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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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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멸치볶음이 짜고 딱딱한 이유가 뭘까요?

지젤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7-04-25 09:29:14
어제 처음 해봤는데 넘 짜고 딱딱하네요.
양념은 간장 티스푼으로 2번 설탕 티스푼으로 2번 올리고당 큰수푼으로 2번 반 참기름 큰수푼 1번 넣었구요. 다진마늘 통깨 넣고 마지막에 마요네즈 살짝 넣고 볶았어요.

뭐가 잘못된 건가요??????
IP : 1.176.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따로 간 안 해요
    '17.4.25 9:33 AM (1.233.xxx.131)

    전 멸치 자체가 짜서 따로 간 안 해요. 저도 처음엔 간장 넣고 했는데 엄청 짜더라고요.
    설탕을 넣으면 딱딱해진다고 들었고요.
    딱딱하게 과자처럼 먹는게 좋아서 일부러 딱딱하게 하고요

  • 2. ...
    '17.4.25 9:34 AM (174.110.xxx.98)

    멸치는 미리 마늘 고추 썰은거랑 같이 볶다가 어느정도 볶아 지면은 불을 끄고 한김 날린다음에 양념하실때 간장은 넣지 마시구요, 저는 꿀, 고춧가루, 참기름을 넉넉하게 섞어서 멸치 뽁은 데다가 부어서 양념해 먹어요.
    전혀 안 짜고, 맛있어요.

  • 3. . . .
    '17.4.25 9:35 AM (211.36.xxx.27)

    멸치 몇그램이나 하셨을까요
    양념양이 많네요

  • 4. 멸치를
    '17.4.25 9:36 AM (121.154.xxx.40)

    살짝 볶아서 냄새를 날린다음
    마요네즈에 고루 버무리고
    간장 조금에 물엿 넣어서 끓으면 멸치를 볶아 냅니다
    끝으로 참기름 치고

  • 5. 간장 안해요.
    '17.4.25 9:40 AM (223.62.xxx.125)

    저도 간장 안넣고 마요네즈 랑 물엿넣고 깨넣고 끝이에요.

  • 6. ㅁㅁㅁㅁ
    '17.4.25 9:45 AM (115.136.xxx.12)

    간장 설탕을 많이 넣으셨네요

    저도 간장 안넣고
    올리고당 넉넉히, 설탕은 아주 조금 넣어요

  • 7. ..
    '17.4.25 9:50 AM (185.89.xxx.35) - 삭제된댓글

    짠거와는 상관이 없지만 마요네즈는 처음에 넣어야해요.
    마지막에 넣으면 텁텁해져요

  • 8. 멸치는
    '17.4.25 9:53 AM (1.176.xxx.38)

    세주먹 정도 넣은 것 같아요 ㅜㅜ

  • 9. ...
    '17.4.25 9:56 AM (119.71.xxx.61)

    간장은 풍미와 약간의 색을 내는 양념이예요

  • 10. 저도 간장은 안넣어요
    '17.4.25 9:58 AM (116.127.xxx.28)

    멸치 자체가 짭짤해서 간은 따로 안하고 수분 날아가도록 바싹 볶아서 물엿넣거나 불끄고 꿀넣어요. 어디서 들으니 꿀은 열에 약하다 해서요. 그렇게 만들면 바싹 달콤 짭짤해요...단점은 달라붙어서 먹기전에 떼어야 해요..ㅎㅎ 근데 맛은 있는지 아이들이 잘 먹어요.

  • 11. ...
    '17.4.25 10:12 AM (114.206.xxx.150)

    볶기전에 멸치를 먼저 먹어보세요.
    짜면 간장을 안넣든가 간장을 넣으려면 간이 없는 다른 부재료를 멸치만큼 넣어야죠.
    그리고 다들 설탕 올리고당을 필수적으로 넣던데 설탕을 넣지말고 양파를 다지든가 채썰어 카라멜라이즈드 시킨 양파를 멸치의 1/3가량 넣고 바삭하게 구운 멸치와 함께 약불로 오래 볶아보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도 요리 마지막에 넣지 말고 먹기전에 드레싱처럼 뿌려 드세요.
    훨씬 신선하고 맛있어요.
    멸치볶음처럼 밑반찬으로 여러번 먹을 양을 만들 경우 가급적 기름류는 먹기전에 뿌려 먹어야 기름류 산패가 덜되요.

  • 12. ggg
    '17.4.25 11:31 AM (59.23.xxx.10) - 삭제된댓글

    멸치볶음을 왜그리 어렵게 하세요.
    전 마른팬에 볶다가 기름넣고 볶고
    가스불끄고. 꿀 한두스푼 뿌리고 뒤적뒤적 해주고 깨뿌리면 끝인데요 ...간장안넣어도 멸치가 충분히 짜요.
    마늘이나 청량고추는 기호에따라 넣을때도있고 안넣을때도 있어요.

  • 13. ...
    '17.4.25 3:32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물이 안들어갔네요. 멸치 자체가 짜요 간장이 필요없는데 색때문에 간장을 넣어요 안그러면 너무 생멸치느낌이라서요. 마요네즈는 진미채 들어가요. 멸치에 넣으면 별로에요.
    간장 들어가도 바싹한 멸치 하실려면 달군 후라이팬에 바짝 볶고 꺼내서 좀 식히세요.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멸치 확 볶으세요. 간장 물 물이 좀더 많아도 돼요. 섞어서 색 입히시고 설탕 많이넣고 물엿좀 들어가도 됩니다. 이렇게하면 눅눅하지 않아요

  • 14. 맛있게
    '17.4.25 4:25 PM (93.2.xxx.180)

    스텐레스 후라이판에 기름없이 볶다가 마른고추랑 잣이나 아몬드 넣고 조금 더 볶아요.
    불끄고 꿀이랑 통후추 뿌려서 뒤적여줌 끝.

  • 15. 검정고무신
    '17.4.25 6:57 PM (211.36.xxx.16)

    맛있는 레시피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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