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자 안철수 학제개편 결론은 4년간 초딩들의 희생강요

dd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7-04-26 11:16:28
문 : 15개월씩 입학시키면 사람이 많아서 대학입시도 취업도 힘들지않겠습니까?

안 : 인구가 줄어서 괜찮습니다 ?????? 실보다 득이 많습니다.

나 : 아니 이 멍청한 인간아. 4년간 피해보는 아이들 이야기를 하는거지요. 4년후 아이들은 인구가 더 줄어서
훨씬 수월할꺼 아닙니까? 지금 그게 답변입니까? 비교개념없습니까? 그냥 희생하란 이야기지요?
실보다 득이요? 지금 4년간 그 아이들을 이용수단으로 생각하는건가요?



문 : 어린 시절에는 몇 달차이가 무섭지않습니까? 1,2월생과 11월12월생도 차이가 큰데 15개월차이로 생기는 문제는
어쩔겁니까?  거기서 비롯되는 열등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겁니까?

안 : 4차산업이 중요합니다. 시급합니다.

나 : 아니 이 공감력없는 인간아. 그 4년간 희생되는 아이들은 어쩔꺼냐구? 그냥 또 희생하란 이야기지요?
4차산업때문에 이용해먹겠단 이야기지요?



IP : 119.75.xxx.11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17.4.26 11:18 AM (218.55.xxx.109)

    동감합니다.
    동문서답하는데 보는 내가 고구마 100개먹은듯한 답답함이 밀려오더라구요.
    실보다 득이 많다니
    저게 말입니까??

  • 2. ;;;;;;;;;;;;
    '17.4.26 11:19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딱 4년이 아니라니까요. 위아래 2~3년 애들도 같이 피해 입는거예요.
    재수 삼수해서 미끄러진 애들이 계속 누적 되쟎아요.

  • 3. ㅇㅇ
    '17.4.26 11:19 AM (219.240.xxx.37)

    아~ 무 생각없이 막 지른 공약 같아요.

  • 4. ..
    '17.4.26 11:19 AM (203.226.xxx.2)

    상대가 뭐라 하든 자기가 준비해온 이야기만 해요
    딱 고장난 로봇처럼요
    잘 외워오긴 했는데 다른 사람 질문에 계속 딴 소리하는 격이죠

  • 5. . .
    '17.4.26 11:20 AM (121.88.xxx.220)

    저도 답답했어요. 대화가 안되요.

  • 6. 뭔희생?
    '17.4.26 11:20 AM (175.201.xxx.167)

    초등학생 인구 자체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고.
    거기에다 장기간에 걸쳐서 점진적인 변화 즉 3개월 단위로 변화를 주기에 희생이라고 하고 말것도 없음..

    교육 안바꾸면 평생 고생할수도 있어요.

    문재인 지지자들 국가가 다들 공무원 만드어서 월급주기를 바라나?
    나라 망하면 다 거지되겠네요.

  • 7. 도대체 저노무 4차산업
    '17.4.26 11:21 AM (211.201.xxx.122)

    안지지자들도 우리가 많이 늦었다고 따라잡아야한다는데 그래서 그 4차산업을 이끌어갈 아이들이 초등학생만 혼란스러운게 아니라 어쩌면 중학교갈 아이들까지 몇년의 아이들이 혼란기에 빠져있을텐데 그건 괜찮다는 말인가요?
    그 아이들을 희생시켜가며 해야할정도로 도대체 그 4차 산업은 누굴 위한 4차산업인가요?

  • 8. qas
    '17.4.26 11:22 AM (175.200.xxx.59)

    4년이 아니라 해당자의 평생이에요.
    진짜 2013년생 아이 엄만데, 학제 개편 소리만 들으면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 안철수가 싫어요.

  • 9. 뭔희생이냐니
    '17.4.26 11:22 AM (218.55.xxx.109)

    저건 또 뭔말인지
    애키워보지 못한 사람들
    이해가 안되겠지 쯧쯧

  • 10. ;;;;;;;;
    '17.4.26 11:23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인구가 줄어들면 인구가 늘어나도록 하는 정책을 써야지
    더 힘들게 해서 아주 나라를 없애 버릴 생각인지...

  • 11. . .
    '17.4.26 11:23 AM (121.88.xxx.220)

    학제개편하면 갑자기 다 창의인재되어서 4차산업 잘된다는 것도 아닌데 왜 애들을 희생양으로 실험하나요???

  • 12. 원글
    '17.4.26 11:24 AM (119.75.xxx.114)

    원래 30만이면 1/4인 7.5만이 추가되는데 희생이 아니라니 계산못해요?

    50만이면 12만명이 추가되는거에요.

  • 13. 175.201님
    '17.4.26 11:24 AM (211.201.xxx.122)

    초등생 자녀있어요?
    초등생이 급격히 줄고있다구요?
    저희아이들 다니는 학교가 줄긴 줄었지만 그렇게 급격하다고 할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당장 저 아이들을 혼란에 빠트릴만큼 그 4차산업이란게 결과가 안철수 집권기에 바로 나오는건가요?
    그래서 5년뒤 우리가 다 그 4차산업덕분에 구글이나 다른 나라들을 제치고 우위에 서서 전 국민이 향후 전쟁걱정없이 잘먹고 잘사는건가요?

