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시험인데

어쩌죠?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7-04-25 23:25:03
공부 열심히 했는데 막상 시험날 되니 감기네요. 오늘 시험도 망쳤는데..약 먹고 계속 자네요.밥도 못 먹구요.내일 시험 어쩌죠? 깨우니까 못 일어나겠다고..그냥 계속 자네요..부들부들..
아프니 뭐라고도 못하겠고 속에선 열불이..시험때만 되면 저리 아파요. 배 아프다.머리 아프다.이런 애들은 어찌해야하나요?
IP : 211.186.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아요^^
    '17.4.25 11:27 PM (121.174.xxx.196)

    저희집상황과 똑같습니다.
    미치겠습니다. ㅎㅎ

  • 2. ……
    '17.4.25 11:28 PM (125.177.xxx.113)

    저희 딸도 그러네요..
    시험때만되면 아프고..ㅜㅜ
    그래도 중2되니 아픈와중에
    2-3시간은보내요.ㅜㅜ
    참느라 제가 술이네요

  • 3. ...
    '17.4.25 11:30 PM (220.75.xxx.29)

    아이고 어쩌나요...
    친구네 고딩아들은 시험기간에 링겔을 두번이나 맞았다는데 이건 공부가 아니라 전쟁이지 싶어요...

  • 4. 깨우지마시고
    '17.4.25 11:42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쭉 재우세요.
    차라리 푹 자고 일어나서 보는 시험이 전날 밤 새거나 수면부족인 상태에서 치른 시험보다 결과가 좋게 나와요.
    알 듯 모를 듯 머리 안에서 맴도는 답도 잠이 부족한 학생은 끝내 꺼내쓰지 못하고 시험 끝난 후에야 겨우 휴식시간에 생각이 나곤 해요.
    그나저나 감기약은 안 먹이시는 게 좋겠어요. 깨어있는 내내 멍하게 졸려서요.
    배 꿀 찜쪄서 물 마시게 하는편이 나아요.

    평소 열심히 했으니 지금 자도 그 실력 내일 잘 발휘될 겁니다.
    부드러운 죽 만들어두셨다가 아침에 먹여보내세요.
    어머니도 어서 편히 주무시고요.

    수험생들 모두 힘내라!

  • 5. ...
    '17.4.26 6:55 AM (114.204.xxx.212)

    애 키우며 살다보면 별일 다 있어요 크게 아픈거 아닌걸 위안삼고 푹 쉬고 컨디션이나 좋게 보라고 하세요
    중등이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고2말에 우리도 아파서 다 망쳤어요 등급이 한두개 내려갈 정도로
    고3 첫시험인데 그제 밤새더니 오늘도 일찍 자버렸다고 아침부터 우네요 제가 안자고 체크해야 하는건데 , 너무 믿었나봐요

  • 6. 원글맘
    '17.4.26 9:26 AM (211.186.xxx.176)

    고2에요..저기 위에 어떤 분이 댓글 써주신대로(조언 정말 감사했어요) 아침에 죽 먹여서 보냈어요..근데 얼마 먹지도 못했네요. 시험 스트레스인 듯 해요..중간고사도 이런데 수능시험은 또 어찌 보나요? ㅜ.ㅜ 멘탈이 약한거죠? 제가 어떻게 해야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025 우천시가 어디인지 아세요? ㅡ..ㅡ 세상에 00:41:00 31
1608024 허리 마사지기 추천좀 해주세요~ 건강 00:37:55 19
1608023 차량 방전시 .. 00:37:46 20
1608022 콘서트 티켓구매? 5 .. 00:32:51 101
1608021 제가하는 사업이 힘들어져서 2억을 현금으로 3 사업 00:21:39 824
1608020 공부잘하는 자녀둔 부모님은 얼마나 좋으실까요 11 인생나이듬 00:20:21 687
1608019 운동해서 종아리 예뻐짐 4 ... 00:11:31 906
1608018 요즘 저도 모르게 나오는 말이 4 ㅇㅇ 00:09:36 750
1608017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너무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00:06:10 868
1608016 30살에 한쪽 다리를 잃어서 희망 00:02:30 917
1608015 여초 커뮤, 시청역 사고 볼링절 이라고 조롱 36 여시 00:01:48 1,296
1608014 언제쯤 100만이 될까요? 7 탄핵멍 2024/07/02 761
1608013 운전 중에 신호 대기에서 8 2024/07/02 797
1608012 피부과 여드름약 이소트렌연질캡슐 드셔보신분 4 여드름 2024/07/02 299
1608011 일본 요양시설은 참 좋은곳이 많네요 8 .. 2024/07/02 1,033
1608010 고양이뉴스)임성근카톡에숨겨진김건희의충격적비밀 7 납량특집 2024/07/02 1,441
1608009 김건희 여사님 여기 숨기면 못 찾을 줄 알았어요?/펌 7 고양이뉴스 2024/07/02 1,679
1608008 시청 사고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 좀 보세요. 8 .. 2024/07/02 2,428
1608007 이해가 안되는건 시청가해자 조수석 3 이해가 2024/07/02 1,740
1608006 70대후반 80대 어머님 1 2024/07/02 657
1608005 매일 형부 자랑하는 언니 36 형부 2024/07/02 2,895
1608004 음식을 전혀 안하고 산다는 사람 30 ㅇㅇ 2024/07/02 2,630
1608003 88사이즈를 호돌이사이즈라고 하는 거 아셨어요? 4 귀여운호돌이.. 2024/07/02 824
1608002 남편에게 용돈?을 좀 줄까봐요 8 복숭아 2024/07/02 759
1608001 급발진이었어도 급발진 인정 되겠나요? 12 ㅇㅇ 2024/07/02 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