04/26 1,471
679959 김한길이 등판했다니 드는 생각 7 푸른하늘25.. 2017/04/26 1,695
679958 문준용씨 1년 몇개월 근무했다는데.. 26 000 2017/04/26 1,288
679957 앞에 작년 총선 사진 보니 정신이 번쩍 들어요 1 ㅇㅇ 2017/04/26 656
679956 발정제는 버르장없다 사과했나요?~~ 2 ㄱㄱㄱ 2017/04/26 587
679955 저희나라는 답이없는 나라일까요? 14 아이린뚱둥 2017/04/26 1,393
679954 쇼팻이라는 지방흡입 아시나요? 1 괜찬 2017/04/26 627
679953 렌즈 쓰는 분들께 여쭤요 26 렌즈 2017/04/26 2,891
679952 지하철에서 보는 신인류(?) 20대들... ㅇㅇ 2017/04/26 1,515
679951 가족 단톡방 있으신가요? 6 그린민트 2017/04/26 1,222
679950 한살림 아이스크림 vs 초록마을 아이스크림 2 어떤게맛나용.. 2017/04/26 1,765
679949 진짜 대구 경북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24 경의 2017/04/26 2,682
679948 보수인 나는 왜 문재인을 택했나-김광두 찬조연설 8 코댁 2017/04/26 750
679947 65킬로도 지방흡입해주나요 3 2017/04/26 2,380
679946 토론을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니 헐!! 2 대비하자 2017/04/26 1,205
679945 "미군 사드 차량 진입돕고 성주 소성리 할매들 분노하게.. 6 사드엿바꿔먹.. 2017/04/26 689
679944 부모님 건강검진 어디가 좋을까요? 1 ㅇㅇ 2017/04/26 810
679943 종편들이 문재인막기위해 심상정 띄운다고 열을 올리네요 7 ........ 2017/04/26 717
679942 요즘 전염성 강한 유행병이 돈다네요 ㅋ 3 ㅇㅇ 2017/04/26 2,133
679941 이 시간에 후회 3 ㅣㅣ 2017/04/26 722
679940 권력욕있는 사춘기아들..어찌할까요? 8 엄마 2017/04/26 2,193
679939 대구서문시장 보니깐 정신이 번쩍!!!!!!!!!!!! 6 화난다 2017/04/26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