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는 '(조서에) 큰집 엄마라는 말이 등장하는데 누구냐'는 최씨 측 변호인의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큰엄마란 말도 (박 전 대통령을) 똑같이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 가족들끼리는 박 전 대통령을 그렇게 불렀다"며 "제가 어렸을 당시 박 전 대통령이 신사동에 살았던 때부터 이모들과 제 부모님도 다 그렇게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최씨는 제 어머니나 제게 선물을 보낼 때 '큰 댁에서 갖고 온 것이니 가져가라'고 했다"며 "저희도 그런 단어를 배워서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가네가 그네를....큰댁? 큰엄마?
뭔 의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