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키, 차키 모두 잃어버렸어요..

덩렁이..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1-08-29 08:44:46

정말이지 저 때문에 죽겠어요.

 

사실 집키야 처음이 아니예요.

 

왜 하필이면 집키만 가지고 다니지 타지도 않는 차키까지 가지고 다녀서 갑자기 거금이 들어갔습니다.

 

주말에 친구랑 저녁먹고 늦게 집에오니 아무리 가방에 열쇠를 찾아도 없지뭡니까..

 

열쇠하는 사장님께(지난번 잃어버린 경험으로 ㅜㅜ) 전화를 하니 문자가 왔습니다. 영화관이라고..ㅜㅜ

 

결국 잠은 찜질방.. 정말이지 찜질방에 있으니 시간이 않가더군요..

 

다음날 결국 엄마가 열쇠를 가지고 계서서 집은 열고 들어가고 차는 열쇠 사장님이 오셔서 열어주시고 키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아~~~~~~~~~ 정말이지 돈이...(신랑 몰래 할려고 리모콘까지 하니 14만원 ㅜㅜ)but 그러나 키가 지난번꺼랑 달라 결국엔 이야기했습니다....

 

정말 신기한건 그 자리에서 차키가 만들어 지던군요..

 

집키도 번호로 바꿀려고 하니 그것도 최하 8만원 그냥 열쇠 몇개 복사해서 다녀야 겠어요....

 

휴, 이제 추석인데 당분간 집에서 칩거해야 할까 봐요..

IP : 121.132.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9 9:36 AM (61.79.xxx.52)

    카루소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많은 냉면과 식사재료들을 어떻게 다 준비해오신건지... +_+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고 또한 저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저는 두 그릇은 먹어야 된다고 해서 한 그릇 더 ㅜㅜ ㅋㅋ)

    제가 먹여주던 아이 이름이 은혜였죠?
    다음번에 만나면 이름 불러줄수 있게 꼭 기억해야겠어요.

    배 안 불러? 더 줄까? 그러면... 네! 하고 입을 아~ 벌리고 우걱우걱 씹어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솔직히 그 자리에 함께 하면서... 그 아이들의 부모들이 원망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그리고 아이들의 모습으로...
    저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더운 날씨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 그곳 사모님이 타주셨다는 소금커피(?)...
    저도 한번 찍어먹어볼걸 그랬습니다.
    잘 먹지 않는 커피지만 돌아오고 나서 그 맛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29 락앤락 뚜껑이랑 후라이팬 때 어떻게 닦아야 반들반들 할까요 1 ,, 2011/12/06 749
44528 저 내일 나폴레옹 제과점 11 가요 ? .. 2011/12/06 2,720
44527 하수구냄새..조언해주세요 1 질문 2011/12/06 1,127
44526 청국장은 냉동보관만 가능한가요? 1 청국장 2011/12/06 3,076
44525 이사시 연말정산받을 수 있는서류!! 1 수진엄마 2011/12/06 866
44524 컴퓨터하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요 ㅜㅜ 3 이흐히호호 2011/12/06 2,026
44523 수애 결혼반지 어디 건 지, 아시는 분.. 2 저도 2011/12/06 2,670
44522 드디어 부동산 활성화 정책이 나왔는데 ㅠㅠ 2011/12/06 929
44521 전화 스트레스 2 울라 2011/12/06 887
44520 브레인 보시던 분들, 오늘도 보실 건가요? 4 갈등 2011/12/06 1,508
44519 5살 외동아이 친구만들기 엄마가 해줘야 하나여? 10 선물 2011/12/06 5,966
44518 친정옆에 사니 더 찌질해졌어요 보기싫은 .. 2011/12/06 2,156
44517 총각 김치에 물이 많이 생기네요 3 두둥실 2011/12/06 2,677
44516 이 와중에 김용민 트윗. 3 zzz 2011/12/06 2,661
44515 아침에 누룽지끓여 드시는분 어떻게 드세요? 8 누룽지 2011/12/06 14,099
44514 힙합이나 록 인디밴드 음반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2 ... 2011/12/06 472
44513 칠레 산티아고에 사시는 분들 정보 좀 주셔요 궁금이 2011/12/06 631
44512 커먼프라자옷 괜찮나요?구제가방은 괜찮은건가요? 남대문 2011/12/06 2,651
44511 장아찌 만들때 넣는 소주..'참이슬'말고, '청하' 넣어도 되나.. 2 장아찌 2011/12/06 1,426
44510 요새는 김치냉장고 서랍식이 안나오나요? 6 김치냉장고 2011/12/06 2,089
44509 파리빵집 싫어하시는 분 많겠지만 아메리카노가 13 zzz 2011/12/06 3,251
44508 정도사의 CBS정관용출연 방송내용.. 5 .. 2011/12/06 1,558
44507 올해 달라지는 연말 정산 2 미르 2011/12/06 2,538
44506 라면 중 "이것은 꼭 먹어봐!" 하는 것 있으세요? 45 ... 2011/12/06 7,070
44505 좀 따기 쉬운 외국어 자격증은 뭔가요? 5 힘든맘 2011/12/06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