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으로 대치중인 윗층이 제 전화번호를 알고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년여간 층간소음으로 대치중이었고요 (윗층 가해자고 전 피해자에요)
그동안 관리실, 경비실 통해서 네댓번정도 연락하고
윗층과 대면한적 없다가 일주일전에 처음으로 싸웠어요.
그리고 관리소장까지 전화가 왔었고 경찰도 왔었어요.
그래도 해결이 안되서인지 윗층 남자가 어제부터 전화가오네요.
모르는 번호라서 전화를 안받으니 윗층이라고 밝히면서 문자가 온거에요.
제가 스피커 트는걸 주의해달라는거죠.
어제는 전화 5통, 문자2통, 소리샘3통이 왔는데 소리샘은 확인안했고요
오늘 저녁에도 전화 한통 오는데 안받으니까 아직은 다시 안오네요.
문제는
윗층남자가 제 전화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한거에요.
지난주 관리소에 가서 소장이랑 얘기를 한것 같은데 그때 안것 같아요.
관리소장이 알려줬거나 아니면
윗층남자가 관리소장이 장부확인하고 전화할때 외웠거나 둘 중 하나일것 같아요.
제가 너무 불쾌해서 그냥 넘어갈 수가 없네요.
윗층 남자한테 물어보기는 싫고 내일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만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이 부분을 어떻게 책임을 물어야하는지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실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1. @@
'17.4.25 8:47 PM (121.151.xxx.58)주차된 님의 차를 보고 연락처 알아냈을 수도 있잖아요..
한템포 늦추시고 냉정해지세요.2. 여수아짐
'17.4.25 8:48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혹시 차량에 적힌 번호를 본건 아닐까요?
3. 그건 아니에요
'17.4.25 8:49 PM (223.39.xxx.65)차에 전화번호는 없습니다.
4. @@
'17.4.25 8:55 PM (121.151.xxx.58)윗층 남자 아주 찌질한 인간 같습니다...
5. 윗님
'17.4.25 9:05 PM (223.39.xxx.65)돗자리 까셔도 되겠네요.
소음내며 생활하는거 보면
너무너무 찌질한거 맞습니다.6. 우퍼요?
'17.4.25 9:11 PM (118.220.xxx.113)그걸 원글님 집안에 설치하신거예요?
7. ..
'17.4.25 9:33 PM (112.152.xxx.96) - 삭제된댓글근데.서로 ..막장으로 나가봐야 해결이 나던가요..이사가버리면 몰라도 ..계속 살꺼면 앙금만 남아 ..좋을것은 없던데요..
8. ....
'17.4.25 10:03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자가세요?
그럼 쉽게 이사 나가기도 어려운데ㅜ
전.월세라 하더라도
한번 이사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이사해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보장만 있으면 손해보고라도
가겠지만 이사가는 집이 또 어떨지 모르니ㅜ
위에..님 막장?으로 나가게 될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이 있었겠어요
아랫층에서 저렇게 맞대응 하는거 자체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자괴감 엄청나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대화로도 안돼고 사정해봐도 안돼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혹시 층간소음 가해자 입장이신가요?
직접 접촉하지 마시고
할말 있으면 관리실을 통해 하라고
문자 보내고 우퍼같은거 사용한적 없다고 하세요
법적으로 할때 불리하게 작용한다 하더라고요
천정 두드린적만 몇번 있다하세요
우퍼 말고 고무망치도 효과 크다는데
어느집에서 두드리는지 확인 할수도 없다하구요
정말 뻔뻔한 층간소음 가해자들 만나면
정신이나 육체 다 망가져요
어흐 그넘에 층간소음
정말 징글징글 하네요9. ....
'17.4.25 10:05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자가세요?
그럼 쉽게 이사 나가기도 어려운데ㅜ
전.월세라 하더라도
한번 이사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이사해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보장만 있으면 손해보고라도
가겠지만 이사가는 집이 또 어떨지 모르니ㅜ
위에..님 막장?으로 나가게 될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이 있었겠어요
아랫층에서 저렇게 맞대응 하는거 자체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자괴감 엄청나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대화로도 안돼고 사정해봐도 안돼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혹시 층간소음 가해자 입장이신가요?
원글님 직접 접촉하지 마시고
할말 있으면 관리실을 통해 하라고
문자 보내고 우퍼같은거 사용한적 없다고 하세요
법적으로 할때 불리하게 작용한다 하더라고요
천정 두드린적만 몇번 있다하세요
우퍼 말고 고무망치도 효과 크다는데
어느집에서 두드리는지 확인 할수도 없다하구요
정말 뻔뻔한 층간소음 가해자들 만나면
정신이나 육체 다 망가져요
그넘에 층간소음
정말 징글징글 하네요10. ....
'17.4.25 10:12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자가세요?
그럼 쉽게 이사 나가기도 어려운데ㅜ
전.월세라 하더라도
한번 이사하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이사해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보장만 있으면 손해보고라도
가겠지만 이사가는 집이 또 어떨지 모르니ㅜ
위에..님 막장?으로 나가게 될때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런 시간이 있었겠어요
아랫층에서 저렇게 맞대응 하는거 자체도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에 자괴감 엄청나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대화로도 안돼고 사정해봐도 안돼는데
어떻게해야 할까요
혹시 층간소음 가해자 입장이신가요?
원글님 직접 접촉하지 마시고
할말 있으면 관리실을 통해 하라고
문자 보내고 우퍼같은거 사용한적 없다고 하세요
법적으로 할때 불리하게 작용한다 하더라고요
밑에서 소리났다 따지고들면
정말 못참겠어서 천정 두드린적만 몇번 있다하세요
우퍼 말고 고무망치도 효과 크다는데
어느집에서 두드리는지 확인 할수도 없다하구요
정말 뻔뻔한 층간소음 가해자들 만나면
정신이나 육체 다 망가져요
아니 근데 웃기네요 윗층남자
2년을 나몰라라 소음가해자로 살다가
우퍼트니까 득달같이 피해자모드로
힘들다고 빼엑거리는건가요?11. 네 윗님도
'17.4.26 12:00 AM (210.205.xxx.71)피해보신 분이신지 이해를 잘해주시네요.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힘들어서 긴 설명은 못하고요
님도 좋아지셨다면 다행이고 아직이라면 빨리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