  • 14. 대책물었는데
    '17.4.26 11:30 AM (223.62.xxx.144)

    엉뚱한 소리 하고 있으니 짜증났어요

    인구가 줄어 괜찮다니..준 만큼 대학정원도 줄어들고 4차 산업시 늘어나는 직업보다 줄어드는 직업이 더 많은데 속터짐

  • 15. 쓸개코
    '17.4.26 11:37 AM (175.194.xxx.207)

    다들 답답함 느끼셨네요. 뭘 물어도 기승전4차산업이라니..;

  • 16. 211.201님..
    '17.4.26 11:38 AM (211.36.xxx.195)

    다른글에 댓글 달았었지만, 초등생 자녀 있는사람 찾으셔서..

    저 그 대상이 된다는 2010~2016년생 아이가 둘 있는 엄마인데요.
    우리아이들, 미래에도 가치를 발휘할수 있는 직업 찾아주고 싶고,
    적성에 맞는 행복한 일 하게 해주고싶어 안철수님 지지해요.

    당장 5년동안 공무원, 공기업 직원 수십만명 늘려서..
    가뜩이나 초노령화 사회에서 어깨에 짊어진 부담이 큰
    우리아이들이 공무원 연금까지(공무원이 자체적으로 낸다 하나
    부족하면 세금 들어가죠?) 책임지게 하기 싫어요.
    공무원 수 늘리면 미래먹거리가 생길까요?
    미래에 부담만 늘어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211.201님 말씀대로
    교육개편 하나로 '전 국민이 향후 전쟁걱정없이 잘먹고 잘살게' 되지는 못하죠. 무슨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그래도 최대한 미래에 대비를 해봐야죠.
    저는 공무원 늘려 현 20,30대는 좋겠지만 우리아이들
    세대에 부담주는것보단 교육개편 해보는게 낫다 봅니다.

  • 17. ㅇㅇ
    '17.4.26 11:39 A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

    철수는 사람보다 정책이 먼저.

    저번 대선 선거유세중에는
    문재인의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이 강렬함이 없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박근혜 정권내내
    "사람이 먼저다" 슬로건이 내내 생각났어요.

    정말 국민을 희생시켜 뭔가를 하겠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어요.

  • 18. ...
    '17.4.26 11:48 AM (116.3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가 저 실험의 대상이 된다면 그렇게 쉽게 말이 나올까요 에휴.. 지금 학제가 문제라 그놈의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는게 아닐텐데.

  • 19. 개인의 희생
    '17.4.26 11:50 AM (121.132.xxx.225)

    개인의 희생을 아주 우습게 보는 공약 아닌가요?

  • 20. 211.36은
    '17.4.26 12:01 PM (223.62.xxx.144)

    그렇게 맘에들면 찍어요~~~

  • 21. 하늘보름
    '17.4.26 12:14 PM (223.33.xxx.99)

    안후보 저 공약에서 저는 4대강을 봤네요

  • 22. 아.
    '17.4.26 12:24 PM (112.150.xxx.194)

    아무 생각없이 내뱉나봐요.
    자기 새끼가 학교다녀도 저럴까요

  • 23. ㅇㅇ
    '17.4.26 4:34 PM (61.75.xxx.39)

    4년간 초딩들의 희생강요가 아니라 4년 그 기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평생 고통을 강요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8381 저도 친구별로없는 저의 특징.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8 프렌드 2017/07/13 2,804
708380 서한샘이라는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가요? 22 질문 2017/07/13 5,951
708379 감자랑 베이컨처럼 음식궁합 잘맞는 조합 가르쳐주세요.. 6 .. 2017/07/13 1,149
708378 굽네치킨 황당하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34 뭐지? 2017/07/13 7,482
708377 모디 루이스 [내사랑] 영화 강추~~ 7 oo 2017/07/13 2,573
708376 도서관을 적어도 30년은 다녔는데, 아침 7시부터 여는 도서관이.. 8 2017/07/13 4,157
708375 식재료 물기 짜주는 도구 있나요? 8 ... 2017/07/13 1,442
708374 한부모 가정이면 대학등록금 걱정 안하나요? 5 happy 2017/07/13 5,728
708373 jtbc 뉴스룸 아나운서 아이라인.ㅎ 10 .. 2017/07/13 4,387
708372 중등 성적이 a.b.c로 나오나요? 1 .. 2017/07/13 934
708371 이 더위에 핫팩 배에 대고 있어요 ㅠ 2 배아퍼요 2017/07/13 1,179
708370 40대이상이신분들 3부반바지 입고 다니시나요 33 2017/07/13 6,168
708369 수영시작한지 한달째 5 수영초짜 2017/07/13 3,003
708368 아들이 서울대 인류학 종교학과 12 ㅇㅇ 2017/07/13 5,076
708367 토리버치 엘라라지 토트백 직구까페나 구매대행추천요 1 몽실이 2017/07/13 747
708366 영국,프랑스 무비자 국가 맞죠? 9 유럽초보 2017/07/13 1,453
708365 야당 꼼수에 속지 마세요! 추경을 원하는 목소리를 높이세요! 2 추가경정예산.. 2017/07/13 687
708364 싱가폴 사시는 분 ,천식 알러지 답변이요 1 아침 2017/07/13 628
708363 결혼전엔 왜그리도 기혼친구들 부러웠는지 10 2017/07/13 4,322
708362 과체중인 남자가 고백했는데 어떡하죠 22 .... 2017/07/13 6,104
708361 전자렌지 다이얼식은 불편한가요? 7 .. 2017/07/13 3,124
708360 언더씽크 정수기 쓰시는 분들 1 hap 2017/07/13 724
708359 장염) 병원에서 유산균제 추가로 줫는데 1 ㅇㅇ 2017/07/13 854
708358 “주 1회 성관계, 여성의 노화 늦춘다”(연구) 25 그렇구나 2017/07/13 12,991
708357 30대 중반인데 똘망똘망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5 ㅇㅇ 2017/07/13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