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변 사립대 다니는데요
아이들이 평일엔 기숙사 생활하다 주말되면
서울이나 인근 수도권 지역집으로 다 간대요
그러다보니 으슥한 지역의 캠퍼스의 기숙사방에
혼자 있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무섭고 외롭대요
지난주는 눈물까지 찔금해서 부모 마음이 너무 아팠나봐요
어쩌나요? 이제 신입생인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 기숙사가 무서운 조카 어쩌죠?
딸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7-04-24 20:32:55
IP : 175.223.xxx.2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24 8:3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래도 극복해야죠 다른 방법이 있나요?
2. 애도아니고
'17.4.24 8:35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극복해야죠222
3. ddd
'17.4.24 8:37 PM (121.130.xxx.134)집이 어딘데요?
제 조카는 지방으로 갔는데 주말마다 매번 서울집으로 올라오던데요?4. ..
'17.4.24 8:42 PM (125.178.xxx.196)제 딸은 룸메 없어서 너무 편하게 지내던데 ㅋ
요령생기면 슬슬 또 잘 지낼수 있을거예요5. 항상봄
'17.4.24 8:42 PM (1.227.xxx.30)극복해야죠3
제 딸도 비슷한데
곧 적응할겁니다6. 집이랑
'17.4.24 8:43 PM (175.223.xxx.241)네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이라 자주 못가네요
7. ㅣㅣ
'17.4.24 8:53 PM (223.39.xxx.90) - 삭제된댓글부산에서 서울학교로 간 신입생들도 2주일에 한번은
집에 온다하더군요
그리고 기숙사에 조카만 남아있는 것도 아닐테고
다른 방에는 조카 같이 집이 먼 애들이 있겠죠
기숙사도 무서워서 그러는데 나중에 자취는 어찌 하려고
그럴까요?
교통비 아깝다 생각하면 집에 자주 못오는 거죠
다른 애들도 교통비 많이 들어도 감수하고 다니는 건데..
점차 적응하겠죠8. ㅜㅜ
'17.4.24 9:27 PM (120.50.xxx.225)그럼 집근처 대학을 가던가 하숙을 해야죠.
9. 자주
'17.4.24 9:47 PM (114.204.xxx.212)한동안은 멀어도 집에 다녀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두시간이나 네시간이나 별 차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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