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대책이 있을까요?
저는 손가락 관절이 좀 불편하거든요. 아파 죽겠는게 아니고 일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아프다는 쪽으로 말하는게 나은 것 같은 느낌이요.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일까봐 걱정돼 병원 갔더니 괜찮다고만 하고 파라핀으로
물리치료 하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너무 쉽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말하니까 중간에 붕 뜬 느낌이에요.
샴푸할 때 손가락 둥글게 해서 두피 문지를 때 아픈 것 같아서
손가락 펴서 두피 문지르면 괜찮아요.
자판 치다가도 아픈 것 같으면 다른 쪽 손으로 꾹꾹 누르게 되고요.
제일 아픈 것 같은 손가락 문질문질 하다보면 네째 손가락 관절 부분이 아파요.
다른 곳보다 약간 더 붉은 듯 하기도 하고요.
이런 것들이 다 막연하니까 저도 막연해져요.
병 키우고 싶진 않은데 건강 염려증인가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