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똥 안치우는것도 경범죄인가요? 어찌막나요?

미쵸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7-04-24 23:42:17
제가 다세대 원룸 골목에 사는데요,
삼십대 초반이고 혼자살아요..

동네 개가
꼭 저희집 앞에 개똥을 싸요...
매일은 아닌데, 한달에 두번? 두세번?

저희 옆집할머니도 치우시고,
시간되면 저도 치우고 해요..

누군지도 압니다.
뒤쪽어디 모녀인데, 아주 상스럽게 생기고..
목소리도 어찌나 큰지...
가끔 동네에서 보면 개한테도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요.
휴....
개이름을 다정하고 부르는걸 못봤어요.
학대하는건 아닐런지 ;;;;

개가 무슨죄 입니까.. 하지만
솔직히 개똥 싸논거 보면 화가 치밀어요
왜냐?
매번 같은 장소에 싸놓는건 주인이 알고도 안말린다는 거자나요.

세상이 흉흉하고..저 개주인이랑 싸우면 백퍼 질것 같아요ㅜㅜ
혼자사는 여자라 더욱이 더 한소리 못하겠네요..

이게 노상방뇨같이 벌금의 대상이 될수있나요?
아니면 무섭게 경고문이라도 붙여놓을까요?
IP : 112.151.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7.4.24 11: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구청에 민원 넣으면 됩니다
    경범죄에 해당되니 증거사진찍어 민원 올리면 더 빨리 해결될거에요

  • 2. 저희
    '17.4.24 11:55 PM (203.128.xxx.29) - 삭제된댓글

    골목엔 욕쟁이 할머니가 사셔서 걸렸다 하면
    욕바가지로 먹을 각오를 해야해요
    이런 염병할 삐리리야~~~~로 시작하면 동네가
    들었다 놔져요 ㅋㅋㅋ

    그리고 치우시는데 그후엔 꼭 락스를 뿌려셔요
    냄새 맡고 그ㅈㄹ을 하는거라고 사면서~~^^

  • 3. 저희
    '17.4.24 11:56 PM (203.128.xxx.29) - 삭제된댓글

    골목엔 욕쟁이 할머니가 사셔서 걸렸다 하면
    욕바가지로 먹을 각오를 해야해요
    이런 염병할 삐리리야~~~~로 시작하면 동네가
    들었다 놔져요 ㅋㅋㅋ

    그리고 치우시는데 그후엔 꼭 락스를 뿌려셔요
    냄새 맡고 그ㅈㄹ을 하는거라고 하시면서~~^^

  • 4. 차라리
    '17.4.25 11:03 AM (218.154.xxx.120)

    집앞에 락스를뿌려요 다시는 안쌀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348 제가 간절히 바라는것 1 선거 2017/05/09 329
685347 담 대선부턴 항상 3월달에 대선인가요? 8 .... 2017/05/09 1,602
685346 저 늙었나봐요 ㅜㅜ 11 어뜨케 ㅜㅜ.. 2017/05/09 2,618
685345 Mb 투표 분위기 5 .... 2017/05/09 1,243
685344 내일 음력15일 달이 꽉차오르네요 1 우리 2017/05/09 314
685343 운동없이살빼려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해요? 14 qqq 2017/05/09 2,972
685342 투표독려 전화 좀 부탁드려요. 1 .. 2017/05/09 260
685341 투표완료!! 1 투표 2017/05/09 288
685340 2번찍는다는 남편... 14 선거해요 2017/05/09 2,354
685339 철수 문자왔네요 2 끝까지 찌질.. 2017/05/09 416
685338 왜 중3을 건드렸어요? 19 파란 2017/05/09 4,460
685337 표창원님은 신의한수 4 ^~^ 2017/05/09 2,305
685336 정말 별 사람 다 본다는 생각 .. 4 ,, 2017/05/09 729
685335 선거때니까 조롱한거지 니가 이해하고 이제 다시 합치자 15 무묘앙 2017/05/09 1,163
685334 Virus3 7 엘도라도 2017/05/09 414
685333 이번엔 부정선거 못하나봐요 14 MB 2017/05/09 2,773
685332 오늘 CNN에 문후보와 여사님이~ 11 압도적지지 2017/05/09 2,929
685331 남편이 투표용지를 안 접어서 식겁했어요. 19 ... 2017/05/09 3,537
685330 꺄악 드디어 명왕님 전화를 받았어요!!! 9 드디어 2017/05/09 831
685329 상위권 고등학생,지금 뭐하고 있나요? 13 휴일 2017/05/09 2,152
685328 지금 선거에서 궁금한건 1위가 아니네요 7 궁금 2017/05/09 1,034
685327 투표합니다. 제발 2 5월9일 2017/05/09 454
685326 새 대통령 짠해요. 18 .. 2017/05/09 2,145
685325 아이들 고딩 이상인 분들, 피아노 언제 없애셨나요? 5 피아노 2017/05/09 1,170
685324 저도 꿈에 전대통령이 나왔어요 2 꿈해몽 2017/05/09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